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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때문에 미치겠어요~
어젠 딸 방에서 밤새 25마리를 잡았어요. 한마리 죽이면, 조금있다가 또한마리 나오고 이런식으로... 잠 한숨도 못잤어요. 딸 물릴까봐, 지키느라..... 사실 저도 소리때문에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딸방이 작은데, 웃기는 소리로 모기끼리도 상도덕이 있나봐요. 한꺼번에 2-3마리 안나오고, 한 마리 죽이면, 바로 다른 한마리가 슬슬 나오시고, 그런식으로 차례대로....
오늘 낮은 불피우는 모기향으로 두개 피우고 , 방문꼭 닫아 질식하라고 놔두었는데, 또 있는거 있죠? 대단해요~ 요즘 전기 모기채로 모기잡느라 일이예요.
드디어 오늘 에프킬라 전기향을 사왔는데, 그것 효과는 있죠? 근데, 저희 호흡기에 좋지 않지않을까요??
그리고, 이놈의 모기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데, 불끄고 잘때면 꼭 하나씩 나오는 게 , 옷장 뒤같은데서 모기집을 치고, 번식을 하고 있는걸까요? 미치겠어요~
1. 흐
'11.7.14 12:15 AM (211.41.xxx.52)그래서 모기장 샀어요 여름밤엔 이게 쵝오인거 같아요
2. 모기는
'11.7.14 12:15 AM (118.36.xxx.178)하수구를 통해서도 올라오고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 오기도 하고
창문 틈 물 나가는 작은 구멍을 통해서도 온대요.
불피우는 모기향은 건강에 좋지 않아요.3. 3
'11.7.14 12:16 AM (211.59.xxx.87)잘때 하수구를 막고 자보세요 화장실 하수구 같은곳에서도 나오더라구요
4. 구문초
'11.7.14 12:17 AM (125.188.xxx.39)화분 들여놓으세요.
5. ㅡ
'11.7.14 12:19 AM (121.157.xxx.91)코일처럼 생긴 연기나는 모기향은 모기보다 사람을 먼저 잡을거 같아서 안좋구요.
전자 모기향을 밀폐된 공간이 아닌 창문을 좀 열어두고 사용하세요.(당연하겠지만...)
전 지금 인터넷으로 모기향 매트사려고 검색 중이에요.
우리집은 아직 모기가 출몰을 안해서요...장마 끝나면 몰려올까 싶어서 이제서야 준비해요.6. 주상복합
'11.7.14 12:22 AM (119.149.xxx.156)모기 지지직 타는거 그거 이마트에서 만원주고 사세요
그리고 식충식물 윗분대로 하나 놓으시구요 식물이 잡아먹어요 모기를.
그리고 시모넬라 향초 사세요 직빵7. 열받아
'11.7.14 12:28 AM (58.230.xxx.135)아~ 시모넬라 향초는 꼭집에 나있을까요? 얼마쯤 해요? 모기지지직 타는거? 테니스채 처럼 생긴거 말이죠? 그건 잘 활용하고 있지만, 모기 나올때 잘 보다가 맞춰야 해서... 눈크게 뜨고 다녀야 하고...
8. ..
'11.7.14 1:06 AM (14.35.xxx.121)모냥은 좀 빠지지만 텐트식으로 된 모기장 치고자면 아이들 절대 안물려요 ...
9. &
'11.7.14 9:11 AM (218.55.xxx.198)저희집도 오래된 아파트이고 주변에 나무까지 많아서 모기 엄청나요
이넘들이 베란다나 하수구에 숨어있다 초저녁엔 스물 스물 사람자는 방에
자리 잡아요... 밤에 흡혈하려고...
에프킬라..홈매트...액체 모기약...이런거 다 소용없구요
모기장이 최고입니다...옛날식 사방으로 거는 텐트식 모기장...
저희는 애들방에 하나씩 ...저희 부부방에 하나...
그냥 한쪽 벽에 걸어두고 저녁이면 꼭 치고 잡니다
않치고 자면 잠 못잡니다...귓가에 왱왱 거리고 엄청 뜯겨서...
그리고 낮에 전기 모기채로 잡으세요
커텐이나 옷장 툭툭 치면 그런데 숨어있어요
또 화장실에도 잘 숨어요
베란다 구석에도 잘 숨어요10. 모기장..
'11.7.14 10:58 AM (114.200.xxx.81)베란다 섀시하고 모기장 사이에 틈새가 벌어져서 모기가 들어오는 걸꺼에요.
정면으로 바라봤을 때 벌어져보이는 게 아니라 그 옆으로 벌어지는 것..
(이해가 되시나요? 베란다 유리 문을 옆으로 꼬나봤을 때 = 과 같이 틈새가 벌어지면
그 사이로 많이 들어와요. 모기장 가장자리 부분에 문풍지 (요즘은 얇은 비닐로 된 문풍지 있어요)
하나 붙여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