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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나이부터 묻는 사람들~ 꼭 있나봐요.

무매너 조회수 : 797
작성일 : 2011-04-25 13:13:17
IP : 112.151.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5 1:21 PM (175.113.xxx.34)

    정말 기분 나쁘셨겠네요. 밥까지 사주셨다니.. 저도 신랑이랑 8살 차이가 나요..
    후배들이나 친구들 부인까지 제가 가면 항상 막내죠.. 그렇지만 다들 저한테 깍듯하게 대해요
    그런데 처음에 결혼했을때에는 제가 어리다고 약간 그런 분위기 있었거든요..
    그때는 잘모르고 넘어간거 같은데 결혼 18년차인 지금 눈치가 빤하다 보니 바로 알아들어요
    모임가서도 대충 대하는거 같으면 제가 더 깍듯하게 대하죠..
    결혼하신지 몇년차신지요.. 나중에도 그런경우 생기면 싫은티 팍팍 내주세요..

  • 2. ..
    '11.4.25 1:23 PM (211.199.xxx.29)

    정말 그여자 개념 없긴 하지만 ..
    저는 반대의 경우였어요..남편 선배부부와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쪽 와이프가 저에게 나이를 묻더군요...제가 나이가 3살정도 많더라구요.
    아무리 남편 선배(직장 상사도 아니고) 라지만 그 와이프까지 저한테
    다른 직원 와이프들은 자기에게 언니언니하면서 엄청 싹싹하다나..
    저는 안 싹싹하다 이거죠..
    나이도 어린 남편 직장 선배 와이프한테 제가 싹싹하게 할 필요가 있는건지 싶더군요.
    그냥 존대해주고 그럼 되는거지...
    전 나이어려도 깍듯하게 대했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듯...
    야..동네에서 만났음 내가 언니였다..!!하고 싶더군요...--

  • 3. ....
    '11.4.25 1:31 PM (180.66.xxx.59)

    호구조사하더만....그 여자분 한다는 소리가 넷중에 젤 막내시네요~이렇게하면 기분나쁘죠.

    전 동안(왜 제 나이를 못알아맞출까요?그정도로 동안아닌데..)인데
    물어보지도 않고 말을 팍팍 내려서리 정말 민증까보이고싶을 사람도 있더군요.

    그냥...무개념이려니 해서 넘어갑니다.
    숫자가 문제였겠습니까...

  • 4. jk
    '11.4.25 1:55 PM (115.138.xxx.67)

    저요!!!!!

    대놓고 나이부터 물어봄.
    나보다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 알아야 하니까요.....

    그게 원래 기본 아닌가효????????
    나이에 따라서 호칭이 달라지는 나라인데
    미국도 아니고 어법자체가 달라지는데 그럼 어떻게 나이를 안물어요???????

  • 5. ...
    '11.4.25 2:06 PM (114.205.xxx.62)

    대놓고 초면에 호구조사부터 하는 사람 좀 불편해요. 서로 상호 존대 하는게 좋더군요. 예의 지키고 지내면 서로 얼굴 붉힐일도 없죠. 나이 어리다면 언제 봤다고 반말 하는지... 좀 그렇더군요.

  • 6.
    '11.4.25 2:18 PM (111.118.xxx.3)

    절대 나이 어린 사람이라고 말 하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 만나서 먼저 나이 잘 묻지도 않고요.

    그리고, 그 커플이 매너가 좀 없었네요.
    사람 앞에 두고 수군수군 귓속말...이 부분이요.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그 여자 분이 기분이 좋지는 않게 행동한 모양입니다.
    그 날 분위기 어느 정도 짐작이 되어요.

    하지만, 원글님도 약간은 권위의식이 있어 보여요.
    그 남자가 남편의 후배지, 원글님의 후배는 아닌데, 서열을 확실히 챙기려는 느낌이 살짝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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