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어머니 올만에 저희집에 오셨는데요..내일 택배 올게 다섯개에요...

아흑..미치 조회수 : 11,597
작성일 : 2011-07-13 23:53:39
시어머니 보름만에 저희 집에 오셨어요..

아이들 보고싶어하시는것같아 오시라고 해서 오늘 주무시고 가시는데요...

지금 주무시고 계세요..

근데 내일 택배 발송될거 조회해보니 다섯개가 내일 오네요..미치겠어요.

제가 뭐 사치해서 그러는건 아니구요...

혹시 궁금하실까봐 리스트 올려요..

하나는 생협에서 음식물 배달이구요..음식은 뭐 당연히 먹고 살아야하는거잖아요??

하나는 여기 장터에서 아이 옷 싸게 산거 내일 오구요..중고는 아니구요 새옷이지만 싸게샀어요..

글구 롯데닷컴에서 아래위로 상하복 아이꺼 만원도 안하길래 샀구요..

팥빙수좋아라하는데..어제 코스코에서 팥빙수 재료 사갖고 오늘 얼린 우유 팡팡 두들겨서 먹어보니 넘 맛있길래

예쁘게 담아먹고 싶어서 팥빙수볼 4개에 3만원주고 샀어요..근데 빨리 보내달라했더니..그래서 낼모레 올줄알았

더니..그것도 내일 도착한대요..오늘 주문했는데..번개처럼 빨리 오네요...ㅜ.ㅜ

글구 둘째 아이 돌 앞두고..가족끼리만 하는거라 ...

그냥 비싼 옷 안해입고 위에 예쁜 블라우스 입으려고 그거 샀는데..

여태 안오다 조회 해보니 내일 오네요..ㅠ.ㅠ

그래서 다섯개에요..........아 어쩌죠??

내일 계속 계실텐데...뭐 택배받고 이건 뭐고 싸게샀고 어쩌구 저쩌구 계속 그러는것도 거시기하겠고..

아 어쩌죠??저 사치하는 여자로 보일라나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택배 다섯개가 오는건 참 거시기하죠??아흑~
IP : 110.35.xxx.109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ㄴ
    '11.7.13 11:56 PM (211.214.xxx.227)

    경비실에 맡겼다가 나중에 찾으시면..어머님 주무실 시간에..^^;;

  • 2. 음...
    '11.7.13 11:56 PM (122.32.xxx.10)

    식품이랑 그릇 배달오는 것만 구입했다고 하시구요, 옷들은 다 선물이라고 하세요.
    둘째 돌이라고 못 오는 사람들이 보낸 선물이라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하필 남편이 집에 있는 날 문턱이 닳도록 들어오는 택배를 받아본 사람이라...
    근데 시어머니시라니 대략 난감이네요. 부디 배송지연이라도 되기를... ^^;;

  • 3. ^^
    '11.7.13 11:56 PM (211.48.xxx.13)

    ㅋㅋ 택배오기전 기사님 전화오면 관리실에 맡겨달라고 하세요 그리고는 경비아저씨께 그담날 찾으러 온다고 하시구요

  • 4. ㅋㅋㅋ
    '11.7.13 11:57 PM (219.241.xxx.134)

    님은 심각한데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
    '11.7.13 11:58 PM (119.192.xxx.98)

    문자오면 택배기사랑 통화해서 옆집으로 숨겨요

  • 6. .
    '11.7.14 12:01 AM (116.127.xxx.54)

    조카 부부가 집 문제로 시부모님 댁에 몇 달 살았읍니다. 시부님 유명변호사, 시모님 주부.
    조카딸이 시모님을 평한 내용 중 아직도 기억에 남는 거.
    1. 부엌에서 요리를 안하신다. 성인 가족 각자 알아서 먹는지라 부엌에서 요리하기 눈치보인다.
    2. 2층 당신 방에서 하루종일 컴터에 열중하신다. 매일 택배가 무진장 온다. 그렇게 쌓아놓고도 새롭게 살 물건이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이다.

  • 7. 이해가
    '11.7.14 12:01 AM (110.13.xxx.185)

    저도 님 심정충분이해가 가네요.^^

  • 8.
    '11.7.14 12:10 AM (61.43.xxx.252)

    저의 시어머님은 한달에 한번정도 오시는데

    꼭 제가 택배 많이 시킨다음날 오세요
    용해요. .

  • 9. ..
    '11.7.14 12:10 AM (124.111.xxx.80)

    전 토요일날 택배 온다고 하면 딱 저심정..ㅋㅋㅋ
    택배아저씨 연락오면 무조건 집에없다.. 경비실에 맡겨라 혹은 내일 배달해주세요..
    이게 답인듯..ㅋㅋ

  • 10. .
    '11.7.14 12:11 AM (14.50.xxx.248)

    원글님은 심각한데 전 상상하니 웃음이 나요.
    혹시 택배 기사님이 댁에 계시냐고 전화 오면
    경비실에 맡겨 놓으시라고 부탁하거나
    궁금해하지 않으셔도 윗분 말씀대로 친구가 선물보낸거라고 미리 선수치세요.
    구경시켜드리고...^^
    부모님 가신 뒤 택배 도착하길 기도해드릴게요.ㅎㅎㅎ

  • 11. ㅋㅋㅋㅋㅋ
    '11.7.14 12:20 AM (112.149.xxx.70)

    어머님이 택배 온걸로 별 말 하실라구요..
    원글님 너무 웃겨요ㅎㅎㅎㅎㅎㅎ
    택배회사 전화번호 알아내서 연락하면 기사님 핸폰 다 알려주십니다
    미리 연락하셔서,선수 치세요.
    아저씨~집에 없으니 경비실에 맡기시고,전화도 하지말고,띵똥~도 하지 마세요.

  • 12. 원글녀
    '11.7.14 12:26 AM (110.35.xxx.109)

    아이 옷 택배 두개는 모두 큰애꺼라...ㅡ.ㅡ;;지인이 돌이라 선물해줬다는 말도 못해요...
    글구 경비실에 맡기면 직업정신 투철하신 경비아저씨 받을때까지 인터폰을 하시고^^
    지금 잠자리에 들면서 이리저리 머리를 좀 굴려봐야겠어요...
    답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 13. g
    '11.7.14 12:27 AM (112.163.xxx.192)

    ㅋㅋㅋㅋ
    진짜 그거 다 받으시면 님 난감해 집니다...
    어른들젤 잘하는 말씀이 하나보면 열안단 소린데

    무조건, 전화 기다리지 마시고
    먼저 찾아내서 전화하세요
    택배기사님들도 집까지 오기 귀찮으니 잊지 않고 경비실 두시겠죠
    음식만 받으세요 ㅋㅋ두개도 안되요 무조건 한개 ㅋㅋ
    이 정도는.. 해도 노노노
    절대 한개, 음식만 콜 ㅋㅋㅋ

  • 14.
    '11.7.14 12:30 AM (112.163.xxx.192)

    그럼 경비실 아저씨께도 콜
    하루만 묵혀 주십사 샤바샤바 음료수 한개 샤바샤바
    그 택배들 차에 넣고 어디 가야 해서 집에 까지 올리면 내리기 힘들다고 샤바샤바

  • 15. **
    '11.7.14 12:43 AM (114.199.xxx.5)

    다들 마음 비슷한 듯하네요
    원글님은 심각한데 저도 읽으면서 실실 웃었어요...죄송^^
    생협물건만 받으시고 가능하면 경비실에서 하루 묵히시면 좋겠어요 화이팅요!!

  • 16. ㅋㅋ
    '11.7.14 12:50 AM (124.51.xxx.33)

    원글님은 곤란하실텐데 전 왜이리 원글님이 귀여우신지... 죄송~!
    택배아저씨, 경비아저씨와의 협상이 순조롭게 이뤄지시길! ^^

  • 17. ㅎㅎㅎ
    '11.7.14 2:03 AM (113.10.xxx.93)

    경비실에서 인터폰 울리면 내려가서 박스 버리고 내용물만 가지고 올라오세요 ㅎㅎㅎ
    원글님은 심각한데 구경군들은 재밌네요 ㅋㅋㅋㅋ

  • 18. -
    '11.7.14 2:38 AM (116.33.xxx.43)

    다들 공감하기에 웃음이 난다고 하시는거져? ㅋㅋ 저도 슥 웃었네요.
    요즘 출산준비 하느라 하루가 멀다하고 택배 오거든요. 몇일전에는 대박 . 4개가 한번에 온거 같은데.. 전 집에 없었고. 신랑이 집에 있는데..더워서 옷벗고 있다가 오면 옷입고 나가고.. 또 벗고 있다가 택배요.. 그러고.. 몇번 그랬다고 ㅋ

  • 19. -
    '11.7.14 2:41 AM (116.33.xxx.43)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현관문에 어린 아기 있는집들은 벨 누르지 마세요. 라고 적어 놓던데요.
    어머님 집에만 있으시는거면 메모 남기시는건 어떤지 생각해봤어요. (연락처 따로 적고 연락달라고 하셔도 좋고.. )

  • 20. 아~아~
    '11.7.14 4:25 AM (211.246.xxx.218)

    진짜 웃긴데 웃을수만은 없는 상황 어쩔^^?~~~
    이러니~ 저러니~ 해도 택배 5개는.. 흐~~

    전 너무 웃겼던게^^ 원글님 마지막줄
    "~~택배 다섯개가 오는건 참 거시기하죠??아흑"
    원글님 죄송해용, 근디~~ 너무 웃겨용^0^ 미티게뜸 ㅋㅋㅋ

  • 21. 일단
    '11.7.14 4:46 AM (116.32.xxx.230)

    인터폰을 아예 꺼버리세요
    그러면 님 핸드폰으로 문자가 올거예요
    아마도 경비실에서 찾아가세요~ 라고 문자가 올거예요.
    문자도 진동으로 바꿔놓으세요
    그리고는 천천히 어머님 주무실때 라든가 찾으러 가세요

  • 22. f
    '11.7.14 7:08 AM (124.54.xxx.19)

    시어머니가 돈대준것도 아닌데 숨길 필요가 있나요? 낭비한것도 아니고 님살림에 필요한걸 님맘대로 산것인데요.

  • 23. 차차
    '11.7.14 8:47 AM (180.211.xxx.186)

    음식이랑 애옷은 받아도 되겠는데요 커가는 애 옷은 어차피 계속 사야되는 품목이니깐 받아서 아주 싸게 샀다고 자랑을 하세요 시중엔 얼마를 줘야하는데 이렇게 싸다고 오히려 알뜰함을 어필하고 나머지 두개만 처리하면 될듯한데요 택배 너무 많이 오면 짜증나는 법이니까요

  • 24. ,,
    '11.7.14 9:10 AM (110.14.xxx.164)

    아무래도 좋게 보시진 않겠지만 어쩌겠어요
    별 말 없으시면 가만 있고 뭐라 하시면 아이 때문에 못나가서 싼거 찾아서 샀다고 해야지요

  • 25. 아기엄마
    '11.7.14 1:04 PM (118.217.xxx.226)

    저도 시어머님이 울 집에 하룻밤 주무시고 가셨는데, 택배 딱 한개 온거 받았거든요.
    근데 댁에 돌아가셔서 전화하시면서 인터넷으로 뭐 많이 사들이냐고, 염려스러운 목소리로 슬쩍 물어보시더라구요. 택배 딱 한번 받았는데ㅜㅜ

    원글님은 5개라니 정말 시어머님이 기함하시겠어요. 물론 속사정을 듣고나니 그런 것도 아니지만, 시어머님 눈에는 그게 그렇게 보일라나요. 그나저나 이 일을 어쩌나요.. 에휴..

  • 26. zz
    '11.7.14 1:36 PM (218.234.xxx.163)

    아~ 감정이입되네요.
    저희집에 시부모님 계실때 저 직장맘에 애는 7-8개월.
    기저귀,물티슈,한살림,생협 이런거 배달 많이 받았거든요.
    장볼 시간도 없지만 기저귀,물티슈같은 애기용품은 인터넷이 싸잖아요.

    근데, 뭘 저렇게 매일 사재끼냐고 남편한테 말씀하셨더군요.
    부부싸움중 우연히 알게됬네요.
    아~ 정작 시어머니 당신은 홈쇼핑 중독자시면서.

    원글님도 적당히 경비실에 맡겨서 찾던지 하세요.

  • 27. 오늘
    '11.7.14 1:37 PM (141.223.xxx.32)

    죙일 택배받고 계신건가요 ^^
    원글님 글에서 택배올 물건 나열하며 맨 마지막에 원글님 옷쓰신 거보고 웃음이 나왔는데 오늘 택배도 원글님 글쓰신 순서대로 왔으면 좋겠네요.
    처음부터 원글님 옷이 오면 더 괴로우실까봐..

  • 28. 아함...
    '11.7.14 2:28 PM (119.149.xxx.48)

    남일 같지 않네요. 흠..
    택배..저도 가끔 제가 너무 많은 택배를 받나 싶을때가 있는데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2%든 3%든 쬐끔이라도 할인 안 받고 제 돈 다주고 사려면
    아까워서 집에와서 택배 시켜요..에헤헤...
    재활용할땐 박스만..-.-;;;; 충전 뽁뽁이만....

  • 29. ㅋㅋㅋ
    '11.7.14 2:53 PM (114.201.xxx.206)

    귀여우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하루에 다 올 건 뭐랍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 올려주세요 +_+

  • 30. .
    '11.7.14 3:14 PM (1.225.xxx.148)

    혹시 자동차가 주차장에 있다면 자동차에 보관하세요.
    생협껀 받으시고...

  • 31. 공감백배
    '11.7.14 3:19 PM (218.48.xxx.21)

    저도 남일 같지 않네요..
    주말이면 자주 다니러 오시는 시어른들 때문에
    쇼핑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토,일,월요일 ...이렇게만 합니다
    그래야 안전하게(??) 주중에 받을수 있을거 같아서요
    과소비도 아니고
    여러모로 비교하고 생각하고 구입한 것인데...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어른들도 크게 뭐라고 하진 않지만 슬쩍 한말씀씩 하시더라구요..

    살짝 웃음이 나면서도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갑니다..

  • 32. 지나다가
    '11.7.14 3:27 PM (125.138.xxx.90)

    저는 두손자의 할머니.
    저도 인터넷에서 필요한 물건 많이 주문합니다.
    저처럼 이해 못하시는 시어머니시라도 그냥 정면 돌파하세요.
    당당하게..
    이것은 왜 필요하고 요건 왜 필요하고..
    뭐라 하셔도 한번 휜소리 듣고 마세요..
    다음에도 종종 그럴일이 잇을텐데..
    죽을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왜 그러시는지..
    속엿다가 나중에 들통나는것 보다는 아예 처음부터..

  • 33.
    '11.7.14 3:40 PM (124.49.xxx.59)

    님 후기 꼭 좀 올려주세요...넘 궁금해요...^^;
    남편 있는 날만 조심하면 될 줄 알았는데...크윽..

  • 34. 그냥
    '11.7.14 3:54 PM (180.67.xxx.11)

    그냥 인터넷으로 사는 게 더 싸서 사는 김에 한꺼번에 여기서 주문했다고 하세요.
    이렇게 사는 게 아끼는 쇼핑이라고 하시고...

  • 35. 쓰리원
    '11.7.14 4:05 PM (112.170.xxx.236)

    원글님~ 걱정은 되시겠지만 굳이 경비실 안통하고 다 받으셔도 되겠어요.
    5건중에 원글님 본인을 위한 택배상품은 없는거잖아요.
    시어머니께서 뭘 그리 많이 주문했냐고 물어보시면 답변을 하시고 그냥 편안하게 받으세요.
    죄 지은것도 아닌데요.
    전 저를 위한 쥬얼리세트, 블라우스, 원피스, 바지에 샌들까지 와장창 내것만 주문하고 모두 같은 날 배송되었는데,
    그날 시어머니 혼자 저희집 방문하셔서 어머니가 다 수취하셨어요.^^;;
    몇일 지난다음 어머니께서 물어보시더라고요.
    뭘 그렇게 많이 샀냐...

    "어머니 싸게 산다고 사는거에요. 비싸면 제가 사겠어요?"

    상품이 다 소박하니...눈치 보실것 없이 다 받으세요.
    신경은 쓰이겠지만, 죄진거 아니잖아요.
    내집에서 내가 주문하고 내가 받는거에요. 당당하세요.

  • 36. ?
    '11.7.14 4:55 PM (180.231.xxx.61)

    보름만에 온 시모가 어떻게 오랜만에 온건지 이해가 안되요~
    대체 얼마나 자주 행차한다는 것인지.. 아 상상만으로도..

  • 37.
    '11.7.14 6:01 PM (112.163.xxx.192)

    당당하다가 뒷통수 되지게 맞을 확률 1000000% ㅋㅋㅋㅋㅋ
    세상은 그냥 좀 약게 사는게 편하다는사실!!

  • 38. gg
    '11.7.14 6:24 PM (112.154.xxx.60)

    하도 택배가 오니 울신랑이 택배기사랑 사귀냐고,,,,,,,,,

  • 39. ..
    '11.7.14 6:29 PM (175.116.xxx.231)

    전 아이치약 치솔 화장지 다 인터넷으로 사는데 택배가 너무 자주 와서 택배아저씨 보기에도 좀 그래요..

  • 40.
    '11.7.14 7:02 PM (58.145.xxx.249)

    당당하다가 뒷통수 되지게 맞을 확률 1000000% ㅋㅋㅋㅋㅋ 222222222

  • 41. ..
    '11.7.14 7:17 PM (175.116.xxx.231)

    전 낼 또 현대택배네요.,,,,,,,,현대택배 요즘 왜 이렇게 많이 써요....ㅠ.ㅠ

  • 42. ㅎㅎㅎ
    '11.7.14 8:59 PM (121.124.xxx.153)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어쩐대요 ㅋㅋㅋ
    지송해유~

  • 43. .
    '11.7.14 10:00 PM (220.86.xxx.232)

    당당하다가 뒷통수 되지게 맞을 확률 1000000% ㅋㅋㅋㅋㅋ333333333

    며칠 가다렸던 택배가 하필 어머니 계실때 오더만요
    주방에 휙~ 던져놨는데 자꾸 뭐냐고..ㅎㅎ
    끝까지 관심을 놓치 않으시더만요...

  • 44. 공감백배
    '11.7.14 10:42 PM (222.235.xxx.83)

    후기 꼭 올려주세욧!

  • 45. ㅋㅋㅋ
    '11.7.14 11:49 PM (180.66.xxx.20)

    저랑 친구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남편이 돈 잘 벌어오면 백화점 가서 척척 사지 인터넷으로 사겠냐? 쳇~"
    다들 남편 혹은 시어머님께 뭔 택배가 그리 많이 오냐고 한마디씩 들어본지라..ㅋㅋ
    요즘은 뭐든지 인터넷으로 사는게 제일 싼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624 원전.세슘오염쇠고기때문에 미국이 발끈. 1 .. 2011/07/14 651
669623 학원비 카드로 결재할때요.. 8 학원비 2011/07/14 1,528
669622 전 아기가 없어서요.. ^^ 왜 아이들이 뽀로로에 열광하는 건가요...? 34 ... 2011/07/14 2,984
669621 다쓴 윤선생책들 2 헌책 2011/07/14 476
669620 <대학판 유전무죄>가 안되야 할텐데.. 2 고대의대생 2011/07/14 227
669619 짝 돌싱 특집 출연자들 중 65 짝시청자 2011/07/14 20,384
669618 새벽에 남편폰으로 문자 오는여자 3 2011/07/14 1,450
669617 표준 체중이 얼마예요? 2 10살 2011/07/14 533
669616 아가가 밥을 너부 안먹네요.. 7 14개월엄마.. 2011/07/14 584
669615 남자친구 어머님 생신이라 미역국 끓여드리려고 하는데.. 50 .. 2011/07/14 2,894
669614 어제 아침 7시쯤에 ,,,, 3 우울 2011/07/14 604
669613 혹시 음식물분쇄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고민중..... 2011/07/14 715
669612 5일간 해외여행 가는데요.. 2 주상복합 2011/07/14 467
669611 국민연금 문의합니다 1 ... 2011/07/14 393
669610 모기때문에 미치겠어요~ 10 열받아 2011/07/14 1,257
669609 전세를 거의 6년 살았어요..이사 나갈때문제입니다 ㅠ 7 ........ 2011/07/14 2,432
669608 왜 승진을 하느냐? 청장님이 물으시면?? 3 지방공뭔 2011/07/14 375
669607 뚱뚱한 사람이 모델인 그 사이트... 5 모델 2011/07/14 1,384
669606 대치동 모닝펌하는곳중에 잘하는곳 아시는분~ 3 2011/07/14 131
669605 미샤 언제까지? 5 질문이요 2011/07/13 853
669604 제2외국어 번역 (독어) 월수입 100만원 되나요? 10 111 2011/07/13 1,209
669603 2시 탈출 컬투쇼 여전히...재미있네요~ 1 컬투 2011/07/13 323
669602 잠실근처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12 미용실 2011/07/13 905
669601 시어머니 올만에 저희집에 오셨는데요..내일 택배 올게 다섯개에요... 45 아흑..미치.. 2011/07/13 11,597
669600 네셔널 지오그래픽 구독 어떻게 하는 건가요? 4 궁금 2011/07/13 359
669599 방울토마토의 효능은?? 1 ... 2011/07/13 468
669598 헤어디자이너나 미용 잘아시는 분 3 질문있어요 2011/07/13 410
669597 구찌니 야채탈수기좀 봐주세요 7 ...? 2011/07/13 550
669596 sat 학원 알려주세요 질문이요 2011/07/13 133
669595 어르신께 드리고 뿌듯했던 선물 추천요!!!!! 5 선물 2011/07/13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