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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생을 만들지 마세요..ㅠ.ㅠ

... 조회수 : 15,015
작성일 : 2011-04-29 02:45:18
저기..거시기...
거사는 4월이후에...ㅡ.ㅡ;
1~3월...특히 2월 3월 피임을..

좀 따져보고 할껄..
무턱대고 배란일만 따져서 하다보니
이론..

도대체 만나이 언제 한대요??
외국은 나이를 어떻게 해서 학교를 가나요?

5살유치원보낼땐 다들 4살인데 벌써가냐고 그러고..
6살되니 5살..
7살되니 6살인줄 알아요..

한살어린 반에 섞어놔도 그래도 동안..나참..

한 10살까지만 걱정하면 될까요?

그래도 너무 아까워 죽겠어요..
태어난지 열흘만에 어떻게 두살이 되냐구요~~~~~
IP : 121.152.xxx.207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월생인
    '11.4.29 2:47 AM (112.151.xxx.221)

    저는...친구들보다 만나이라도 어려서 좋던데요...ㅋ

  • 2. ..
    '11.4.29 2:51 AM (116.39.xxx.16)

    저희 애 12월생인데요..
    저희 신랑이 원해서...무조건 본인은 11월, 12월에 낳겠다고....
    계획한건 아닌데...어찌 저찌 해서 신랑 희망사항대로 되어버렸어요.
    저희 땐 3월부터 학교갔잖아요. 1월 2월 생들은 음력으로 12월생이라..한살 얹어주는 분위기였구요. 저희 신랑 3월 초에 태어났는데...그걸 상당히 억울해했거든요.
    본인 혼자서만 아이가 12월생이라고 좋아하는데...
    참 속없다 싶어요 ㅎㅎㅎ

  • 3. 그나마
    '11.4.29 2:54 AM (180.66.xxx.59)

    요즘은 12월생이 그렇지만
    이전엔 2월생이 그랬어요.
    태어난 해의 숫자도 다른데 학교는 같이 들어가서는....

    같은 아파트라인의 아이가 4월생인데 저희애는 그때 임신도 안했는데
    나중에 보니 한해에 같이 학교 입학해서 가더라구요.

    출생신고때 3월생으로 하겠다는데
    시아버지께서 무시하고 신고해버렸고
    입학시기를 늦추겠다했더니 남편이 무시해서 걍 입학..
    첫째라....늘 안쓰러워요.(중요한건 본인도 무척 답답해합니다.난 무슨띠냐고...)

  • 4. ..
    '11.4.29 2:57 AM (116.33.xxx.142)

    ㅎㅎ
    말콤 글래드웰 책 보면 그런 이야기 나오죠.

    하키 월드스타급들은 전부 1,2월생들이라고.
    애초에 학교 들어갈 때 1,2월생들이 12월생들보다 체력적으로 월등하기 때문에
    잘한다 잘한다 칭찬듣고
    이런 심리적 영향이 성인기까지 이어져서 지금 하키 선수들 중 유명인들은 거의 1,2월 생이라네요.

    잘 생각해보면, 이런 부분들은 부모가 자식들 운명을 좀 더 수월하게 바꿔줄 수도 있는 거지요.

  • 5. ...
    '11.4.29 2:58 AM (121.152.xxx.207)

    증인한명(엄마..시엄마..)만 데리고 가서 출생신고하면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태어난 순간부터 거짓말을 해야되는게 싫었어요.
    원래 니생일은 12월20일인데 늦어서 1월로 했어..
    라고 말하는것도 좀 구차하고...

  • 6. ..
    '11.4.29 3:10 AM (119.66.xxx.12)

    저는 12월생엄마인데 아이 어릴 때부터 여러모로 신경써서 키웠어요. 세돌전에 한글도 띄고,
    신체발달도 못지않구요. 심리적으로 늦은 태생들이 늦다하는 것을 믿지 마시고 내 아이만 보세요.
    억울한 것도 많기도 하죠. 먼저 태어난 같은 띠 엄마들에게 차별까지 당하더군요.
    그래도 옹골지게 키우면 학교가서 다른 엄마들 아무말도 못해요.
    엄마가 벌써 이런 차이를 두는데 다른 분들은 오죽 하겠어요.
    그런 차이 무시하시고 얼마든지 옹골지게 키울 수 있어요. 먼저 태어난 아이라고 조금 앞서가는 듯 하지만, 결국은 아이어떻게 키웠느냐가 중요하더군요.

  • 7. ..
    '11.4.29 3:12 AM (220.88.xxx.67)

    12월 31일에 태어난 내 친구, 오후 5시 몇분에 태어나서 태어난지 7시간도 안되서 2살이 되버렸대요.

  • 8. 팜므파탈
    '11.4.29 3:21 AM (124.51.xxx.216)

    제 아들은 12월 30일 생이에요.
    예정일은 2월이었는데, 12월 30일에 조산했네요. ㅠ.ㅠ
    조산아라 인큐에 들어가서 출생신고 날짜 미루고 어쩌고 할 상황도 아니었어요.
    지금 28개월이고 우리나라 나이로 4살인데... 아직 어린이집 안 보내고 데리고 있는데
    주위에서 다들 4살인데 어린이집에 왜 안 보내냐고 하네요.
    아직 말도 잘 못하고, 기저귀도 못떼고... 좀 애가 늦된 편이라 (12월이라는 걸 차치하고도 늦됨)
    그냥 제가 데리고 있는데... 애가 또 덩치는 커서 데리고 다니면 다들 왜 말을 못하냐고 물어봐요 ㅠ.ㅠ 아이개월수 말해주면 아.. 그럴 수도 있지.. 하시네요.

  • 9. 나도 아쉬워
    '11.4.29 3:26 AM (190.53.xxx.18)

    아...진짜 ..저도 후회되요.
    지금 저도 울애 잡고 있는데..울애는 12월 29일예요.
    2일만에 두살이죠...
    그것고 여아.. 아무 느낌없는데.의사가 애가 크니 유도하자고해서 날잡았죠..그때 미쳤지..기다렸으면 당근 1월이었을텐데말예요..그러나 유도해도 하루종일 애가 안내려와서..저만 진통하다가 죽고..저녁에 수술로 낳았네요..이거이 억지로 날잡아 꺼낸기분....
    그런데..한국서 1학년 다니다 해외 왔는데...
    아직도 1학년이예요...1학년을 1년반 다니는거라.지겨워죽겠어요...
    9월은 되야 2학년이 된다는..
    그런데 확실히 울애는 키는 또래만한데,정신연령이나 그런게 좀 야물지못한게..티가 나서 안타까워요..그냥 1월로 자신감 가지면서 사는게 나을거 같아요ㅡㅡ:

  • 10. 안좋아요
    '11.4.29 3:32 AM (24.10.xxx.55)

    외국처럼 나이 몇년 몇개월 그러는데도 아니고
    심하면 1년 차이나도 같은 나이되고 하루차이로 연상되고 그런 시스템이다보니
    어릴적엔 같은 무리에서 제일 어린데 살아온 세월이 10% 이상 차이나는 언니 오빠 형 누나 같은 애들
    보조 맞추느라고 힘들고
    능력면에서 나이가 상관 없어질 무렵이면
    특히 여자가 더 그렇지만
    여자든 남자든 나이한살 더 먹어야 하죠
    나이먹어갈수록 한살 더 먹는것도 어찌나 큰지 ...

  • 11. 학교
    '11.4.29 6:50 AM (121.143.xxx.126)

    유치원때,어릴때야 그냥 12월생이라서요 이말을 입에 달고 살았어요. 그러다가 학교에 가니 정말 휴_입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12월생이라 늦되서 신경많이쓰고 특히나 학교갈때 기본적인 학습준비 많이 시켜서 보냈어요. 네. 학습은 잘해요. 헌데 그게 다가 아니더라구요. 빠른 아이들 특히 1,2월생들과 같이 생활을 하다보니 너무너무 차이나는점이 많아요. 학교가면 12월생이라서요 이말이 안통하더라구요. 정말 엄마속이 타들어가요. 하나하나 챙겨주고,늘 야물지 못한거 같은 불안감이 있어요. 이런 엄마의 마음이 아이에게 직간접적으로 전해지는것 같기도 해요.

  • 12. 다들 동감
    '11.4.29 7:16 AM (202.169.xxx.145)

    애 둘이 12월생입니다. 딸애는 그래도 좀 나은데, 아들은 참 안타까워요.
    확실히 어린티가 많이 나고 그러네요. 너무 너무 억울하다는...
    다 제 잘못이죠.ㅠㅠ

  • 13. 12월생 엄마
    '11.4.29 7:19 AM (183.98.xxx.244)

    댓글보고 헉하네요.
    12월생 1월로 속여 출생신고해야 머리 빠르고 현명한 엄마입니까?
    개월수따라 빠르네 느리네는 어느 정도 크면 다 비슷비슷해진다고 봅니다.
    전국에서 시험보고 들어가는 고등학교 나왔는데
    30%가 1, 2월생이었어요. 또래보다 1살 어린 애들이요.

  • 14. .
    '11.4.29 7:43 AM (114.204.xxx.54)

    맞아요.. 고학년되도 어리버리..ㅠㅠ

  • 15. ..
    '11.4.29 7:52 AM (218.158.xxx.177)

    다들 비슷한 댓글에 저두 동감해요
    우리딸 2월생인데,,그냥 7살에 학교보냈더니,,
    좀 영악스런 애들에게 심심찮게 당하더군요
    고맘때
    몇개월~1년가까이 개월수 빠른애들이 확실히 달라요

  • 16. 저는
    '11.4.29 7:57 AM (116.32.xxx.6)

    제가 12월 생이거든요.
    그런데..초등학교다닐때 공부도 잘 했고 반장도 많이 했었어요.
    생일 늦다고 다 늦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런데, 전 첫째가 아니라 삼남매에 둘째 거든요. 그래서 환경적으로 강해진면이 좀 있는것도 같아요.

    2월생인 아이 올해 처음 유치원보냈는데, 위에 오빠 있어서 인지 일찍 영악(?)해진 친구 아이한테 너무 당하는거 같아서 요즘 신경 많이 쓰고 있거든요.
    제 생각엔 태어난 월 보다 첫째냐 둘째냐가 더 영향이 큰거 같은데....뭐....제가 외동이만 키우고 있어서 제 생각일뿐 맞다고 확신은 못하겠네요.

  • 17.
    '11.4.29 7:57 AM (121.151.xxx.155)

    저의아이도 12월 28일생이지요
    그래서 그맘들 이해해요
    그런데 너무 가하게 생각하네요
    초등 저학년땐 좀 치이는감이 있지만 나중에는 다 똑같아요
    울아이는 지가 애들을 모으고 다닙니다
    꼭 12월 일찍 들어가는 빠른생일은 아이들이 꼭 이상하게 생각하는것 같아서
    기분나쁘네요
    제고등학교때 전교1등하는 아이가 1월생이였고
    제가 친한 베프가 2월생인데 아무런 꺼리낌없이 사네요
    딱 아이들이 자라는 초등 1.2학년때이지 다른때는 전혀 다름없어요
    성격탓이지

  • 18. ...
    '11.4.29 8:12 AM (14.33.xxx.185)

    절대 동감입니다.
    어릴때는 몇개월차이가 얼마나 크며, 처음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같은곳에서 남들보다 잘한다 칭찬을 들으면 자신감문제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데요.
    앞으로도 계속 잘할 가능성이 매우 커지죠.
    반대로 남들보다 못하면 자신감부족으로 매사에 좀 자신없어지죠.
    첫단추가 중요한것 같아요.

  • 19. 제친구
    '11.4.29 8:13 AM (118.44.xxx.93)

    애기는 마지막날 태어났어요
    되게 쿨하게 지 복이지 ㅡ 하던데요 ㅎㅎ
    남편이나 걔나 둘다 2월생이라
    형언니들과ㅋ 학교다니고 S대 온터라
    크게 생각 안 하는듯해요 ㅎ
    근데 부모입장에서 어릴때 좀 안쓰럽긴하죠
    지나면 다 회복돼요

  • 20. 에구
    '11.4.29 8:14 AM (115.143.xxx.210)

    요샌 1월부터 학교 가지만 저희땐 3월로 끊어서 저희 앤 1월생이라 한 살 많은 애들하고 학교 다녀요...그래서 어리버리한가? 98년 1월생인데 중2. 하지만 학교에서 잘하는 애들은 98년 2월생도 있고..초등 고학년 가면 거의 상관없는 듯.

  • 21. ..
    '11.4.29 8:14 AM (61.79.xxx.71)

    4월 아이들이 똘망하고 힘도 세고 좋답니다.
    12월 생이랑은 차이가 많이 나죠.

  • 22.
    '11.4.29 8:18 AM (183.98.xxx.244)

    이 글 보존했다가 10년 후에 다시 봅시다.

  • 23. ...
    '11.4.29 8:21 AM (14.36.xxx.129)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
    그냥 하늘이 주시는대로 낳으시면 되요.. 12월생 늦되는 것도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고, 그 이후에는 상관없습니다.

  • 24. 우리애도
    '11.4.29 8:27 AM (222.105.xxx.16)

    12월생,,
    나을 때부터 애가 좀 컸어요.
    일 주일이나 늦게 나왔으니까요.
    그 어떤 것도 늦된다 싶은 점은 없었어요.
    뭐, 두루두루 잘했으니까요.

    헌데, 초등 입학했는데,
    또래들이 얼마나 영악스러운지, 그때 참 힘들었어요.
    하지만 그 영악스러움이 나이 때문 만은 아니였던거 같아요.

    지금 대학 졸업반인데,
    12월 생이란 게 뭐가 문제냐 싶어요.

  • 25. 12월29일생
    '11.4.29 8:29 AM (220.86.xxx.221)

    예정일보다 일찍 나와서 12월29일 생 된 울 큰아들, 지금 고3인데 어찌나 늦되던지.. 초등교 1년 뒤에 보내고 싶었지만 키가 훌쩍 커서 보냈는데 참.. 저 윗분 말씀처럼 초등 저학년때는 많이 속상했고 5학년때부터 나아지기 시작하더군요.지금은 치열한 고3이지만..

  • 26. ㅎㅎ
    '11.4.29 8:55 AM (183.98.xxx.192)

    12월생이라 늦되는게 아니라 원래 늦되는 아이입니다.
    말끝마다 12월생이라...라고 핑계대는 사람이나 부모 보면 실소금할 수 없습니다.
    하늘이 주시는 아이인데, 어느때 주시든 감사하게 받으면 됩니다.

  • 27. 과유불급
    '11.4.29 9:00 AM (118.32.xxx.186)

    아이가 아직 어리니까 그런 걱정 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 아들두 12월 28일생...어렸을 땐 늦되는 것 같아서 속상했지만요. 중1이 된 지금은 오히려 괜찮은 것 같아요. 공부 면으로 따졌을 때 영어 수학 다 잘하구요. 생일 빠른 애들한테 공부 면으로는 뒤지는 것 하나두 없어요. 초등 저학년 때까지 좀 그렇게 느껴지는 거지 크면 별거 아니랍니다. 그리고 저희 애가 딴 애보다 2차 성징이 늦게 나타나서 그런지 전 오히려 좋던데요.

    부모가 조급해하면 아이도 안다고 생각해요. 아이 믿어 주시고...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언젠가 빛을 발할 거예요~~~

  • 28. jk
    '11.4.29 9:01 AM (115.138.xxx.67)

    늦되긴 뭐가 늦됨???

    저 빠른 ??인데 반에서 키 5번째 내로 들었고(저희때 한반 50명인원)
    공부도 마찬가지였고...

    그거 쓸데없는 핑계임.

  • 29. 12월생
    '11.4.29 9:13 AM (175.119.xxx.237)

    전 12월 생이고, 초1때부터 뭐든 빠르고 잘했어요. 유치원때는 잘 기억이 안나구요.
    남동생은 2월 생인데, 3학년때까지는 나머지 공부하고, 키도 좀 작은 편이었고, 어리버리했었다가 4학년때부터 성적 급상승했어요.
    대체로 남녀 차이가 주위에도 보면 있더라구요. 님 말씀대로 10살까지만 봐주세요. ^^

  • 30. ..
    '11.4.29 9:14 AM (222.107.xxx.18)

    저희 딸도 예정일보다 일찍 나와서 12월 29일 생입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항상 또래 중에 제일 커요.
    솔직히 저는 한 번도 아이 자라는 동안 키나 다른 걸로 걱정해 본 적 없어요.
    지금 반에서도 제일 크고 중딩인데 저보다 많이 커요.
    똘똘하고 늘 리더 역할하고...

    그런데 이런 식으로 나이 따지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한국이 유일하답니다.
    일본도 중국도 이렇게 안한다네요.

  • 31. 에공
    '11.4.29 9:32 AM (118.221.xxx.122)

    12월 31일이 생일인 저는 뭡니까...
    태어난 시각은 저녁 8시입니다.
    4시간 만에 두 살이 되었죠.

    허나 진학, 취업에 문제 없었고 결혼생활도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긴 인생에서 딸랑 며칠이 뭐 그리 중요합니까,
    저희 아들은 7살에 학교 들어가서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생일 빠른데 늦되어 보이는 것보다 생일 늦어 늦되어 보이면
    생일 탓이라도 할 수 있어 좋지요.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 32. 대체적으로
    '11.4.29 9:33 AM (211.63.xxx.199)

    사교육 시장에서 오래 일한 경험으로 대체적으로 맞습니다.
    12월생 늦되요. 1,2월생 조기입학자들도 마찬가지구요.
    저학년때까지라고 말하지만 안 그런 아이들도 많아서 엄마들 속 까맣게 타 들어갑니다.
    남자 아이들의 경우 중학교까지 작고 늦된 아이들 여럿 봤구요. 중3 되서야 또래들과 비슷하게 가더라구요.
    제 아들도 12월생..출생신고 늦춰 하려했는데 그 당시엔 방법을 몰라서 못했네요. 동사무소에서는 늦추는거 안된다하고..
    우짜뜬 제 아들도 늦되요..한학년 낮춰 보낼걸 하는 후회도 들고요.
    나름 조절해서 1월생 아이 만들려한건데 실패해서 12월생 아이가 된거구요. 거 맘대로 안되더군요.
    둘째는 1월생 성공했네요. 어린이집에서 젤 크고요. 또래보다 빠릿빠릿 똑똑하고..확실히 엄마 편합니다.
    12월생 맘들 화이팅 하자구요~~~

  • 33. .'
    '11.4.29 9:34 AM (118.217.xxx.121)

    크리스마스 몇일전 태어난 딸 초1인데 야무져서 칭찬만 받네요. 키도 젤 크고요. 한살일찍 들어간 저도 반장만 했어요...

  • 34. 완전공감
    '11.4.29 9:35 AM (121.132.xxx.38)

    제딸 12월 14일생입니다 ㅠㅠ 계속 임신노력했는데 매달 실패실패실패를 거의 일년하다가 임신되었는데 낳고 보니 12월 14일생...ㅠㅠ 저도 12월생 낳기 싫었어요..ㅠㅠ 아이에게 미안해서요
    그래서 둘째때는 날짜계산해서 ㅋㅋ 2월 1일생...^^

    큰애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는 확실히 또래애들보다 더딘게 눈에 보이던데요. 또래애들도 3월생같은애들은 어찌나 다들 야무지던지.
    둘째는 2월생이라서 또래보다 더 야무지고 똑똑하고 ㅋㅋ 그래요.

  • 35. 완전공감
    '11.4.29 9:38 AM (121.132.xxx.38)

    물론 크면 그깟 몇개월 상관없을수도 있죠. 하지만 엄마맘이 안그렇잖아요
    저희집 애들은 이제 중1, 초1 되었네요. 큰애는 초등학교 고학년쯤되자 그런게 다 없어졌어요. 둘째는 아직 어려서 생일 빠른게 확실히 도움되는걸 전 느껴요.

  • 36. 어휴
    '11.4.29 10:07 AM (58.234.xxx.70)

    전요..
    양력으로 12월생인데도 불구하고, 7살에 학교 들어갔어요.
    뭐 거의 2년 차이나는 아이들과 같이 다녔네여...
    뭐 똑똑해서요? 전혀~~~키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무심한 오마니께서 그리하셨다네요.
    키는 크니 무시는 없었고, 단지 저떄는 국민시절..국민학교때 내도록 학과공부 어리버리 헤맴..
    덩치만 컸지 이해력이가 딸리니...중학교 들어가니 정상으로 ...그래도 4년재 대학은 나왔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힘들었었네요. 에~~휴

  • 37. 조금..
    '11.4.29 10:12 AM (183.99.xxx.254)

    차이나다가 어느정도 학년 높아지면 괜찮습니다.
    저희 작은아이 1월생인데 한해 일찍 보냈더니만 뭘해도 치이더군요.
    많이 속상하고 그랬는데..
    초등 3.4학년 넘어서니 괜찮아 집니다.

  • 38. 조카
    '11.4.29 10:22 AM (124.5.xxx.226)

    오빠네 큰 애가 12월 22일생이예요.
    오빠는 출생신고를 2월로 했어요.
    애가 태어나 일주일만에 두 살 되고 나중에 학교 들어갈 때 큰 애들한테 뒤쳐지게 되면 어쩌냐면서.
    출생신고 그렇게 늦게 하는 게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해서
    병원에서 낳았는데, 집에서 낳은 것으로 산파 무슨 증명 같은 걸 만들어서 냈어요.
    전 오히려 왜 나이를 손해보냐고 했는데,
    지나고 보니, 그런 우려를 할만했구나 싶긴 해요.
    조카는 발육도 좋아서 사실 그냥 원래 나이로 입학했어도 애들한테 절대 안 밀릴 아이긴 해도...ㅎㅎ;;

  • 39. ^^
    '11.4.29 11:04 AM (116.41.xxx.162)

    1월생도 있는데요. 뭘..
    저희아이도 12월 말생이라 걱정 많이 했지만, 걱정 괜히 했어요.
    머리로도 잘 따라가고 있구요. 체격도 보통보다 넘고 있구요.
    엄마가 신경 잘 써주면 잘 해 낼 것입니다.

  • 40. 우린12월생쌍둥이
    '11.4.29 11:10 AM (112.162.xxx.191)

    저도 몸조리 하면서 애들이 2살이되는데..
    쌍둥이다 보니 더 작은데..
    나이만 많아서 밖에 나가면 지보다 나이도 어린게..쌍둥이들보고 동생취급하고..
    지금도 초등생인데..좀 작아요..
    한학년 많게는 두학년 작게 봐요..
    애들이 속상해 해요..저도 속상하구요..반에서 키가 작은편에 들어서 속상하고.
    그래도 둘다 공부는 넘 잘해요... 그 나마 다행이죠..

  • 41. ㅜㅜ
    '11.4.29 12:14 PM (147.46.xxx.47)

    12월생이면 초등 저학년때 많이 애먹는거같아요.아무래도 반아이들고 10개월이상 차이가 나니 그만큼 면학분위기 따라가는 개념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선생님과도 상담 많이 했었구요.1월이나 2월생들 부러워요~

  • 42. .....
    '11.4.29 12:22 PM (115.143.xxx.19)

    맞아요.12월생,11월생 조카들..언니가 매번 그래요..괜히 늦달에 낳았다고..상반기에 낳는게 좋다고 매번 후회한다는..ㅎㅎㅎ가뜩이나 작은집안 애들이 생일까지 느려서 더 작아 비교된다고 난리난리..

  • 43. ...
    '11.4.29 12:35 PM (121.169.xxx.129)

    친척동생 12월생인데, 키도 농구선수급이고(어릴때부터 컸음) 공부도 잘하고, 직업은 의사라는...
    어릴때는 엄마가 좀 속상할 지 모르지만, 인생 긴데 굳이 몇월생까지 따져가며 애 낳을 수 없는 일이고..
    그냥 맘편히 지냅시다...
    그렇게 따지면 10월 11월생도 억울하고, 또 더 들어가면 9월생도 억울한겝니다...

  • 44. 지금
    '11.4.29 12:55 PM (59.12.xxx.56)

    취학연령잉 12월생까지여서 그런건가요?
    제 아이는 2월생인데 2월생까지 취학 가능했던 때에 막차태워 보냈어요.
    어린면이 있지만 1년이상 차이나는 애들이랑도 잘 지냅니다.
    남자애들은 초 5까지는 좀 신경 쓰인다고 하더라구요.
    아이한테 너는 선택할수 있는데 1년 늦게 보낼껄 그랬나 하면 싫다고 합니다.
    키는 작은 편이라 제 나이에 갔으면 작은 편은 아닐텐데...그게 아쉽더라구요.

  • 45. 저는
    '11.4.29 1:04 PM (121.138.xxx.28)

    12월 31일 저녁 7시 태생입니다 -_-
    어릴 때부터 병원만 가면 간호사 언니들이...5시간 살고 두 살 먹었다며;;;;;;;
    학교 다닐 때 1월1일생일 친구 와방 부러웠어요 ㅋ
    ㅋㅋㅋㅋ 쓰고 보니 12/31 저녁8시 태어나신 분이 저 위에 있네요
    유 윈 ㅋㅋㅋㅋ

  • 46. 울 꼬맹이
    '11.4.29 1:08 PM (220.71.xxx.127)

    31일 오전에 태어났어요.
    지금 초등3학년인데요 돌지나고 동네에서 놀던 3월생엄마 자기아들보고 친구는 무슨 형이라부르라던 그엄마 학교에서 같은반 친구가 되어 만났네요..
    울 아들이 키는 좀 작지만 더 똘똘하고 ㅋㅋ
    12월생이라고 뭐든 느리고 작고 이런 편견은 없애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마다 틀리거든요...

  • 47. 동감
    '11.4.29 1:16 PM (119.67.xxx.189)

    큰아이 12월 20일생, 올해 4학년인데요, 고학년 될수록 괜찮다는 말만 믿고 있는데 아직도 또래들에 비하면 애기같아요.
    솔직히 전 이제 차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구들 데리고와서 노는거보면 아직도 확 차이나요.
    아이마다 틀리긴하겠지만 어릴수록 차이 많이 나는건 맞아요.
    유치원때는 정말.. 생각하기도 싫을정도로 차이 많았어요..
    저 아는 언니는 1월 예정이였는데 12월 31일 밤 9시 반쯤에 애기 낳은 언니 있어요.

  • 48. 저희
    '11.4.29 1:20 PM (115.89.xxx.10)

    아이도 12월생
    저 11월생 남편 12월생
    친정오빠 빠른1월생
    그외 집안 거의 다 겨울 생입니다 ㅜㅜ
    근데 신경쓰지마세요 ㅜㅜ
    저도 첨에 아이12월생이라 늦게 출생신고할까 했다가
    친정엄마한테 엄청 혼나고 ㅜㅜ요
    저희아이도 늦게 태어난거 감안해서라도 더 더 늦댄편입니다ㅋㅋ
    근데 저희 다 똑똑하게 컸구요 나열하자니 좀 유치해서
    대표선수로 저희오빠만이라도;; s대 의대졸업 ㅜㅜ
    음 요즘 조기교육 이나 교육열이 높고
    개월수 쪼개서 애들 발당사항에 집착하다보니 우리클때랑은 달리 이문제가 더 부각되는거 같아요
    저는 좋은맘으로 있으려고요 어쩔수 없자나요

  • 49. ...
    '11.4.29 1:47 PM (59.9.xxx.112)

    아들이 열흘만에 두 살 .....
    아기때는 차이가 좀 나지만 서 너살 지나면서 제일 빨랐어요 .
    걱정하지 마세요 .

  • 50. ....
    '11.4.29 2:55 PM (221.139.xxx.248)

    그런데 정말.. 아이 마다 틀리고 다르지 않나요...
    물론 유아기때는 당연히... 아예 발달 자체가 다르니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제조카.. 2월생인데...아직.. 좀 느린편이고...
    12월생이라고 단순히 느리다는...아닌것 같아요..

  • 51. 저도
    '11.4.29 3:00 PM (123.212.xxx.162)

    저도 생일이 12월 말인데요..좀 늦되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출생신고는 한달 늦게 했는데..동갑 친구들보다는 앳되기도 하고. 그리고 이상한게 동갑 친구들이 별루 없어요. 마음속으로 정이 안간다고 해야 하나..대신 한살 어린 친구들하고 많이 어울리는 편이예요. 어차피 한달 늦게 출생신고도 됐기 때문에 나이는 크게 상관치 않아요. 이럴줄 알았으면 학교도 한해 늦게 들어가는 게 나았을 걸 하는 생각도 드네요.

  • 52. 으응?
    '11.4.29 3:25 PM (110.92.xxx.222)

    이글이 원글이었군요.
    저뒤에 12월생 관련글에 답글달았는데요,
    반면에 태생이 의욕적이고 강한 애들이 있는거같아요.
    친정여동생,제남편,,그리고 몇몇 친구들이 다 빠른생일인데 키도 큰편이고,
    한번도 공부나, 운동, 성격으로 밀리지않았어요. (남편과 여동생은 유치원서부터)
    본능적으로 더 빠르게 습득하고 잘먹고 그런거같아요. 성격들이 다 비슷하더라구요.
    우리집 둘째넘이 12월생인데, 4살이거든요(28개월).
    발달도 성장도 빨라서 성장도표상으론 만 3세표준보다 더 크고 무거워요.
    22개월에 혼자 기저귀떼고 3문장이상으로 대화하고, 뭐든지 빨리 습득해요.
    노력도 엄청 많이하구요. 그것도 성격인지, 안되는건 10번도 더해서 성공하더라구요.
    (하다못해 발음안되는 단어는 혼자 벽보고 여러번 중얼거리는것도 목격됨)
    2월생인 친구 둘째아이가 17개월에 걸었고, 12월생인 우리 둘째아이가 10개월에 걸었어요.
    둘이 10개월 차이인데, 걷기시작한건 큰차이가 없는거죠.
    물론 빨리걷는다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만큼 개인차가 있다는거에요.

    그리고 저는 솔직히 제가 열심히 노력도 했어요.
    먹이기도 신경쓰고 (솔직히 잘먹는 아이이긴하지만) 스트레칭도 열심히해주고,
    늦어도 9시엔 재우고, 돌지나선 꾸준히 유아체육수업을 받았거든요.
    유아체육수업받을땐 대부분 2009년 빠른생일 아이들과 했는데,
    그땐 그 아이들과 차이가 커서 확실히 나이라는게 있나보다고 다들 얘기했어요.

  • 53. 자식입장
    '11.4.29 4:40 PM (116.36.xxx.76)

    세상에 못 태어나는 것보다는 12월생이더라도....... 태어나는 쪽을ㅠ

  • 54. ㅎㅎㅎ
    '11.4.29 5:08 PM (203.226.xxx.95)

    제가 12월31일 밤10시에 태어나 2시간만에 두살되었어요
    늦되거나 한건 없는데
    나이 먹으니 몇년생이냐로 자격기준을 삼는 일도 많다보니 아무래도
    남들보다 빨리(2시간만에 한살 더 먹고 들어가니) 나이를 먹은게 속상해요
    두시간 차이인데 엄마가 출생신고를 1월1일로 해주셨다면
    1년의 시간만큼 운신의 폭이 더 컸을것같아요 ㅎㅎ

  • 55. 그러게요
    '11.4.29 5:12 PM (211.215.xxx.39)

    저도 책 읽고 알았네요.
    운동선수중 유명인 대부분이2,3월 생이라는거,
    애들은 하루볕이 다르긴 하더군요.
    나이는 같은데,친구네 아이들은 1월,2월생
    제 아이들은 9월 10월생...
    제아이들은 뭔가 덜 여문느낌...동년배로 안보여요.

  • 56. 윗글에 덧붙여..ㅔ
    '11.4.29 5:14 PM (203.226.xxx.95)

    제 경험상 00년 12월 31일생과 01년 1월1일생 하루차이지만
    이력서넣고 사회생활하면서는 그게 하루차이가 아니라 일년차이이더라구요
    어릴땐 몰라도 나이 들수록 한살이라도 어린게 엄청 유리하더라구요

  • 57. 정말 큰차이죠.
    '11.4.29 5:28 PM (112.151.xxx.33)

    그러니까 호적 신고하실때 집에서 낳앗다 하고 증인이랑 같이 가셔서 1월로 신고하면 된다네요..
    병원에서 낳았다면 거기서 몇일에 낳앗다는 기록이 잇으니까요..

  • 58. 참나
    '11.4.29 6:12 PM (121.134.xxx.199)

    저 12월 중순 생인데 초등학교때부터 반장하고 좋은 대학나와서 잘살고 있어요.

  • 59. 딸둘
    '11.4.29 6:31 PM (211.44.xxx.91)

    둘다 12월생입니다. 둘다 키가 큰 편이라 겉으로는 또래와 차이가 없지만 하는 짓은 조금 어립니다 억울하긴 하지만 12월생 핑계를 언제까지나 댈수도 없는 것이고요. 학교 선생님들 몇 몇 분과 이야기 해보면 4학년되면 별 차이 없어진다는 의견이 강세였어요. 부모로서는 믿어주고 부족한점 채워주면 됩니다. 지금 큰아이 3학년인데 12월생이라 크게 불이익 당한 적은 없었어요
    3월생이든 1.2월생이든 다들 완벽하진 않잖아요....낳지말란 소리까진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 60. 힘들어요
    '11.4.29 6:49 PM (125.135.xxx.40)

    12월 말생 우리 아이...
    덩치는 큰데 머리가 덜 여물어서 고생하고 있어요...
    진짜 힘드네요..

  • 61.
    '11.4.29 6:59 PM (121.139.xxx.85)

    태어난지 10분도 안돼서 2살 됐는데요.
    자알~~~ 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 정도 빌빌거렸고
    그 후로는 항상 선봉에 서서~~

  • 62. 1231
    '11.4.29 7:59 PM (222.112.xxx.247)

    태어난지 14시간만에 한국 나이로 두 살 됐는데
    전 한 해에 태어났다고 다 같이 한 살을 먹는다는 한국 나이가 정말 이해가 안 됐어요.
    불합리하고 집단주의적인 발상이란 생각이 들었고
    엄마 뱃속에 있던 시간까지 친다는 것도 갖다 붙이는 소리 같아요.
    전 제 나이 생각할 때 그냥 만 나이로 셈하며 살아요.

    어렸을 때 1월생보다 12월생이 발달 늦는 건 당연한 거고
    그래도 시험 점수 잘 나와서 남들 다 좋다는 대학 갔고요,
    저의 과에서도 가장 많은 생월이 이듬해 2월생이었어요.

    그리고 12월생 아이들 출생 신고 늦춰서 한다는 것도 전 좀 그러네요.
    아이 인생의 첫 출발을 거짓으로 시작하게 한다는 거 이상해요.

  • 63. 저두저두
    '11.4.29 8:54 PM (116.122.xxx.209)

    태어난지 2틀만에 2살됐는데 30살될때까지 자~알 살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 64. .....
    '11.4.29 9:54 PM (118.46.xxx.91)

    저도 12월생 엄마예요.
    시댁에서 출생신고 늦춰서 하라는 압력 받았고, 구체적인 방법까지 알려주셨지만 그냥 했어요.
    저는 약간 관점이 다른데,
    30 정도 넘어가면 체력이나 건강이 그전보다 떨어지는데,
    관리만 잘하면 생일 빠른 동갑들보다 그 점에서 이점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제 아들보다 더 늦게 12월말에 태어난 동생이 형제 중 제일 야무지고 자기 앞가림 잘하고 있어요.

    타고난 성격이나 자질, 안정된 양육환경이 중요하지 몇개월 빠르고 늦은 건은 어릴 때 얘기 인 것 같아요.

  • 65. ..
    '11.4.29 10:04 PM (175.124.xxx.211)

    유치원 선생하는 친구가 생일 빠른애들도 애가 어리버리하면 어리버리하고 늦은 생일애들도 애가 빠릿하면 빠릿하다던데..
    절대 생일이랑 연결시켜 생각안하더라구요...
    12월 30일생 아들둔 엄마를 위로한 말이였을까요?ㅋㅋ

  • 66. ..
    '11.4.29 11:24 PM (14.39.xxx.3)

    저 12월 30일생이예여 ㅠㅠ

  • 67.
    '11.4.29 11:26 PM (110.11.xxx.127)

    저도 12월 생일인데..
    태어난지 2주만에 2살이 되는 거 정말 이해 안되고 불만이에요
    외국의 만으로 하는 나이 계산법이 진짜 정확하다고 생각해요
    1월에 태어났으면 1년..한 살 어린 나이가 되는데.아까워요

  • 68. 이런~
    '11.4.29 11:33 PM (221.151.xxx.172)

    울아들 12월 31일생이에요..
    예정일 보다 10일 빨리 나왔네요..
    30일날 진찰 갔을때 의사가 내진만 안 했어도 제 날짜에 나왔지 않았을까 싶어요..
    1월초가 예정이신분... 절대 내진 일찍하지 마세요..

  • 69. ..
    '11.4.30 1:04 AM (116.121.xxx.215)

    제딸 초딩 입학할때 보니깐
    똘똘한 애들은 거의 3,4월생이더라고요
    봄에 태어난 애덜이 머리가 좋다고 들었는데
    그게 아니고 생일이 빨라서 그런거 같아요
    어려서는 몇달도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외국처럼 9월 가을학기에 입학하는게 바람직한거 같아요
    왜 울나라만 3월인지...
    딸냄이 유학 보낼때 6개월 차이로 학년을 낮춰야할지 높여야 할지 한참 고민했답니다

  • 70. 무지개소녀
    '11.4.30 2:48 AM (121.141.xxx.237)

    우리 딸래미도 12월26일로 태어나서 4일만에 2살되었는데...ㅋㅋ
    애 성격에 따라 달라요...
    1월생이라도 느긋하고 어리숙한 아이는 학교생활 하기 힘들고...
    12월생이라도 빠릿하고 똘똘한 아이는 반에서 1등합니다..^^
    실제로 그래요..

    전 11월생이나...12월생이나....그렇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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