모유수유에관한 질문-꿀떡꿀떡 목넘김소리

[엄마]

40일된 아기 키우는 초보엄마 입니다.
완모할려고 노력중인데....

한달만에 병원엘 갔더니 아기가 700g밖에 늘지 않아서 젖이 부족한가 싶어서
하루에 두번쯤 분유도 같이 먹이고 있어요..
아기가 몸무게가 늘지않는걸보니 그동안 굶겼나 싶어 아기한테 무척미안해집니다.

수유할때 어떨때는 꿀떡꿀떡 목넘김 소리가 나고
어떨때는 아무소리도 나질않아요,

아무소리가 나지않는건 빈젖을 빠는건지.....


애가 잔다고 수유를 못할경우 유축하면 한쪽당100정도는 나옵니다.

모유수유...정말 어렵네요

[애기 40일]

됬는데..한쪽당 100이면 합쳐서 200이네요. 양 충분하세요. 전 더 적게 나왔는데도 아기 11개월까지 완모했답니다. 힘내세요! 모유수유 힘들어도 하고나면 정말 잘했다 싶어요.

[...]

모유수유... 아이가 다 자라서도
완모했던걸 다행이라 여기게 되요
어렵긴 하지만 힘내세요!!!

[.w]

저도 모유먹였는데
눈이 보이지 않으니 얼마큼 먹는지 잘 몰랐는데요
확실한건,, 애가 모유를 먹은다음.. 기절한듯? 자는거예요
그럼 많이 먹은것 처럼 생각되더라구요

[.]

전 지금 15개월 여아 모유 수유중이에요.

40일 경에는 하루 종일 유축해봐야 100도 안되었던것 같아요.
모유양이 절대 부족하지않으니 안심하셔도 될것 같네요.

100일 정도부터 유축해서 모유를 냉동했는데
그때 양쪽 다 하루종일 유축해서 모은 양이 200이 조금 넘거나 모자랐어요.

제 생각에는 저의 모유양이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게 적당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