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짝 돌싱 특집 출연자들 중

짝시청자 조회수 : 20,384
작성일 : 2011-07-14 00:39:09
여자1호분 어떠신가요?

지난번 방송에서는 얼굴선도 곱고
나름 옷차림 등도 센스가 있다고 생각해서 관심이 갔거든요.
게다가 제 친구가 너무 예쁘다고 극찬을 하길래...
더더욱 집중해서 봤어요.
사실 지난번에도 전 눈빛은 별루였지만요.
인상만으로는 2번분이나 4번분이 좋아보였어요.

오늘방송에서도 이혼할때 집에 있던 세간 모두
남들에게 나눠주고 올 정도로 상처가 너무 크다고...
그 상처가 고스란히 느껴져서 가슴이 아팠구요.


근데 속마음 말할때 보니
솔직함을 넘어서서 약간 자기중심적이라 할까요...
좀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다른 여자분들이 경쟁하듯 도시락을 만드는데
본인이 요리를 잘 못하고 관심없다며
아주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데 말이죠...
그냥 못하는거면 못해야하는데
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초내숭들이라면서 욕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마트에서 혼자 중얼중얼거리는건...그냥 푸념이라기보다
확실히 못된 심뽀랑 불만가득함만 느껴졌거든요.

그리고 끼를 부려서 판을 엎을까?? 라고 하는데
완전 정이 확...떨어졌어요.
내맘에 안든다고 여러사람들의 모임인데
그런 맘을 갖는다는거에 말이죠...
많이 이기적인듯 한데...
이런 마음을 쿨...하고 솔직한척 포장하는 듯한 느낌??



남자 중에서도 1호분이 좀....
아무리 여자 3호분이 술을 좋아하고 많이 마신다고 해서
남의 다른 점을 존중하거나...존중안되면 그냥 맘에서 내려놓으면 되지,
굳이 니가 틀렸다...고쳐라..맘에 안든다....
만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그런 반응을 보이시는지
시청자인 저도 황당하더라구요...

게다가 예고보니 이젠 여자4호분이 좋다고
다른 남자분들과 충돌이 일어나나봐요.
같은 상대방을 좋아하는 경우는 많지만...
방송이니만큼 서로 눈치도 좀 보고
결정도 안된만큼 서로 존중도 좀 해주고 하는 분위기던데
이 남자분은 본인 감정에 너무 충실해서 분위기를 삭막하게 만드는듯해요.

그나저나 다음 얘기가 궁금해서 또 봐야겠네요.
내가 왜 남의 연애사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ㅎㅎ
IP : 175.197.xxx.187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짝-돌싱편
    '11.7.14 12:41 AM (175.126.xxx.32)

    그냥 여자 1호분 안쓰럽던데...
    마음의 상처가 제일 많은것 같았어요

  • 2. ...
    '11.7.14 12:42 AM (119.64.xxx.151)

    여자 1호분은 전형적인 개신교 티가 팍 나더라구요.
    본인은 남자 3호가 자기 중심적이라고 비난하지만 그게 자기의 모습인 것은 모르는 듯...

  • 3.
    '11.7.14 12:42 AM (180.66.xxx.210)

    오늘 여자1호 하는꼴보니..
    저러니..이혼했지..하는 맘이 살짝들더구만요.
    판을 엎을까?유혹할까?뺐을까?..하는데..참..어이가 없더구만요.
    자기가 유혹하면 다넘어 올줄아나보죠?완전밥맛..

  • 4. 동감
    '11.7.14 12:43 AM (202.136.xxx.187)

    너무 불편했어요....이기적인 모습이 괜시리 남자도 아닌데 제가 막 거부감이...
    전 너무 얄미운 느낌이라.....1호 여자분 내가 왜?이런 마음으로 곱게 잘ㅆ는데 많이 하시던데 정말 곱게 자란 외동딸의 전형적 단점이 보여서...많이 손해보고 사는 스타일이라고 하셨는데 손해는 안보실듯...2호분께 끼부렸다고 하시는데...너무 보기 싫었어요.

  • 5. ..
    '11.7.14 12:44 AM (123.212.xxx.162)

    여자 1호가 경제력이 제일 좋아 보여요.
    집안경제력이겠지만요.
    의상이나 피부나 상당히 신경 쓴 타입..
    3호를 보면 아이 키우랴.돈벌랴..제일 젊은데 젊은 태가 별로 안 나요..
    여자 1호 성질은 참 못되어 보이더군요.
    그냥 자기가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모든 남자들이 다 자기에게 꽂혀야 하는데
    분산되는게 싫은가 봐요.
    인터뷰 말투조차 다 반말이더군요.
    여자 4호에 꽂히는 남자들을 보면서 역시 여잔 청순가련형이 아직 먹히는구나..생각이.
    착해 보이긴 하더라고요.

  • 6.
    '11.7.14 12:45 AM (220.88.xxx.73)

    남자 1호에 질겁하고 여자 1호에 조금 놀라고 그랬네요...
    남자 3호보다 남자 1호 같은 분이 더 싫어요. 원칙이 그런 것도 아니고 자기 감정을 강요하는...

  • 7. 저도
    '11.7.14 12:47 AM (211.47.xxx.170)

    오늘 보면서 여자1호분 이랑 남자3호분.
    성격이 정말 유별나고 말도 함부로 하고 그런모습을 사랑해 줄 사람이 있을까요?
    남을 모함하는정도의 말도 잘 내뱉어서 놀랐어요.
    성격 진짜 젤 별로였어요.

  • 8. 여자 1호
    '11.7.14 12:47 AM (113.10.xxx.25)

    아직 좀 철이 덜 들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지난번에 못 봐서 그러는데 그분은 왜 이혼한거죠? 그런 사연도 나왔나요?
    그리고 남자 6호는 직업이 뭔지. 6호가 2호 많이 좋아하나요?

  • 9. 여자 4호
    '11.7.14 12:48 AM (113.10.xxx.25)

    좀 내숭과 같던데요? 그래서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 10. 주상복합
    '11.7.14 12:48 AM (119.149.xxx.156)

    여자 1번보니 보통성격은 아니에요 우리가 보는 평범한 성격은아니에요
    저러니까 이혼했지 하는 생각 정말 정말 많이 들었음
    그리고 성격이 고집이 셀것 같아요

  • 11.
    '11.7.14 12:49 AM (220.88.xxx.73)

    6호분이 자동차 딜러 같아요.
    근데 남자 6호분 여자 4호분한테 마음이 가고 있는 중...

  • 12. 저도
    '11.7.14 12:50 AM (218.156.xxx.247)

    여자1호 오늘보고 저래서 이혼했나...라는생각이 좀 들더군요.
    요리에 관심없음 자기가 그런거지 왜 다른분들이 요리하는걸 보고 잘보이고 싶냐는둥,,궁시렁궁시렁..첫회보고는 인상과는달리 그래도 가정교육잘받으며 잘자란 딸인가보다..했는데
    오늘보니 완전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똘똘뭉친...그리고 크리스찬과 아닌사람으로 사람을 분류하는것도 그리 보기 좋진않더라구요
    정말 남의 연애사에 끼어들 입장은 아니지만 도시락을 엎어버릴까..뺏어버릴까..하는데 너무 못된심정이...얼굴이 그득...

  • 13. ..
    '11.7.14 12:51 AM (123.212.xxx.162)

    짝 출연자들 남자들은 다 암울하고요.
    여자2호는 괜찮은 남자 만나면 잘 살거 같아요.
    근데 남자 6호였나 그 트롯가수 같은 아저씨랑은 정말 되면 안될거 같아요.
    별별짓 다 하고 돌아다닌 나쁜 남자 태가 너무 나요.
    남자2호는 적당히 바람둥이 같고 아까 어떤 분이 보셨다는 대로
    여자1호랑 적당히 어울릴거 같네요.
    여자 5호도 콧대 상당할거 같고
    여자 3호는 약간 나이 있고 듬직한 분 만나야지
    아이도 있는데 보듬어 줄수 있는 분이 거긴 없을듯..
    남자 1호는 외모도 그런데 경제력도 별로에 눈치마저 없던데
    정말 왜 나오셨나 싶더군요.남자 5호는 그냥 애처로워요.
    착하고 좋은 사람같긴한데 경제력이 너무 별로같아 보여서..
    초혼도 그렇지만 재혼에 경제력이 최고지요.
    초혼일때야 젊으니 괜찮다 하지만 재혼인데 돈 벌 시간과 기회가 더 적어졌잖아요.

  • 14. 음..
    '11.7.14 12:51 AM (125.132.xxx.56)

    1번분은 솔직히 전형적으로 곱게만 자란 외동이미지던데요..
    첫 회는 솔직하고 키도 큰데 귀엽고 우는거 보니 안쓰럽던데.. 오늘보니깐 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본인이 관심의 중심이 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심술도 많고 질투가 많은 타입이라 완전 가까이 하기 싫은 스타일이에요..

  • 15. ,,
    '11.7.14 12:51 AM (114.206.xxx.205)

    여자1호 대놓고 이기적인 모습에 놀랐어요.그래도 방송인데 솔직한척 할말 다하는데..본인에게 치명적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듯.끼를 부렸다고 했을때ㄷㄷㄷ ..

  • 16. .
    '11.7.14 12:51 AM (125.134.xxx.196)

    정말 깨던데요.
    인터뷰하는 내내 반말
    여자출연자 뒷담화? 정성들여 도시락 싸던 여자출연진보고 왕내숭들이라고 요리로 사랑받고 싶냐고? 자긴 통조림 도시락.
    그 여자출연진이 미워 그 남자 꼬셔볼거라고 유혹해서 뺏어올거라고?
    저런성격 누가 감당할까요?

  • 17.
    '11.7.14 12:52 AM (113.10.xxx.25)

    여자 4호 인기 폭발이네요;;;;;
    그런 스타일은 그냥 느낌만으로 80점은 따는 것 같아요. 그냥 순하게 생기고, 잘 웃고 별 말 없고
    정 반대인 저는 뭐 ;;;;;

  • 18. 트롯 가수가
    '11.7.14 12:54 AM (113.10.xxx.25)

    남자 몇호예요?

  • 19. 사실
    '11.7.14 12:55 AM (182.209.xxx.157)

    여자1호분 보면서 지금은 절교한 제친구 생각이났어요..매력적이긴하지만 자기중심적이고 상대방 상처주는 타입..인거같아서요..그여자분도 상처 마니 받고 안좋은생각까지 하셨던분이라 인터넷에 이런글 올라오면 또 상처받으실거같아 걱정되지만 오늘 그분 행동은 정말 아니었어요 ㅠ

  • 20. 결정은
    '11.7.14 12:55 AM (119.64.xxx.70)

    본인이 하는건데 남4호는 여4를찍었다고 다른사람까지 가까이하는걸막는다는건 좀....

  • 21. 질문...
    '11.7.14 12:55 AM (124.53.xxx.169)

    띄엄띄엄 봐서 그런데 한의사님은 왜 이혼했나요..? 그리고 왜 무존재가 된거지요???

  • 22. ..
    '11.7.14 12:55 AM (123.212.xxx.162)

    남자 6호 트롯 가수 아니어요.
    자동차 딜러라는데 제 느낌엔 첫날 수트 입은 모습이 마치 트롯가수 같아서리..

  • 23. 여자1호
    '11.7.14 12:56 AM (202.136.xxx.115)

    6년 연애에 3개월만에 이혼......3개월이 아니라 한달도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 24. ..........
    '11.7.14 12:57 AM (118.221.xxx.78)

    여자 1호분과 3호분은 뭔가 자기 중심적이면서 약간 철없이 자란 중산층 혹은 부잣집 딸내미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적당히 융통성 발휘하면서 맞춰 사는 스타일이라기보다는 "당신이 이해해줘!" 스타일이랄까요.222222222222

  • 25. 주상복합
    '11.7.14 1:02 AM (119.149.xxx.156)

    여자 1호...
    밖에서 도시락 먹을때.. 남자에게 집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면서...
    은근히 자기는 자기가 집 사서 처분했다는 말까지 흘리는거 보니깐,,, ㅎㅎ
    어설픈게.. 웃기더군요..
    2222222222222222222

  • 26. 동그라미
    '11.7.14 1:02 AM (121.142.xxx.118)

    그런데 여자1호는 본인이 그런말 하면 완전 자기 얼굴에 침뱉기인걸 모르는걸까요?

    실생활에서도 저런말 하는 사람은 아무도 가까이하기 싫을건데

    방송에서 대 놓고 얘기 한것 보고 각본?인가 싶기도 하고 좀 아리송했어요.

    아니면 정말 상황이해도 안돼고 분위기파악 못하는 전형적인 자기중심적 사고를 가지 사람인지

    테비 보는 내내 아리송했거든요.

    자기 얼굴 깍일 말들 뿐이라서....

  • 27.
    '11.7.14 1:04 AM (119.149.xxx.156)

    근데 남자들이 돈있냐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자기 먼저 돈없다고 하는건 머람
    그러면서 자기 집 사갔다고 또 있는척 하기는...
    아주 어린듯.

  • 28. 오늘
    '11.7.14 1:05 AM (123.199.xxx.93)

    못봤는데 담주에도 하나요?
    아니면 오늘 돌싱특집은 끝난건지요?

  • 29. ..
    '11.7.14 1:08 AM (123.212.xxx.162)

    노총각 노처녀가 나을거 같아요.
    아...방송만 봐도 재혼은 넘 힘들어요.
    아이들 문제에 서로 왜 이혼했을까 탐색해야 하고..

  • 30. ..
    '11.7.14 1:15 AM (116.39.xxx.119)

    저도 오늘 여자1호보면서 헉!했네요.
    저번까진 최악은 남자 3호인줄 알았더니 오늘보니 여자1호가...더 대단하더라구요
    남자3호는 솔직하기라도하지...
    헌데 여자1호는 말할때 사용하는 단어가 너무나 천박하더군요. 교사까지 했다는 사람이고 곱게 자랐다고 이야기하면서 말은..동대문 언니 스타일.

  • 31. 여자1
    '11.7.14 1:18 AM (180.71.xxx.244)

    여자1호같은 인상은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요.이쁘고 밉고를 떠나서 저런 인상은 전 안좋아요.푸근한 맛이 없고 냉정하고 성격도 좀 고약할 것 같고 심술이 있을 것 같은...처음 볼 때부터 그런 느낌 들었는데 오늘 보니 역시나 .

  • 32. ..
    '11.7.14 1:22 AM (116.39.xxx.119)

    여자 1호 눈 희번뜩거릴때 송윤아 닮은것 같아요
    부잣집에서 잘 가꾼것 같다는데..제가 보기엔 누런 치아 때문인지 좀 없어보여요

  • 33. ~
    '11.7.14 1:28 AM (112.148.xxx.57)

    왠지 지난주에 볼때 여자 1호 약간 불안불안해 보이더니..역시나..
    남자들은 정말 고를 사람이 없는것 같아요.. 진짜 30대 넘어가면 남자들이 대충 나온 사람들
    스타일 밖에 없는 건가요???

  • 34. ..
    '11.7.14 1:31 AM (113.10.xxx.209)

    부잣집 딸 같지는 않던데.. 자기말로 돈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 35. 여자 1호
    '11.7.14 1:33 AM (122.37.xxx.14)

    눈 찢어지고 광대뼈 완전 돌출...
    딱 저희 시어머니 젊을 때 모습인 줄 알았어요.
    결혼 11년차인데
    남편이랑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하려 한적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감정이입이 너무 많이 돼서 ㅠㅠ

  • 36.
    '11.7.14 1:50 AM (110.10.xxx.82)

    여자 1호 연옌진출한다에 백원 겁니다. ㅎㅎ

  • 37. 다들
    '11.7.14 2:05 AM (112.151.xxx.85)

    보는 눈이 비슷하네요.
    저도 여자1호 참...할말이 없던데요.
    처음엔 피부도 좋고 스타일도 좋아보여서 눈이 갔는데
    말하는거나 행동하는거 보면서 점점..왜 저래?..왜 저러지?..
    남자6호..트롯가수..ㅋㅋ 딱이에요.
    진짜 능글능글하면서 평범하게 살아온 사람같지 않더라는.

  • 38.
    '11.7.14 2:10 AM (211.243.xxx.59)

    주위 사람들이 여우짓하는것도 잘난체 하는것도 별 거부감없이 마냥 귀엽게 봐주는 편인데
    왜왜?? 남들 열심히 도시락 준비하는걸 왜 그리 재수없어 하며 뒷담화를 하나요?
    거기다 자기는 여우짓(?) 못하는 스타일이라서 손해보고 살았단 식으로 얘기하더니
    그쪽으론 걔중 제일이고..........그전에 얘기했던 전남편 얘기나
    부모님 말씀 잘 들으며 곱게 자랐던 얘기까지 몽땅 신뢰가 안가더군요.

  • 39. 엥?
    '11.7.14 2:22 AM (125.180.xxx.59)

    여자1호 맨얼굴 보니 완전 평범하던데,,,연옌되는 건 좀
    아니다 싶은데요...ㅋ

  • 40. ...
    '11.7.14 3:19 AM (119.69.xxx.51)

    여자들 솔직히 너무 못생겼어요.
    1번은 완전 박경림 2번은 할매상 3번은 못난이이형 4번은 울상에 5번도 그다지..
    거기나온 여자나 남자나 도찐개찐

  • 41. 그냥
    '11.7.14 8:40 AM (110.8.xxx.175)

    대충(?)봅니다.
    저런프로에 나온다는게 벌써 정상적(?)으로 안보여요
    1번이 부잣집딸??부잣집 이혼녀가 뭐하러 이런프로에 나와요??

  • 42. ,,
    '11.7.14 9:04 AM (121.160.xxx.196)

    저두 그냥님 찌찌뽕.

  • 43.
    '11.7.14 9:30 AM (211.40.xxx.140)

    좀 재밌게 보다가, 어제 편 홀딱 깼어요...남자들 정말 다 맘에 안들고, 여자도 1번 어이없음. 4번은 뒷담화올라온 그 분인듯하네요(내숭파) 3번은 진짜 내맘대로 살거야 스타일이고, 2번,5번이 좋아보이는데..남자들은 5번 별로 안좋아할거 같음.

  • 44. 비호감
    '11.7.14 9:51 AM (180.182.xxx.181)

    저번 주까지만 해도 여자1호 그냥 그랬는데 어제 보면서 남편과 저 여자 뭐냐고 막 어이없어했네요.
    어찌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샘은 많고 피해의식에 쩔어있는지 너무 보기 싫던데요.
    이혼 얘기하면서 자꾸 울고 짜는 것도 보기 싫구요.
    계속 상대방 탓만 하고 자기의 불행이 온전히 남 때문이라는 의식에 사로잡혀 있어요.
    그리고 도시락 준비할 때도 이왕 하는 거 열심히 하는 게 좋지 뒤에서 남들 열심히 한다고 막 투덜대지를 않나...
    남자 6호 자기가 꼬셔놓은 줄 알고 으쓱해하다가 여자2호 발 다친 거 봐주니까 또 뾰로통해갖고 있는 모습 보니 저 여자는 정말 구제불능이다 싶던데요.
    솔직히 참가자들이 너무 별로에요.
    여자 3호는 너무 철 없고 말을 가볍게 하네요. 이 분이 뒷얘기 한창 올라온 사람인데 어느 정도 맞는 것 같던데요 어제 내용보니....
    여자 4호 자꾸 아들 생각하면 눈물 흘리는 것도 계속 보다보니 한숨 나오구요. 그래갖고 새 사람 어떻게 찾아요?
    여자 5호가 그나마 제일 쿨하고 괜찮은데 남자들 입장에서는 나이도 많고(?) 기가 넘 세보이는 인상이겠죠.
    여자 2호는 얼굴이 좀 이뻤다면 훨씬 인기 많았을거구요.
    남자들도 그닥 괜찮은 사람이 없어요.... 남자 2호, 4호가 무난하네요 그나마.

  • 45.
    '11.7.14 10:09 AM (124.49.xxx.4)

    실생활에서 "끼부린다" 라는 표현을 본인에게 하고 본인이 그걸 또 실천? 하는 사람 처음봤어요
    정말 사회에서 만나기 싫은 스타일 -_-;
    자기는 쿨한척, 도도한척, 속물아닌척 하면서 다른사람들 씹고 뒤로는 탈을 쓰고 자기가
    욕하던짓하는...-_-;;;

    진짜 끼부려서 남의 남자 뺏어봐? 하는거보고 학을 뗏어요

  • 46. ㅇㅇ
    '11.7.14 10:48 AM (203.241.xxx.14)

    여자 3호는 경제력이 좋아 보이던가요? 전 좀 교양없고 없어 보이던데 ㅠㅠ

  • 47. **
    '11.7.14 10:56 AM (121.134.xxx.26)

    여1호, 남3호가 할 말 못할 말 안가리고 느낀대로 다 말해서
    인성을 그대로 보여줬다고 봅니다.
    본인이 의도한 것은 솔직하고 쿨하다는 표현이겠지만..

    남6호는 너무 놀아본 느낌이라 순진해보이는 여3호분하고는 안 어울리고,
    그나마 여1호 남 6호가 서로 감당할만한 성격이고 치열하게 지낼 것 같지만 잘 어울려요.
    여4호분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을 것 같네요.
    남자 분 2호분 빼고는 그다지 괜찮은 분이 없다는...

    재혼이 정말 힘들긴 힘든 거 라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방송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의 결혼생활에 얻은 상처들을
    다들 안고 있는 모습들에 조금 맘이 아팠습니다.
    좋은 짝들 만나서 잘 치유되기를 바래요.

  • 48.
    '11.7.14 11:00 AM (125.128.xxx.248)

    여자 1호 정말 싸가지도 없고 개념도 없고...저러니 이혼하지란 생각이 절로 나내요...
    가슴에 벌레 붙었다고 남자 6호가 손대는데도 가만히 있으면서 호호호 웃는데...
    정말 보는 내가 다 민망하고 기겁했어요...

  • 49. ..
    '11.7.14 11:22 AM (121.165.xxx.59)

    여자3호분(애키우시는분) 처음에 나와 자기는 놀고 있는데, 애는 자기 보고 싶어할거 아니냐구 눈물 흘리던데....술 먹고 회식자리 질기시는것으로 요번주에 나와,이중성에 놀랐어요..

  • 50. ㅇㅔ이
    '11.7.14 11:34 AM (220.87.xxx.203)

    1호는 연예인 되기엔 얼굴이 너무 넙데데해서 안되구요(볼따구가 강호동 수준이던데요..너무 부담스러워...)
    그리고 눈매가 아주 별로예요
    첫인상 안좋다 싶더니만 2부에서 아주 제대로 본색 나타내더라구요
    무슨 자기가 대단히 잘나고 이쁜줄 착각하는거 같던데
    끼좀 부렸다고 하는데 끼는 무슨끼... 어이없더군요ㅎㅎ
    그 여자는 남자3호와 싱크로율 100%.근데 자신은 그걸 모르고 계속 남자3호를 헐뜯는게 문제.
    여자 4호는 티안나게 내숭떠는 스타일처럼 보여서 별루..(예고편에서 우는모습? 우는 자세?ㅋㅋㅋ보고 아...내숭 이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자 5호는 기가 쎄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여리고 착해보이더라구요.
    아놔 근데 남자5호분은 여자5호 마음을 그렇게 흔들어놓고 4호한테가면...ㅎㅎ
    여자 2호가 그래도 현실적으로 제일 남자들이 결혼하기는 부담없고 선호할거같은 스타일인듯..(인물 떠나서..)

  • 51. ..
    '11.7.14 11:45 AM (116.120.xxx.144)

    그 유혹할까? 했던 분이 1번이군요. 전 어제 처음으로 그 프로를 봤는데 첨이라 분위기 이해하면서 나름 흐뭇하고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봤는데 그 부분을 보고 굉장히 기분이 나빴어요. 원래 그런 인성이라면 다시 누군갈 만나서 힘들게 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 52.
    '11.7.14 11:55 AM (115.143.xxx.176)

    윗님 여자 3호 집에 빌딩있다고 했어요.

    전 여자2호 좋아하는 남자 어이없던데요. 자기에게 다 맞춰줄수 있는 착한 여자를 고르는듯. 여자 2호는 연애하기엔 재미없는 스타일이고 어쩌고 할때 홀딱 깼어요.
    여자 4호는 때가 덜 묻고 순진해 보인다고 남자분들이 말씀하시던데 전 좀 웃기던데요. 어느정도 크기의 레스토랑을 경영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자 혼자 돈 한푼없다가 식당업까지 하는 여자분인데 아마 산전수전 공중전 다 껶었을듯 보이더만.. 아이못보고 아이에 대한 아픔이 있다니까 자기 아이 잘 키워줄까 해서 아이있는 남자들이 덤비는 듯 보였어요.

  • 53. ㅡㅡ
    '11.7.14 12:21 PM (115.138.xxx.2)

    여자 1호는 본인이 요리못하는게 자랑이나요~
    마트에서 다른 여자분한테 초내숭이라는 둥 그렇게 여성스럽고 싶냐니,,,
    진짜 보면서 저러니까 이혼했구나 이생각까지 들던데요..
    하나를 보면 열을안다는 속담이 틀린말이 아닌거 같아요..
    완전 자기중심적이고..
    그러면서 인터뷰에 본인은 항상 양보하고 피해보면서 살았다고;;
    2번 여자 벌에 쏘이고 와서도 괜찮냐는 말 한마디도 없고
    남자가 벌에 쏘인거 봐주고 있으니까 띠꺼운표정에 뚱해가지고..
    항상 남자 3호 흉보면서 그사람은 자기말이 법이고 진리라는데
    여자 1호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음.
    남 헐뜯기 전에 자기는 어떤사람인가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 54. 사람은
    '11.7.14 1:15 PM (122.37.xxx.211)

    여자 2호 5호가 제일 좋아보여요..

  • 55. ㅇㅇ
    '11.7.14 1:30 PM (123.254.xxx.222)

    저도 여자 2,5호가 제일 좋아보여요. 5호는 강한 인상이지만 오히려 솔직한 스탈같구요.
    여자 4호 그중 제일 예뻐서 그런지 인기폭발이시던데.. 순진해보이는거 아닌거같아요. 돌싱 첫회때 4호분 입고온 옷이 좀 노출이나 여러모로 튀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아니 외모는 참해보이는데 내숭이구나 했어요.
    새엄마가 천사같다고 하는것도 좀... 그래야 자기 아기 잘 키워줄거같아 그러시는지... 어쩔수없겠죠.

  • 56. 2222
    '11.7.14 1:34 PM (115.143.xxx.59)

    다들 사정이 있으니깐 이혼했겠지만...
    그 프로 보면서 느낀점은..
    웬만하면 이혼하면 안되겠다 싶다는...
    남자고 여자고 왜케 처량해보이는지..
    일부러 그 프로에서 그렇게 비춰지는건지,,,
    여1번 좀 까칠하던데...진짜 재혼하더라도 신중해야할스타일인거 같아요,상대남에게도 본인에게도.

  • 57. dam
    '11.7.14 3:49 PM (222.108.xxx.46)

    도시락 준비할때 다른 여자분들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것이 내숭으로 보여진다는 여자 1호분..진정한 내숭을 도시락 먹으면서 떠시더군요.
    그런 성격으로 재혼하면 힘들듯~

  • 58. 여자
    '11.7.14 3:50 PM (221.140.xxx.32)

    1호 ..제 동창이라 더 놀랬어요 .
    아부지가 아주늦게 애를 봐서 오냐오냐 키운게 요기서 표가 더 팍더라구요 ~

  • 59. 1호
    '11.7.14 4:18 PM (211.215.xxx.39)

    이혼한 남편 복 받았구나...싶던데요.
    정말 없어보여요.
    교양도 없고,인간미도 없고,솔직히 빈티나는 외모에 발악하는 느낌...
    눈빛...참...

  • 60. ........
    '11.7.14 7:30 PM (118.221.xxx.78)

    몇몇분들 사석도 아니고 본인의 감정 여과없이 드러낼수 있다는데 놀랍더군요...어린 아이도 아니고.

  • 61. ..
    '11.7.14 7:44 PM (116.33.xxx.192)

    아 다들 역시 생각이 비슷하시군요..
    저도 어제 정말 확 깨던데.....

  • 62. 우리남편도
    '11.7.14 8:54 PM (122.36.xxx.95)

    그거 보고 여자 1호 쟤는 저기 왜 나온지 모르겠다고 질책하던데...
    저는 생각이 좀 달라요...
    전후 사정없이 편집이 좀 이상하게 되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들 안그런척 하더니 갑자기 도시락 싸는거에 열을 확 올리고...

    여자 4호도 본인 아들 얘기 할 떄는 폭풍눈물 흘리더니...도시락 쌀 떄는 정말 눈에 레이져 나올거 같던데요...장볼때도 본인거 많이 산거 같으니까 자기 돈으로 더 내겠다는 말까지 하고...
    여자 1호 표현의 방법이 좀 잘못 된 거 같긴 해요.....그러면서도 화면에 비치지 않는 내숭떠는 애들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했어요...4호는 정말 내숭 100단으로 보이긴해요 ㅎㅎㅎ

    제가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고집이 좀 세다 보니 남편이 눈살 찌푸릴때가 많아요...ㅋㅋ 실제로 다음생에는 절때 결혼같은거 안하고 살고싶다고 ㅎㅎㅎ
    그래서 제가 여자 2호 저번주에 보면서 남편 재혼녀로 딱이다 ㅋㅋ 이럼서 장난쳤더니...바로 하는 말이 저렇게 생긴 애들이 나중에 더 무서울거 같다는 식으로 말하던데요 ㅋㅋ 호박씨 까는게 더 많지 않을까 싶다면서....이미 제 성격에 익숙해졌나봐요 ㅋㅋㅋ
    나중에 자식 낳아서 키워보면 맹한애 보다는 적당히 성격도 있고 자기주관 뚜렸한 사람이 자식도 잘키우는데^^;;;;
    남자들은 그런 부분까진 생각 안하는거 같아요...그저 남자말에 복종하고 순종적인 여자만 찾으려고 하는게 보이기도 해요...

  • 63. ..
    '11.7.14 9:44 PM (14.52.xxx.102)

    저도 끼 부린다는 말, 유혹할까.. 이런 말 들으니 훅~ 하고 가더라구요.
    공중파 타는건데, 평생 짝 못찾게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사람이 기분이 나쁘거나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좀 표현을 정화시키거나 참을줄 알아야하는데, 1호분은 그냥 그대로 드러내는 본인의 스타일이 내숭 없는 쿨한 스타일인 걸로 잘못알고 있는 듯해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 좀 안타까운 듯..

  • 64. ..
    '11.7.15 12:15 AM (116.39.xxx.119)

    우리남편도님은 1호랑 성격이 거의 같은가봐요. 생각하는게 비슷하시네요
    1호는 자기주관있는게 아니라 똥고집만 세보이던데요.저런 여자가 아이를 낳아 어떤 아이로 키울지...엮기고 싶지 않은 부류에요
    여자4호가 내숭을 좀 떨지 모르지만 1호를 좋게 보일정도로 내숭이 심하진 않던데..그리고 자기가 다른사람들에 비해 장을 많이 봤으니 돈 내겠다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슬쩍 묻어 이거저거 사는게 더 꼴불견일듯한데요.

  • 65. 아..짜증
    '11.7.18 2:52 PM (122.36.xxx.95)

    윗님 글을 이제야 봤네요...
    방송에 나오는 1호님도 윗님이랑 절~~~~~~~때 엮이고 싶지 않을거에요 ㅋㅋㅋ
    님과 이견이 생길 수 도 있는 답글에 남(저의)의 성격을 추측해서 답글다셨네요..ㅉㅉㅉㅉ
    답글 하나보고 남의 성격 함부로 판단 하지 마세요...기분 무지 나쁘거든요~
    어쩜 그렇게 경솔하십니까?????????????
    답의 성격 운운하기 전에 본인 성격 부터 보시는게 어떨까 싶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624 원전.세슘오염쇠고기때문에 미국이 발끈. 1 .. 2011/07/14 651
669623 학원비 카드로 결재할때요.. 8 학원비 2011/07/14 1,529
669622 전 아기가 없어서요.. ^^ 왜 아이들이 뽀로로에 열광하는 건가요...? 34 ... 2011/07/14 2,984
669621 다쓴 윤선생책들 2 헌책 2011/07/14 476
669620 <대학판 유전무죄>가 안되야 할텐데.. 2 고대의대생 2011/07/14 227
669619 짝 돌싱 특집 출연자들 중 65 짝시청자 2011/07/14 20,384
669618 새벽에 남편폰으로 문자 오는여자 3 2011/07/14 1,450
669617 표준 체중이 얼마예요? 2 10살 2011/07/14 533
669616 아가가 밥을 너부 안먹네요.. 7 14개월엄마.. 2011/07/14 584
669615 남자친구 어머님 생신이라 미역국 끓여드리려고 하는데.. 50 .. 2011/07/14 2,894
669614 어제 아침 7시쯤에 ,,,, 3 우울 2011/07/14 604
669613 혹시 음식물분쇄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고민중..... 2011/07/14 715
669612 5일간 해외여행 가는데요.. 2 주상복합 2011/07/14 467
669611 국민연금 문의합니다 1 ... 2011/07/14 393
669610 모기때문에 미치겠어요~ 10 열받아 2011/07/14 1,257
669609 전세를 거의 6년 살았어요..이사 나갈때문제입니다 ㅠ 7 ........ 2011/07/14 2,432
669608 왜 승진을 하느냐? 청장님이 물으시면?? 3 지방공뭔 2011/07/14 375
669607 뚱뚱한 사람이 모델인 그 사이트... 5 모델 2011/07/14 1,384
669606 대치동 모닝펌하는곳중에 잘하는곳 아시는분~ 3 2011/07/14 131
669605 미샤 언제까지? 5 질문이요 2011/07/13 853
669604 제2외국어 번역 (독어) 월수입 100만원 되나요? 10 111 2011/07/13 1,209
669603 2시 탈출 컬투쇼 여전히...재미있네요~ 1 컬투 2011/07/13 323
669602 잠실근처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12 미용실 2011/07/13 905
669601 시어머니 올만에 저희집에 오셨는데요..내일 택배 올게 다섯개에요... 45 아흑..미치.. 2011/07/13 11,597
669600 네셔널 지오그래픽 구독 어떻게 하는 건가요? 4 궁금 2011/07/13 359
669599 방울토마토의 효능은?? 1 ... 2011/07/13 468
669598 헤어디자이너나 미용 잘아시는 분 3 질문있어요 2011/07/13 410
669597 구찌니 야채탈수기좀 봐주세요 7 ...? 2011/07/13 550
669596 sat 학원 알려주세요 질문이요 2011/07/13 133
669595 어르신께 드리고 뿌듯했던 선물 추천요!!!!! 5 선물 2011/07/13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