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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의 끝없는 추락..

추락 조회수 : 21,675
작성일 : 2011-04-26 23:28:08
박경림의 끝없는 추락이란 제목의 글이 있어 링크걸어봐요.

글내용중에 무릎팍도사에서 부진의 원인이 자신처럼 평범하고 못생긴아이가 잘생긴남편과 결혼을하여
시청자들에게 배신감으로 다가왔기때문이라 했다는데, 글쎄요~~

http://entertainforus.tistory.com/885
IP : 180.70.xxx.166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락
    '11.4.26 11:28 PM (180.70.xxx.166)

    http://entertainforus.tistory.com/885

  • 2. 1
    '11.4.26 11:29 PM (118.37.xxx.17)

    원래 좋아하지도않았지만 요샌 이상하게 얼굴보는것도 싫더라구요
    재밌는것도아니고 목소리도 짜증스럽고 그냥 비호감이네요

  • 3.
    '11.4.26 11:29 PM (71.227.xxx.42)

    약간 부진했었지만 백점만점에서 잘하던데요 ㅎㅎ

  • 4. 저도
    '11.4.26 11:32 PM (115.69.xxx.189)

    글쎄요..
    남편이 그리 잘생겼나요? 그냥 일반인보단 조금 준수하단정도..
    남편을 너무 높게 평가하는듯...

  • 5. 흠 ,,
    '11.4.26 11:32 PM (117.55.xxx.13)

    사람 괜찮더만
    그 나이에 세상 볼 줄도 알고
    사랑받는 이유 있던데요
    품행 하나하나가 다 덕스러워서 ,,,

  • 6. 세상에
    '11.4.26 11:35 PM (221.143.xxx.133)

    정말 저렇게 말했나요?
    말상이던데...어디서 그런 자신감이......진짜 신기하네요.
    못생겼다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자부심있을 얼굴인가..
    그리고 저렇게 대놓고 저런말하는거 너무 이상하네요;;생각이 없나;;

  • 7. 시대의
    '11.4.26 11:36 PM (180.64.xxx.95)

    흐름을 못따라가요...하는 행동행동 하나가 너무 아줌마같고 촌스러워요,

    어렸을때 그런 특이한 점 때문에 잠깐 반짝했을뿐...

    경로잔치 진행맡으면 딱일거 같아요...

  • 8. ...
    '11.4.26 11:37 PM (211.187.xxx.86)

    박경림 나오면 바로 채널 돌려요
    목소리부터 너무 듣기 싫어요

  • 9. kami
    '11.4.26 11:39 PM (113.131.xxx.55)

    인맥자랑....
    히딩크는 정말 오버였음..ㅜㅜ

  • 10. ㅎㅎ
    '11.4.26 11:39 PM (180.229.xxx.46)

    평생 그렇게 생각하라구 그래요~~

  • 11. .
    '11.4.26 11:40 PM (180.66.xxx.106)

    백점만점에서도 짤렸네요.
    뭐 트랜드에 안맞으니까 공중파에서 밀려나는거겠죠.
    박경림대체제가 많으니까요.

  • 12.
    '11.4.26 11:40 PM (112.186.xxx.120)

    세바퀴에서 박경림 우는거 보고 채널 돌려 버렸어요
    그뒤 박경림 나오는 프로는 안봐요

  • 13. ^^
    '11.4.26 11:42 PM (125.187.xxx.194)

    지금 개그하는거 맞죠..남편외모도 그닥이던데..
    저런자신감은 어디서 오나요?..
    그보다 잘생긴 남편하고 사는 나도..가만있건만..ㅎㅎ

  • 14.
    '11.4.26 11:43 PM (71.227.xxx.42)

    윗분 백점만점에서도 짤렸어요?
    여긴 3주정도 늦거든요
    저는 박경림과 박명수의 진행이 참 자연스럽고 잘한다고 생각했었어요
    과거엔 박경림이 겸손하지 못한것 때문에 싫어 했었거든요

  • 15. 당연한거 아닌가요
    '11.4.26 11:49 PM (24.10.xxx.55)

    (null)

  • 16. 이경실이나
    '11.4.26 11:56 PM (180.64.xxx.95)

    박경림이나 그런류의 사람들 보면 시청자를 참 불편하게 만들어요.

    자기를 시청자에 맞추는게 아니라 시청자에게 자기를 우격다짐으로 쑤셔넣는 뭐 그런 거북한 느낌이예요.

    박경림 얘기도 보면, 결국 자기는 문제없다라는 거잖아요.

    자기를 돌아보지 못하면 결국 그렇게 끝나는거죠.

  • 17. 예전엔
    '11.4.26 11:58 PM (119.149.xxx.39)

    그나마 웃길때도 많았고, 가끔 그 인맥 자랑이 재밌을 떄도 있었지만
    이젠 진짜 땡기는 데가 없어요.

    오히려 오래 가고 싶어하는게 이해안되는 연예인 중 하나.
    뭐 어디 행사 사회나 보고 살았으면 모를까
    공중파에서 메인 mc급으로 계속 봐야 될 이유가 없는 연예인 같은대요.

    신선하길 하나, 비주얼이 좋나, 어릴 떈 귀엽기나 했지
    언제 부턴가 얼굴 구석구석 보이는 독한 기운.
    웃기면 또 괜찮겠는데 이젠 별루 웃기지도 않고
    목소리는 시끄럽고 부담스런 인물이예요.

    제가 세바퀴 끊은 이유가 이경실..
    거북하나 참고 보다가 박경림까지 거드는 바람에
    안 봅니다.

  • 18. 남편이랑 상관없이
    '11.4.27 12:21 AM (58.145.xxx.249)

    매번 오열해서 싫은건데....
    친구들(이수영, 장나라;;) 꼭 대동하고 출연하는것도 별로 보기싫어요
    남편... 그정도면 그냥 일반적이지않나요? 무슨 대단한사람도 아니던데...

  • 19. 박경림
    '11.4.27 12:25 AM (210.222.xxx.75)

    우울증이거나 조울증 같아요. 아무 때나 울고 불고 하는 것 보면...이해가..좀..ㅠㅠ
    그리고 유독 몸매 관리 못 하는 연예인 중의 하나예요. 케이블 보면서 경악했죠.
    아예 컨셉이면 모를까..임산부 저리 가라던데요. 목소리 안 좋아..예능감 떨어져..
    게다가 외모까지..;; 안 짤리고 붙어있기 조차 어렵겠던데요.

  • 20. ...
    '11.4.27 12:47 AM (121.170.xxx.245)

    네, 제발 울지나 말았으면 하네요~

  • 21. 유학다녀온
    '11.4.27 12:54 AM (210.124.xxx.176)

    개그맨들 다들 훅갔어요..
    이홍렬,이봉원도 잘나갈때 미국 일본의 코메디 배운다,혹은 재충전이다 호기있게
    떠났다가 돌아와서 새됬죠..
    그게 몇년간 쉬다보면,"감"이란걸 잃더라구요..
    그게 시청자인 제게도 보였고,자신도 아마 느끼겠죠..
    방송가라는게 하루아침에 스타탄생하고,안보이면 잊혀지는곳인데 다들 잘나갈때니
    자신만만했던거 같아요..
    다녀와서도 전성기를 누릴것이고,시청자는 기다려줄것이라고요..
    그런데 그들을 대체할 스타들은 늘 탄생했어요..

    그냥 박경림의 시대가 간거예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인기가 있다가 없어진거죠..
    그리고 그녀의 발빠른 행동들이 밉상으로 비춰진 면도 있었어요..
    미국다녀와서 책내고 링크된 글 보니,인맥에 대한 책까지 냈으면
    밟넓은 박경림이 인맥으로 돈번다,미국 다녀온게 책낼려고 그랬나?그렇게 비춰지기도 하거든요.
    무리수를 많이 두는듯하고 욕심도 많아 보이구요..

    요즘은 울어서 관심끌려는듯한 인상을 받기도 하구요.
    위에 님 말씀처럼 우울증있나,집안에 우환있나? 뭐 어쨌거나 이슈가 되서
    기사가 나면 잊혀지지는 않으니까요..
    잘생긴 남편에 대한 대중의 질투때문에 인기가 훅갔다는 근자감은 아직도
    인기빨 떨어진걸 인정 못하는듯 보이기도 하구요.
    결혼마저도 이슈의 중심에 서볼려는 몸부림은 아닐거라고 믿고 싶네요..

  • 22. 시러하는
    '11.4.27 12:55 AM (121.130.xxx.228)

    사람들이 거의 백만안티더군요
    저도 물로 비호감입니다

    그냥 공감대도 안서고 설득력도 떨어지고 센스도 많이 부족한거 같고 역량부족인데
    이곳저곳 인맥으로 들이미는것같아 보기 좀 그렇습니다

  • 23. 그니까
    '11.4.27 1:22 AM (14.52.xxx.162)

    자기가 요즘 가라앉은게 질투를 한몸에 받아서라 !!!
    웃고 넘기지요,
    그리고 이홍렬씨는 유학후 한참 잘 됐어요,
    이봉원 최양락같은 경우는 안 나가서 유학을 가게 된거구요,
    개그맨 세계도 될놈될,,이지요,
    김국진 김용만 이경규 신동엽은 갔다와서도 잘했습니다

  • 24.
    '11.4.27 2:32 AM (121.130.xxx.42)

    근데 박경림 인기 없는 걸 왜 분석까지 하며 글을 쓸까요?
    화무십일홍.
    정상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잘나가던 서세원, 이홍렬, 남희석, 신동엽........
    모두가 거쳐온 코스일 뿐입니다.
    그나마 이경규가 오래 가고 있지만 최정상은 아니죠.
    인기는 원래 그렇게 허망한거고 대중은 쉽게 싫증 내기 마련인데
    당연한 걸 못받아들이면 문제죠.
    박경림이 인기가 있나 없나 신경도 안쓰는 게 대중이랍니다.

  • 25.
    '11.4.27 2:34 AM (121.130.xxx.42)

    연예인은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고 슬퍼할 게 아니라
    한번이라도 정상에 서봤다는 걸 행운으로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 26.
    '11.4.27 8:27 AM (61.101.xxx.48)

    저렇게 대놓고 저런말하는거 너무 이상하네요.222222222

  • 27. 그러고보니
    '11.4.27 8:51 AM (125.135.xxx.40)

    웃음코드가 안맞는거 같아요.
    유행지난 7~8년 전 옷 다시 꺼내 입은 느낌..

  • 28. 저는..
    '11.4.27 9:00 AM (211.228.xxx.93)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그 행동이 너무 싫어요..
    "자기가 사회보는 커플프로그램에서 마음에 드는 남자 발견 - 자기 오빠 투입해서 프로그램 참여한 사람들끼리 모임에 끼게 한다. - 오빠한테 그 남자를 소개해달라고 한다 - 소개받은 남자랑 결국 결혼까지 한다.. "라는 식의 행동이 너무 싫네요..
    다른 모든 일들도 그렇게 계획과 목적에 의해 이루어진것만 같아서 진실해 보이지가 않아요..
    요즘 자꾸 질질 짜는것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하는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 29.
    '11.4.27 9:26 AM (118.46.xxx.133)

    한참 잘나갈때 왜 유학을 가서 뭘얻었는지....
    돌아와 맥을 끊기고 인기도 잃고 헤메는게 좀 안타깝네요.

  • 30.
    '11.4.27 9:53 AM (211.246.xxx.87)

    본인이 갖고있는 능력이 10 정도인 게 눈에 보이는데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이나 겸손함이라곤 전혀 없이(적어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책내고.. 여기저기서 떠벌리고..
    너무 빈수레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거 같아요
    원래는 평범한 학생이 재밌게 얘기하고 친근해 보이는 걸로 어필을 한 거였는데
    인맥과시 영어과시 이젠 평범한 남편과시까지...
    그냥 평범한 결혼 육아생활 보이면서 친근함을 내세우고
    성숙해지는 과정을 내세웠다면 지금보다 더 상황이 좋았을거 같아요

  • 31. 보기싫어요
    '11.4.27 10:05 AM (175.209.xxx.73)

    나대는것도 보기싫고 목소리도 그렇고..어디하나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네요..화면에 나오면 바로 채널 돌려버려요.

  • 32. ...
    '11.4.27 10:26 AM (118.216.xxx.247)

    목소리가 좀 부담스러워도
    열심히 사는 연옌으로 비춰져서 비호감은 아니었는데
    미국 1년가더니만 영어책 내고 외국남자 달고 오고...
    허거걱 완전 비호감되어서 나오면 채널 돌립니다

  • 33. 박경림 남편은
    '11.4.27 10:27 AM (110.8.xxx.175)

    좋겠어요..
    안잘생긴 얼굴로(오히려 못생긴..허우대는 좋은편이지만;;)..잘생겼다고,,,부인이 자기랑 결혼한걸 자랑스러워하니..그남자 복이네요..

  • 34. 흠...
    '11.4.27 10:35 AM (66.56.xxx.103)

    저는 박경림 전성기 시절 박경림 팬이었고(박고테 테잎도 샀음 ㅎㅎ) 결혼소식 발표했을 때도 팬으로서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불편해지기 시작했는데 뭔가 좀 선을 넘었다는 느낌이 들면서부터였어요.

    무릎팍도사는 저 똑똑히 기억해요. 봤거든요. 박경림이 그 때 유학 후 엠씨로 화려하게 복귀했다가 생각만큼 방송평가가 전성기처럼 안나와서 위태했을 때 무릎팍에 나왔는데..그런 말 했어요. 너무 평범했던 애가, 그런걸로 사랑을 받던 사람이 갑자기 유학다녀오고,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고..그러면서 대중의 평가가 바뀐 것 같다, 배신감을 느끼는 것 같다는 식으로요. 그 때 강호동이 한마디 하죠.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그런데 그냥 웃으면서 지나갔어요. 강호동은 진심으로 하는 말 같던데. 시청자로서 듣는 저는 그 말에 뜨끔했거든요. 강호동이 정확하게 보는걸 박경림은 완전히 오판하고 있구나...싶어서요.

    대중은 갑자기 박경림이 예뻐지고, 유학 다녀오고, 괜찮은 남자랑 결혼해서 배신감을 느낀게 아니라, 2년정도 유학했나요? 그걸로 영어책 내고, 너무 젊은 나이에 인맥관리 책 내고..그런거에 염증을 느낀건데요. 물론 유학 후 방송 트렌드를 잘 못따라잡은 것도 있어요. 다녀와서 엑스맨 엠씨 했었는데 유독 겉돌았어요. 유학 후 다시 엠씨로서 자리를 확고히 다지기 전에 결혼까지 해서 방송계에서 설만한 정확한 포지셔닝도 어정쩡해졌구요. 박경림의 탁월한 인맥관리엔 본받을 점도 분명 있다고 생각하지만, 당시 20대의 아가씨가 낼만한 책의 소재는 아니었어요. 대중이 받아들일 수 있는 선을 넘었어요, 박경림씨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나 너무 나대는, 너무 똑똑한 척 하는 사람은 좋게 보질 않아요. 그게 연예인이면 더 심하구요. 당장 강호동만 봐도 실제론 굉장히 영리하고 영민하지만 절대 그 내색을 방송에서 하지 않죠. 전에 현영이 무릎팍도사 나와서 재테크 얘기하다가 중간에 그런 말 해요, 나 너무 똑똑해 보이면 안되는데..그 말이 연예인으로서 살아가는 사람이 롱런하려면 안고 가야할 정답이에요.

  • 35. ....
    '11.4.27 10:43 AM (119.207.xxx.231)

    너무 자주 울고 이쁘지도 않으면서 너무 나대고
    별로 재미도 센스도없고.. (조혜련보다 재미없음)
    그전의 인기가 오히려 이상할 정도..
    과대포장된 연예인

  • 36. 그래도..
    '11.4.27 10:49 AM (113.60.xxx.125)

    저 윗분말씀처럼...덕스럽다는 판단이 서던데...

  • 37. .
    '11.4.27 11:01 AM (211.196.xxx.157)

    우울증이거나 조울증 같아요. 2222222222
    웃음코드가 안맞는거 같아요. 유행지난 7~8년 전 옷 다시 꺼내 입은 느낌.. 222222222

  • 38. 박경림
    '11.4.27 11:06 AM (220.86.xxx.137)

    남편이 그렇게 미남인가요.. 그냥 본인만 그렇게 과대평가하는듯.. 그리고 연기도 안하고 그냥 엠씨만 하는 소위 방송인이라는 직업은 아무리 뛰어나도 그리 오래가지 않아요. 그냥 한사람이 몇년 잘나가면 땡이예요. 그만큼 대체할 사람이 나오고 유머의 트렌드도 바뀌는거지요. 박경림도 주춤하고 현영도 그렇게 잘나가더니 요즘 좀 꺾인 분위기고.. 장영란, 김나영.. 이런 사람들
    즉 연기자도 아니고 가수도 아니고 개그맨도 아니지만 진행 좀 하고 감초 역할 좀 하고
    웃기는 캐릭터들은 오래가지 못해요. 더더군다나 여자 연예인 경우는 ...
    박경림은 그동안 정말 오래오래 오래 잘나간거예요

  • 39. ,
    '11.4.27 11:44 AM (114.202.xxx.176)

    얘 좀 안나왔으면..
    지난주 1:100 에서도 얼마나 오지랍을 떨던지,.
    재수 없는애중 하나.

  • 40. 다른거보다
    '11.4.27 12:00 PM (58.122.xxx.54)

    아침 기사를 보니 남편이 회사를 그만두었다는 루머를 듣고 의심했었다는 그래서 회사 앞으로 불쑥 찾아간적 있었다면서 울었다는데,;;; 다른거보다 방송에 나와서 그게 울일인지...이상타생각합니다.

  • 41. 흠...
    '11.4.27 12:01 PM (66.56.xxx.103)

    박경림이 그렇게까지 정말 오래오래오래 잘 나간건 아니죠. 박경림은 정말 잘 나갔던 톱MC였던 순간이 좀 있었고(연예대상에서 최연소 대상도 받았으니까요) 그 전엔 올라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순간이고 지금은 많이 내려왔죠. 톱으로 장수한건 아니었잖아요. 쭉 치고 올라갔다가 내려온거지.

    꾸준히 정말 오래오래오래 잘 나가고 있는 여성 연예인 출신 MC는 현재로선 김원희가 아닐까 싶네요(최근 몇 년은 연기보다 전업MC에 치중하고 있으니까요). 결혼으로 꼬이지만 않았다면 정선희 역시 김원희랑 위치가 비슷하거나 더 위였겠죠. 일 꼬이기 전에 정선희가 맡았던 방송 프로그램 숫자만 6~8개정도로 김원희보다 많았어요. 박미선도 자리 잡기 시작한건 최근 몇년사이고. 송은이도 꾸준하지만 메인MC로선 임팩트가 약하구요. 그래서 정선희가 참 아깝죠.

    여성MC랑 여성감초패널은 구분해서 보시는게 옳을 것 같네요. 박경림은 잘 나갈 때 감초패널 수준이 아니라 여성MC였어요. 장영란, 김나영이랑 같은 선상에 있을 사람은 아니었어요. 공중파 연예대상에서 여성이 대상 받은거 아마 박경림밖에 없을걸요? 게다가 당시 최연소였구요.

  • 42. 코미디언
    '11.4.27 12:23 PM (112.168.xxx.205)

    온티비에 코메디했던 유부녀들만 득실거려서..채널돌리면 넘많이나와식상해요.로비를 잘해서일까?수입중절반을 서물로 뿌리고 다닌데요.안면받쳐 짜를수없겠죠?실력있고 외모되는 아나운서들도 많은데 온통 코메디판인거 이해가안되요.PD들이 각성해야할듯하네요.

  • 43. *
    '11.4.27 12:37 PM (211.58.xxx.50)

    진짜 흠... 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밑의 175.님께서 적으신대로 넘 예리하시고, 논리정연한 글... 멋져요 ~~ ^^

  • 44. ^^
    '11.4.27 1:09 PM (218.55.xxx.198)

    정선희도 결혼잘못해서 단순히 꼬여 하락의 길로 갔다고만 하긴 힘들죠..
    시대의 흐름이 그녀의 싸가지(?) 없는 투의 말버릇이 처음엔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의 귀를 잡았으나.. 그 장점이 단점이 된 케이스죠..
    그래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여야 하는거지요
    겸손하고 자기를 냉철히 볼줄알고 시청자의 변화를 바라는
    심리를 빨리 케치하는 진행자는 비록 정상의 자리는 못오를 지라도
    꾸준하기는 하거든요...
    드라마의 명품 조연들 처럼요...

  • 45. ..
    '11.4.27 2:00 PM (114.201.xxx.206)

    다른 건 몰라도 남편이 잘 생겼다에는 반대 다섯 표요~;; 오히려 못 생긴 쪽인데 ;;

  • 46. 이상한 -
    '11.4.27 2:13 PM (168.131.xxx.58)

    박경림 예전엔 저런 희한한 말을 예사로 하는 쪽은 아닌것 같았는데.
    그 남편, 그 정도로 괜찮게 생긴 것 아닙니다! 남편에게 비위 맞춰야 될 일이라도 생긴 건가?

    분명한 건, <박경림이 인기가 있나 없나 신경도 안쓰는 게 대중이랍니다.> 이것이고 -

    나이가 많건 어리건 나대는 것 보다, 대중은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기 마련이고 (척- 이라 해도)
    이제 그 스타일에 대중이 싫증이 난 것 뿐이다.

  • 47. ,,
    '11.4.27 3:28 PM (110.14.xxx.164)

    박경림이 그렇게 못생긴것도 , 남편이 아주 잘 생긴것도 아닌데요
    둘다 그냥 그런데 본인입으로 그런 애기 하는건 좀 그러네요

  • 48. ..
    '11.4.27 4:02 PM (211.209.xxx.3)

    난 박경림 좋은데
    안티 너무 많다;;;
    그녀가 뭘 그렇게 잘못했지.

  • 49. ..
    '11.4.27 5:56 PM (180.69.xxx.108)

    박경림 뜬건 어린나이에 비해 말솜씨도 좋고 어디로봐도 특이하고 그래서였죠 뭐 소탈한면도 있었고,
    근데 이젠 별로 그런게 안먹히니까 잘안되는것뿐. 단지 그이유예요..

  • 50.
    '11.4.27 8:31 PM (180.69.xxx.150)

    박경림이 재미있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40대인데요..

    그저 목소리가 불편하고 듣기 싫어요. 강호동도 그런편이구요..
    무슨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최근 박경림은 감이 떨어져서 하는말마다 겉도는 느낌인건 확실해요.
    웃겨보려고 애쓰는게 다 보여서 채널을 돌리게 되죠.
    안된일이지만 사실이에요.

    못생기고 신랑잘만나고.. 뭐 그런건 생각해본적도 없어요.
    그냥 재미가 없고 분위기 자꾸 깨져서 보기싫을뿐....

  • 51. 편견
    '11.4.27 9:54 PM (122.34.xxx.39)

    저도 사실 박경림 시러라하던 편이었지요. 우선 목소리가 싫어서..괜히 싫었어요.
    근데 지난번에 케이블에서 하는 엠사운드..어쩌고 하는 프로에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나와서 방청을 간일이 있었어요.

    박경림이 MC더라구요. 전 그날 정말 박경림 다시 봤답니다.
    방청객이 좀 작은 프로였어요. 방청객이 질문도 많이 할수 있는 프로인데...나온 초대손님보다 방청객들을 더 배려해주는 그녀가 참 멋지더라구요.

    특히나 그날 가수 이적이 사운드 문제로 한곡을 굉장히 여러번 불렀었어요. 그러다보니 자꾸 엔지가 나고...그러면 방송 찍지않는 그 틈마다 방청객 가까이 와서 굉장히 미안하다고 하고, 분위기 살리려 재미난 얘기 엄청 해대고...

    같이 MC보던 남자분은 녹화중이 아니면 바로 뒤쪽에서 쉬는데, 박경림은 쉴때마다 무조건 방청객쪽으로 와서 재미난 얘기해대고...박경림때문에 진짜 많이 웃었거든요. 원래 재밌는줄 몰랐는데 그날보니 정말 재치가 넘치고 재밌더라구요.

    여하튼....오늘 댓글들 보니...박경림에 대한 편견이 많구나 싶고, 괜시리 전 그날 너무 그녀가 좋아보였기에...무조건인 편견의 잣대로 보시지 말길 바래서 이런글 써봅니다.^^

    근데 그날 사운드 문제로 여러번 같은 노래 부른 이적도 진짜 멋졌어요. 방청객에게 무지 미안해하고, 거기다 아주 미세한 소리인데도 재차 확인하며 부르던 이적이 참 진짜 프로구나 싶더라구요. ㅎㅎ

    굉장히 늦게까지 방청하고 돌아왔었는데...이적과 박경림땜에 참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거든요~

  • 52.
    '11.4.27 10:30 PM (124.54.xxx.25)

    박경림 나오면 바로 채널 돌려요
    목소리부터 너무 듣기 싫어요 22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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