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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너무 많은 노처녀인 저..결혼 할수 있을까요,, ㅠㅠ

휴... 조회수 : 7,948
작성일 : 2011-04-26 14:57:08
바보같이 30초반까지는 결혼에 별 관심도 없었고 그래도 저한테 호감 표하는 남자들이 꽤 되서 ..
남자가 크게 아쉽지가 않았어요..
그러다 30중반 넘어가니까 친구들 다 결혼하고 애기 낳고 사는 모습 보니
어찌나 부럽던지요..
작년부터 선 봤지만..제가 얼굴이 안이뻐요 ㅠㅠ
그래도 예전에는 안경 벗고 렌즈 끼고 화장좀 하면 눈이 그나마 좀 이뻐서 그랬나
이쁘다는 소리 들었지만 이젠 나이 드니까 얼굴살 다 빠지고 그래서 그런가 안경 써서 가려주는게 나을 정도더라고요...

진짜..선보면 다 차여요
남자들이 처음 저 보면 외모가 워낙 별로라 그런가 실망하는게 딱 보여요
그렇다고 그 남자들이 조건이 막 좋다거나 외모가 잘생겼다거나 그런것도 아니에요
결혼정보회사도 가입했었는데 한 네번 연달아 다 차이니까 자괴감이 들어서 지금 보류 상태에요
부모님이 해준 남자도 작년부터 한 세번 만났는데 다 차였어요 ㅠㅠ
이젠 창피해서 엄마 얼굴도 못볼 정도구요
지금 심각하게 성형수술까지 생각하는데...아..

그렇다고 제 조건이 그리 좋은것도 아니라..

나이는 36살이나 먹었고
대학원 졸
연봉이 낮아요 제가 이 일을 시작한지 아직 얼마 안되서요..2500
모아논 돈도 얼마 없어요 중간에 제가 대학원을 가서요 7000
키 163 몸무게 53..

그냥..아까 가장 친한 친구가 애기 낳았다고 전화 왔는데..
말은 너무 축하해 하는데..뭔가 서글픈 거에요
하도 남자한테 차이니까 우울증 까지 한동안 왔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뭐 괜찮아요 ;

어릴때 같으면 성형을 눈코 이런식으로 해야 되나..하는데
지금은 눈가 주름이며; 팔자 주름; 이런것만 눈에 띄네요
ㅠㅠ
정 안되면 혼자 살까 하지만..그래도 여기 주부님들처럼 저도 아기도 낳고 그러고 살아 보고 싶은데..
저보다 나이 많은 언니들도 결혼 잘하던데..
에이..
IP : 112.186.xxx.12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26 3:02 PM (211.214.xxx.226)

    눈이 너무 높지만 않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울남편은 33은 노처녀도 아니라고 그러던데요. 저는 40에 결혼했어욧.ㅎㅎ;;

  • 2. 결혼
    '11.4.26 3:03 PM (121.130.xxx.228)

    하실수 있죠 자존감 잃지 마시고 좀 못생기면 어때요
    사람은 누구가 각자 가진 매력들이 하나씩은 다 있는법이에요
    남자앞에서 움츠러들거나 스스로 초라해지시지 마시고 적당히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님보다 훠얼씬 못한 여자들도 결혼은 했거든요 그런 생각하면 자신감 회복하실수 있을꺼에요

  • 3. ,,
    '11.4.26 3:03 PM (112.72.xxx.51)

    요즘은 성형도 생각해봐야할거같아요 본인이 못생겼다고생각하고 자신감이 떨어지는정도라면
    도움도 받으시고요 힘내시고요 결혼안해도 분명 님과같이 후회하고있지만
    여기서보시듯 결혼해도 외롭고 이혼도 하고싶고 그렇게 살아요
    결혼하실때까지 본인삶을 누리세요 남이 부러워할만큼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배우고 즐기고 먹고 하시면서 살고계시면 좋은 인연 나타나겠지요

  • 4. .....
    '11.4.26 3:04 PM (175.114.xxx.199)

    성형 하세요. 특히 눈............작고 찢어진 눈이면 어필 안돼요.

  • 5.
    '11.4.26 3:06 PM (183.98.xxx.242)

    이번 주말에 43세 사촌언니 결혼합니다.

  • 6. 꿈꾸는나무
    '11.4.26 3:08 PM (211.237.xxx.51)

    성형 좀 해도 괜찮아요..
    해서 예뻐진다면야 꼭 결혼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살아가는데 훨씬 즐겁죠.
    성형도 하시고, 몸매도 좀 가꿔주시고, 마사지도 하러 다니시고...
    그러다 보면 맘에 드는 분도 만날수 있을꺼에요

  • 7. 휴...
    '11.4.26 3:08 PM (112.186.xxx.120)

    그게..제가 눈이 커요
    쌍카풀도 좀 짙은 편이고요..위에 썻듯이 얼굴중 유일하게 괜찮은게 눈이라는 ㅋㅋ
    그런데 초고도 근시라 안경쓰면 땅콩알만해져요 ㅋㅋ
    아오..렌즈를 끼고 다녔는데 얼굴살 다 빠지고 눈밑살 다 빠지고 그러니까 렌즈를 못끼겠더라고요 ㅠㅠ

  • 8. 111
    '11.4.26 3:10 PM (211.233.xxx.196)

    이래서 언론에서 운운하는 골드미스에 낚이면안되요. 골드미스에 낚여서 고물미스된애들 여럿봤어여

  • 9. 123
    '11.4.26 3:12 PM (116.41.xxx.183)

    외모가 문제라고 생각되시면 손 좀 봐주시면 되고,
    아무문제 될 거 없어 보여요.
    노처녀들도 결국은 다 결혼하고 못생겨도 다 짝이 있더라고요.
    요즘은 40 다 돼서 초산인 경우도 많고요. 걱정마시고 열심히 많이 일단 만나세요.

  • 10. .
    '11.4.26 3:15 PM (118.41.xxx.117)

    그 정도면 조건 괜찮아요..외모가 문제라면 약간의 시술도 생각해보세요...

  • 11. 아웃백녀세요?
    '11.4.26 3:19 PM (125.182.xxx.42)

    성형도움도 좀 빌려보세요. 아웃백녀시라면, 남자보는눈,좀 기르세요.

  • 12. 휴...
    '11.4.26 3:21 PM (112.186.xxx.120)

    저 아웃백녀 아니네요
    그분은 조건 좋던데요 ㅋ

  • 13. 잠깐
    '11.4.26 3:23 PM (121.137.xxx.224)

    석달정도 선 쉬시고, 그 동안 의학의 힘을 빌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얼굴살이 빠져서 문제라면 지방 이식 전 꽤 효과 좋았었거든요.
    (붓기빠지고 자리 잡기까지 두달 좀 넘게 잡아야 해요.)
    무엇보다. 자신감 잃지 마세요!!!
    나이 좀 더 들었다고 조건 안 좋은 사람 나오는거 아니던데요.
    어떤 시기엔 정말 이상하리만치 이상한 사람만 만나다가
    좀 잘 될 시기엔 괜찮은 사람들이 줄 이어 들어오기도 하고,
    어떤때는 절대 에프터 못 받다가 어느시기엔 에프터가 줄잇고...그러더라구요.
    잠깐 뜸한 시기일테니 걔네들이 줄이어 오기전에 준비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

  • 14. 휴...
    '11.4.26 3:29 PM (112.186.xxx.120)

    잠깐님 지금 제가 가장 하고 싶은게 지방이식이에요
    그런데 채정안 지방이식 한거 보니까 ..으..
    님 지방이식 하고 어색하지는 않으세요? 3차까지 다 하신거에요? 얼마에 하셨어요?
    지금 회사 다니는데..하면..너무 좀 그렇겠죠..

  • 15. 해남사는 농부
    '11.4.26 3:30 PM (211.223.xxx.196)

    세상에 남자는 많고 알짜배기 남자도 있습니다.
    저 39살에 결혼했습니다.
    처음 아내를 보고서 첫눈에
    "아~ 내 아내구나" 하고 필이 오더라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으니
    걱정마시고 연분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님의 운명인 연분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외모도 중요하지만
    외모보다 더 중요한 마음을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올 안에 국수 한 그릇 꼭 주세요~

  • 16. ^^
    '11.4.26 3:37 PM (116.126.xxx.144)

    저도 직업 특성상 늦게 결혼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제가 제일 일찍 했어요 32에 그다음 34. 36. 38에도 했구요..
    외모가 뛰어나지 않으셔도, 분위기에 승부 거세요! 전체적으로 여성스럽게 꾸미고
    특히 옷이나 헤어스타일이 중요하더라구요. 그러면 선볼때 호감갖으시는 분 만나실 거에요.
    다들 제 짝이 있는것 같아요..다만 조금 빨리 만나고..늦게 만나고의 차이일 뿐이죠.
    힘내세요 !!^^

  • 17. 음..
    '11.4.26 3:42 PM (14.52.xxx.134)

    제가 아는 오빠요.. 나이가 41 엄청동안이긴 한데...
    결혼하면 집에서 아파트 전세정도는 해주실 수 있다고 하는데..
    캐나다 유학갔다와서 대기업다니다.. 지금은 개인사업하고있는데..
    혹 관심이 있으신지...

  • 18. ...
    '11.4.26 3:46 PM (210.222.xxx.75)

    심한 비만이나 키가 155가 안된다면 모를까 말씀하신 조건 나쁘지 않은데요? 솔직히 제가
    그런 조건이었다면...하고 바랬을 정도예요. 전 20대에 결혼했는데 벌어놓은 돈도 없었고
    직장도 잠시 쉴때 결혼해서 늦게 한 친구들이 참 부러웠어요. 외모만 그럴 듯 했는데 결혼하면
    제일 먼저 망가지는 게..; 애 둘 낳고보니 영..그렇네요. 가꾸시면 됩니다. 성형은 좀 그렇구요.
    시력이 문제인데...라식이나 라섹은 안되는 건가요? 고도근시도 되던데..한번 알아보세요.

  • 19. 라식
    '11.4.26 3:54 PM (115.143.xxx.210)

    일단 눈이 예쁘시다면 라식 하면 안 되나요? 저도 나이 서른다섯에 했고 지금 마흔다섯인데 완전 만족합니다. 안경 쓰면 아무리 예쁜 여자도 좀;;-.- 일단 얼굴형이 변하거든요. 라식하시고, 몸무게는 괜찮으니 피트니스나 요가 등을 통해 라인을 가꾸세요. 이건 모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에 좋으니까. 패션과 메이크업을 연구하세요. 학원부터 덜컥 등록하지 말고 잡지 책 사서 정독한 다음 갤러리아 근처/강남역 근처/여의도 근처(꽤 괜찮은 기업 오피스 걸이 많은데)/신사동 근처 2층,3층 커피숍에서 1시간씩 들고 나는 여자들 보고 연구하세요. 요즘 유행을 알 수 있어요. 옷은 하나를 사더라고 고급으로 사세요. 특히 바지!!! 기본 아이템은 돈 들여 구입하고 그 다음은 좀 저렴한 거...성형한다고 다 이뻐지는 거 아니고요, 매력과 안목을 가꿔야 한답니다.
    힘내세요~~~~

  • 20. 딩크에 여행
    '11.4.26 5:13 PM (220.127.xxx.237)

    우와~ 님 스펙 짱이신데요? ㅇㅅㅇ
    혹시 여행은 안 좋아하시나요? ^^;
    (전 윗글의 37 노총임다)

  • 21. 잠깐
    '11.4.26 6:45 PM (121.137.xxx.224)

    앗...글을 늦게 봤어요.
    전 2차까지 받았어요.
    첨에 할 때 4일짜리 연휴기간 동안 어떻게 가라앉겠거니..했는데 왠걸. -_-;;
    동생은 장서희같다 그러고 (아시죠? 붓기 안 빠진채로 연예가중개 나와서 화재됐을때 모습)
    전 회사서 둘러대느라 애먹고;;
    한 3주 지나야 어색한 붓기가 없어져요. 왠만함 여름 휴가때를 권하고 싶습니다.
    2차 리터치는 그 만큼 주입하는 거 아니니까 붓기도 덜하고 회복도 빠르구요.

    아, 그리고 친한(?!)안과의 말로는
    눈엔 안경을 쓸 수 있음 안경 쓰는게 젤 좋고, 렌즈 끼느니 라식하는게 낫다. 라고 하더라구요..
    미용까지 생각하심 라식도 고려하시는것도 괜찮을 듯. 아무래도 인상이 넘 차이 나잖아요. 안경쓴거랑 안 쓴거랑....

  • 22. 용기를..
    '11.4.27 10:28 AM (61.80.xxx.254)

    마흔 넘어 올 6월에 시집가는 사람입니다.. 용기를 백배 넣어드립니다.. 저처럼 초 노처녀도 가는 걸요!

  • 23. 저도
    '11.4.27 10:45 AM (115.136.xxx.94)

    저도 나이 38살에 시집가서 신랑하고 알콩달콩 잘 살고 있어요..
    인연은 어디에 있는건지 모르니, 포기하지 마시고 대신 모든 만남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세요...

  • 24. 지방이식
    '11.4.27 10:46 AM (121.190.xxx.228)

    그런거보다 라식을 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이쁜걸 강조하고 못난건 의식하지 않는 생활태도.ㅎㅎㅎ
    성형수술은 본인은 만족하고 좋아해도
    어릴때 한 쌍거풀 정도가 아니라면 제삼자 볼땐 표나고 이상해요.
    제주변엔 나이들수록 조건 좋은 연하랑 결혼하대요.

  • 25. ...
    '11.4.27 10:58 AM (210.121.xxx.149)

    저랑 동갑이시네요..
    사실 결혼하기 쉬운 나이는 아니긴 해요.. 그래도 인연은 어디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위에 결혼 안한 친구들 많고.. 저도 35전에 하려고 무지 서둘렀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왜그랬을까 싶기도 해요..

    성형이 자신감 회복이 도움을 줍니다.. 저도 살짝 성형했어요.. 사람들은 그건 성형은 아니라고 했지만 어쨌뜬 성형외과에서 한거니 성형수술은 맞는데요..
    그거 하고 나니까 사람들 만나는게 자신감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살도 좀 뺐구요..(원글님은 살은 뺄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라식도 생각해보세요.. 이건 결혼과 상관없이요.. 라식하면 정말 좋아요.. 저는 10년 넘었어요..

    제가 자신감이 생기니 남자들이 대하는 태도가 바뀌더라구요..

  • 26. ...
    '11.4.27 11:12 AM (122.37.xxx.131)

    제가 서른일곱에 결혼해서 서른여덟에 출산했어요. 조급한 마음 갖지 마세요. ^^

  • 27. 나도
    '11.4.27 12:04 PM (203.247.xxx.181)

    나도 여직...흑흑~ 싱글입니다요~ 우리 힘내요~^^

  • 28. 자신감
    '11.4.27 12:05 PM (14.55.xxx.62)

    저도 안경 쓰면 눈이 콩알만 해지는 사람인데요 가끔 안경을 쓰고 출근을 해요.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실외에 있어야 할 일이 있을 경우 하드렌즈는 정말...
    저야 집에서 안경 쓴 제 얼굴이 익숙해서 그런지 별 차이 못 느끼는데 주위 사람들 반응이...
    안경 절대 쓰고 나가지 마세요.

    제목 보고 댗체 나이가 얼마나 많길래 하고 글 봤는데요.. 36살. 아직 그렇게 늦은 나이 아닙니다.
    자신을 가지세요. 근거 없는 자신감만 풍만한 사람. 그런 사람도 대책 없지만 너무 위축되어 있는 사람은 상대방들도 그걸 느껴요. 상대하기 불편하고 답답합니다. 뭔가 사연 있는 거 같아 멀리하게 되기도 하고요.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거. 상대방으로선 제대로 고른?듯한 안도감도 될 거 같아요.

    조건이.. 본인이 생각하기엔 안 좋게 느껴지겠지만 그보다 못한 조건에도 눈이 머리 꼭대기에 붙어 있는 처자들 많습니다. 너무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 하지 마세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

    너무 연연하면 좋은 인연도 지나쳐 가요. 조급한 마음에 제대로 못 보고 만날 수 있으니 조급함을 버리시길 바래요.

  • 29. ,,
    '11.4.27 1:09 PM (59.13.xxx.99)

    팔자주름은 확실히 없애는게 동안으로 보이고 좋아요. .외모를 좀 가꿔보세요. 자신감 많이 생겨요.팔자주름제거정보 보시고 도움되셨으면 하네요. 힘내세요^^ 분명 짝이 있을꺼에요
    http://hklove.co.kr/searchlink.asp?k=%C6%C8%C0%DA%C1%D6%B8%A7

  • 30. 딩크에 여행- 이놈
    '11.4.27 1:32 PM (168.131.xxx.58)

    딩크에 여행- 이 놈. 정치 선동하는 놈이면 선관위에 신고할까? 오늘 재보선 투표날이라 이런 개같은 놈이 설쳐대는 모양인데. 여자들 상대로 개소리 끄적이고. 눈 앞에 있으면 빰 싸대기에 아가리 돌려차기를 해버리고 싶다.

  • 31. .
    '11.4.27 1:39 PM (125.128.xxx.115)

    돈과 노력으로 예뻐지세요. 살도 더 빼고 옷도 세련되게 입구요. 화장도 배워서 예쁘게 하세요. 꼭 성형 아니라도 악세사리도 좋은 거 하고 그러면 분위기가 달라질 거예요. .

  • 32. 애교
    '11.4.27 1:54 PM (75.61.xxx.245)

    미모가 부족하다면 결혼에 대한 진지한 모습, 삶을 사랑하는 모습 등 밝은 모습으로 어필하세요.
    이 정도면 결혼하기 나쁘지 않다로 시작해서 정말 행복하게 사는 분들 많이 알거든요.
    그때 남자들의 이 정도면의 기준이 요리실력, 가끔 보이는 여성스러움, 특히 애교에 많이 넘어가더군요.
    다른 무기를 계발하시면 꼭 결혼하실 수 있을거에요!!!!

  • 33. -
    '11.4.27 2:46 PM (121.179.xxx.107)

    제가 전에 알던 언니도 외모가... 좀 부족했었어요.
    아토피도 있어서 피부도 안좋았구요;;;ㅋ;;
    (마음씨는 정말 착했음ㅋ) 시집언제갈려나.. 어려운가 싶더니
    39세에 평범한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금방 아가 낳더라구요
    어찌나 좋아하는지 사람들에게 아기사진 포토문자 보내고 난리였다능..
    참 보기좋더라구요. 다 짝이있는게 맞는거같아요~~곧 인연이
    올테니까 포기하지마시고 이쁘게 하고 다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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