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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이한테 감정이입한 사람들은 말이죠

추함 조회수 : 3,058
작성일 : 2011-04-24 22:01:52
본인의 환경에 불만이 많은 사람일듯.

사회적 지위나 배경이 항상 컴플렉스였을듯.

물론 금란이 불쌍하지만

저렇게 추하게 행동하는데도 옹호하시는 분들 이해안감..

아까 박정수 다이어리 뺏는신에서 보는내가 가슴이 두근거리던데...

그럼 사고로 뒤바뀐 처지면 남의거 다 훔치고 당당하게 오히려 큰소리쳐도 된다는거임?

자기가 노력해야죠.  그리고 작가가 글케 쓰는건 잼있으라고 하는거니

너무 열받지들 말자구요.

결국 환경이 어떠하든 인성이 중요한거라는 게 이 드라마의 본질이 아닐까 싶어용~~

아... 박정수랑 금란이 모녀 너무 꼴뵈기싫어요.  
IP : 211.218.xxx.119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란편애모드
    '11.4.24 10:04 PM (118.32.xxx.173)

    전요 금란이가 못됐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요
    인정머리 없어 보여요

  • 2. ..
    '11.4.24 10:04 PM (27.35.xxx.155)

    저도 아무리 힘들어도 인성 포기한 사람들 싫어요
    이해하려해도
    남 위하지못하고 이기적인 말하는거 보면
    정말 이해하는거 포기하게되요

  • 3. 정원홧팅!!
    '11.4.24 10:05 PM (180.229.xxx.46)

    동감요.
    게다가 자기랑 처지가 비슷하니깐 도둑질하고 거짓말 밥먹듯이 하는 아이인데도 불구하고
    감정이입도 쉽게 되는거 아닐까요?

  • 4. 댁두
    '11.4.24 10:05 PM (61.253.xxx.53)

    컴플렉스 있으심?
    열받지는 말자며 감정이입 운운하며, 박정수와 금란이 왜 꼴뵈기 싫다고 하십니까?

  • 5. 추함
    '11.4.24 10:06 PM (211.218.xxx.119)

    첨엔 불쌍했는데요

    하는 행동이 있는 인정도 싹 달아나게 하는데요...
    그럼 불쌍한 처지에 있는 사람은 도둑질하고 모함하고 범죄를 저질러도 다 용서되나요?
    그게 더 위험한 사고인데요??

  • 6. espoir
    '11.4.24 10:07 PM (117.55.xxx.13)

    원글님 마음보가 못된 건 아세요?
    왜요?
    정원이 보면서 신데렐라 꿈 꾸시나요?
    대리만족 느끼시는데
    자꾸 금란이가 걸리적 거리니까
    매우 미우신거죠?

  • 7. 정말
    '11.4.24 10:07 PM (125.186.xxx.46)

    박정수가 다이어리 뺏는 씬에서 텔레비젼 집어던질 뻔 했어요.
    그러다 곧 음 그래 이렇게 쉽게 밝혀지면 재미가 없긴 하지;; 했지만;;;;
    그런데 진짜 모전녀전이고 피는 물보다 진하긴 한가봅니다.
    나희-금란모녀, 어찌 저리 못돼먹은 성질이 똑같은지.
    아무리 뭐래도 지금 금란이 하는 행동은 정말 아니지 않나요?

  • 8. 동감
    '11.4.24 10:09 PM (211.221.xxx.237)

    동감해요.
    정원이가 아직도 그 큰 집에서 살고 있다는 것으로 트집잡질 않나.
    지금껏 너무나 자연스럽게 가족이었던 사람들을 뒤로 하고 떠나는게 어떻게 쉽나요?
    차근차근 해결할 일이지요.

    또 어째서 정원이가 금란이의 삶을 뺏은 건가요?
    그런걸 뺏었다고 표현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 불가고, 피해의식 있다는 생각 들어요.

    정원이가 너무나 안쓰럽습니다.

  • 9.
    '11.4.24 10:09 PM (58.228.xxx.175)

    저도 금란이땜에 드라마 보기가 좀 거북해요..인상도 글코..답답한 세상에 너무 갑갑한 캐릭.

  • 10. 추함
    '11.4.24 10:09 PM (211.218.xxx.119)

    열받으니까 열받지 말자고 자기세뇌 시키는 거구요

    금란이가 못된건 사실 아닌가요? ㅋㅋㅋ 대리만족이라. 그닥~ 신데렐라 꿈꾸는건 윗글님이신듯. 신데렐라는 금란이 아닌가?

    생각을 똑바로 해보세요... 금란이 행동이 정당한건가요?

  • 11. ...
    '11.4.24 10:09 PM (112.72.xxx.150)

    세상엔 어려운 환경에서도 참 바르게 잘 살아온 사람들이 많지요..
    금란이 같은 사람이 잘되면 세상은 잘못된 세상 아닌가요?

  • 12.
    '11.4.24 10:12 PM (124.55.xxx.133)

    ㅎㅎㅎ 다들 진정하세요,,,우리가 머하러 여기서 싸우나요..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합리적 상황하고 달리 그냥 작가가 정원이를 주인공으로 이 극본을 썼기 때문에 그냥 정원이는 웃어라 캔디 캔디 캔디야가 되는것이고 금란이는 그냥 이라이자인겁니다..무슨 여기서 신데렐라이니 본인 감정이입이니 그렇게까지 나가시냐요...
    그냥 각자들 맘가는데로 보심 편합니다..

  • 13.
    '11.4.24 10:12 PM (58.228.xxx.175)

    금란이 보면 참 답답합니다. 그게 가정환경이랑 결부시켜서 연결할 부분은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왜 도둑질을 할까요? 그걸 이해해준다는게 저는 이해가 안가요.

  • 14. 원글님
    '11.4.24 10:12 PM (14.49.xxx.40)

    생각에 동의합니다..저도 이런 글 쓰려고 했는데 ;;

  • 15. espoir
    '11.4.24 10:14 PM (117.55.xxx.13)

    본인의 환경에 불만이 많은 사람일듯.
    사회적 지위나 배경이 항상 컴플렉스였을듯.

    이거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 원글님 고리타분 하신걸 보니
    아마 연령대 꽤 있으신 듯 합니다 ,,

  • 16. anonymous
    '11.4.24 10:16 PM (122.35.xxx.80)

    espoir/나도 원글님에 동감하는 입장에서 답ㅂ1ㅕㄴ드려도 될까요?
    부족함 없이 자라고 다소 철없어 보이지만 또 은근 속 깊고 정 많은 정원이가
    친부모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어디다 갖다놔도 그 순수한 마음 변함없는.
    금란이는 너무 모가 나고 무서운 여자예요, 아무리 동정하고 이해하려고 해도 한계가..
    남을 짓밟고 일어나려는, 이렇게 자신에게 찾아온 행운을 받아들일 줄도 모르는....

  • 17.
    '11.4.24 10:16 PM (124.55.xxx.133)

    그리고 시청자들이 왜 동정받아야 마땅한 금란대신 정원이를 사랑하는 걸까요?
    주변에서 보심 정원이처럼 맺힌거 없고 꼼수 안쓰고 밝고 이쁜 친구랑 금란이처럼 미안하지만 가난한 환경에서 한큐에 돈많은 남자(여기선 사시붙은 찌질이)만나서 구질구질한 환경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칙칙한 친구가 있다고 하면 누굴 좋아하시겠어요..
    당연 정원이에게 가죠...안되었기는 하나 금란이를 좋아할 사람이 별로 없는거죠..
    금란이처럼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다 사시붙은 남자만나 팔자고칠려고 하고 칙칙한 성격가지게 되진 안잖아요...
    그러니 정원이에게들 맘이 가는거죠...

  • 18. 동감
    '11.4.24 10:18 PM (119.69.xxx.140)

    맞아요. 금란이 힘들게 산거 알지만 그래서 성격이 비뚤어진 건 환경탓이 아니라 본인탓이지요. 그런 상황에서도 바르게 사는 사람도 많으니깐요. 환경이 바뀐게 정원이 탓도 아니구요. 왜 금란이는 정원이 때문에 자신이 불행해진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서로 자매처럼 윈윈하면 좋을걸.

  • 19. ?
    '11.4.24 10:20 PM (114.205.xxx.45)

    남이사 금란이를 편들든말든,무슨 댁한테 피해준것도 없는데 인신공격적 발언하심? 누가 뭐라고했나,그건 그사람맘이지

  • 20. 그리고
    '11.4.24 10:22 PM (114.205.xxx.45)

    반짝반짝 보면 유별나게 자기의견이랑 다른의견 말하면 잡아먹을듯이 난리치는데 세상에는 여러사람이 있고 그사람들이 다 자기뜻과 같아야하나요? 가끔보면 정신이상한 사람도 많은것같아요

  • 21. 원글
    '11.4.24 10:23 PM (211.218.xxx.119)

    ㅋㅋ 이렇게 죽자고 달려드는 분이 있을줄 알았어요..

    espoir 님.. 제말이 너무 맞아 뜨끔하세요? 아니면 정반대라 어이없으셔서?
    왠지 그럴것 같다는 예상에 너무 발끈하신다...

    전 정확히 서른셋이구요.
    딱히 고리타분하지도 않아요. 참고로 이명박 정권도 싫어하구요 ㅋㅋㅋ 왜 노인네들은 무조건 좋아하시니...

    제말에 동의하는 분들이 많으니 님도 잘 한번 생각해보세요.
    글구 혹시 안그러시다면... 지금 현재에 만족하며 긍정적으로 사세요~

  • 22. 원글
    '11.4.24 10:25 PM (211.218.xxx.119)

    그럴 듯.. 이라고 분명히 제 생각임을 밝혔습니다.
    아니면 그만이구요.
    인신공격이라 느껴지신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인신공격까지 느껴지실리는 없는데요.

  • 23. 원글
    '11.4.24 10:26 PM (211.218.xxx.119)

    아.. 그만 도배하고 자러 갑니다.

    뜨끔하거나 불쾌하신 분들 있는것 같아 지우려고 했는데
    댓글 달아주신분이 많아 그냥 둡니다.

    여긴 그냥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자유계시판이잖아요.

    나는 그렇지 않다... 이렇게만 써주시면 좋을걸 뭘 그리 화까지 내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 24. 듣보잡
    '11.4.24 10:27 PM (114.205.xxx.45)

    네.님도 제정신아닐듯..아닐듯이라고 했으니 열받지마세요

  • 25. 근데요
    '11.4.24 10:29 PM (124.55.xxx.133)

    그냥 순수하게 정원이는 하는 짓이 철없어도 이쁘고 사랑스럽고 금란이는 미안하지만 칙칙하고 사악하고 비루하고 그렇지 않나요?
    이건 머 자라온 환경 이런거 떠나서 전 모든 분들이 상식적인 선에서 봐도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여기 게시판 유난히 금란이는 어떤 추한 짓을 해도 덮어줘야 하고 정원이가 나쁘다고 하셔서 좀 놀라워요..
    작가가 아예 작정하고 그렇게 그리는거 같던데...그냥 드라마니 암 생각없이 봄 정원이가 이쁘고 송편이랑 잘되고 그럼 좋겠다란 생각밖엔 없는데...ㅎㅎㅎ

  • 26. espoir
    '11.4.24 10:30 PM (117.55.xxx.13)

    비약을 정도껏 하셔야죠?

  • 27. 저는
    '11.4.24 10:31 PM (121.132.xxx.108)

    금란이에 대해 감정이입한 적 없었는데
    처음 두 줄 읽고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작가가 기왕이면 정원도 금란도 한쪽으로 치우쳐 쓰지 않았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사람들이 정원에게도 박수 쳐주고 금란에게도 박수 쳐주고 그랬으면 좋겠지만
    하지만 한국드라마 상 한쪽은 주인공을 위해 철저하게 나빠야 하니까 어렵겠죠.

  • 28. 저는
    '11.4.24 10:34 PM (124.48.xxx.211)

    금란의 행위를 떠나서
    정원의 행위는 더 이해가 안가는데,,,
    정원이 금란이 입장 이었다면 금란이 열배는 더할것 같은 기질을 가진것 같아요...

  • 29. 저도
    '11.4.24 10:35 PM (211.221.xxx.237)

    espoir님. 정말 죄송하지만...
    제 평소 생각도 마찬가지였어요.

    금란이편에 서서 정원이를 오히려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능력있고, 상류층의 사람들을 그저 부정적으로만 보고, 동시에 열등감 느끼는 분들일 것 같다는 생각 했었어요.

  • 30.
    '11.4.24 10:36 PM (125.186.xxx.46)

    저는 윗윗님과 반대로 생각했어요.
    누구나 힘들게 살았다고 다 도둑질하고 그걸 당연시 여기진 않아요.
    정원이 힘들게 살았다고 지금 금란처럼 하진 않을 것 같아요.

  • 31. anonymous
    '11.4.24 10:36 PM (122.35.xxx.80)

    하하하 말도 안되는 드라마에 몰입...
    작가가 거지같아요.
    이즘 세상에 (70년대도 아니고) 촌스럽게 선과 악을 이등분하다니..
    금란이를 너무 극단적으로 몰아부치면 이 땅의 억울한 espoir같은 사람들은 무슨 희망으로 보라고?
    이즘 억울해 보이는 사람 캐릭터가 대세라면서요?

  • 32. ..
    '11.4.24 10:38 PM (27.35.xxx.155)

    본인이 사악한 사람이 남도 사악할 거라고 생각하죠
    만약 정원이가 반대의 입장이었다면
    부잣집 딸이었다고 가난한집 딸로 바뀐 상대방을 전 오히려 위해줄거 같아요
    제가 착한 사람인가봐요 ㅋㅋ

  • 33. ㅋㅋㅋ
    '11.4.24 10:40 PM (124.48.xxx.211)

    친정 엄마가 이러이러해서 속상해요, 못살겠어요...라고 글올라오면
    인연 끊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지금껏 너무나 자연스럽게 가족이었던 사람들을 뒤로 하고 떠나는게 어떻게 쉽나요?....
    .....요런 댓글 보니 그녀들이 생각나네요....
    근데 자식 낳아 키워보세요
    아마 저런꼴 당하면 금란 엄마는 명대로 못살걸요....

  • 34. ..
    '11.4.24 10:40 PM (27.35.xxx.155)

    그니까 이 드라마가 현실적인 대부분의 사람들의 모습을 캐릭터로 반영한거긴하지만
    실제로 힘든데 금란이같지는 않은 사람들은 이 드라마 볼때 좀 머쓱할거 같긴해요
    힘든 사람들이 다 금란이 같은건 아닌데
    제 친구중에도 좋은 형편 아니고 공부 잘한거 아니어도
    항상 반짝반짝 빛나던 친구 있었어요
    사실 그런 사람들이 행복해야하는데 말이죠

  • 35. espoir
    '11.4.24 10:42 PM (117.55.xxx.13)

    금란이를 너무 극단적으로 몰아부치면 이 땅의 억울한 espoir같은 사람들은 무슨 희망으로 보라고?

    복 받으세요
    할말 없네요 ,,
    인터넷에서 인신공격하고 살 만큼 비루하지 않아서 말이죠 ,.,

  • 36. ..
    '11.4.24 10:43 PM (27.35.xxx.155)

    그게 한 집단, 한 부류에서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고 그런건데
    꼭 안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전체 사람들 다 안좋게 보게되죠

  • 37. ?
    '11.4.24 10:46 PM (114.205.xxx.45)

    드라마 초반부에 금란이는 상당히 맘이 가고 안쓰럽고 그런 캐릭터였어요, 작가가 의도한것이겠죠,요즘은 악역이라고해서 무턱대고 태생이 나쁜인간으로 그리면 공감대형성이 안되니깐요
    그런데 중반으로 가면서 금란이의 피해의식이 제대로 드러나고 있어요, 금란이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그런 비도덕적인 면까지 잘했다고 하는게 아니라 금란이가 모태 악인이 아니라는것,그런상황에 처하지 않은이상 그런사람을 쉽게 이해한다 못한다 단죄할수없다는 생각을 갖고있는거겠죠,
    그렇다고 금란이를 응원하는 사람들을 무슨 열등감덩어리들로 다 몰아부치는 그 사람은 어떤 우월의식에서 그런말을 함부로 하는지 몰겠더군요

  • 38. -_-
    '11.4.24 10:54 PM (112.186.xxx.120)

    뭐야 이 똘추 같은 여자는 ㅋㅋㅋ
    드라마 보면서 혼자만 잘난척 난리났네
    나이 33살이라면서 글쓴건 무슨 13살 초딩이 떼쓰듯이 써놨어 ㅋㅋㅋ
    혼자서만 잘 났다는듯이 사람들의 감정은 다 싹 무시해 버리네
    이봐요 아줌마가 지금 글쓴건 과도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거든요?
    a가 아니면 b 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사는 각약각색의 사람들 다 개무시 하고 있네
    이런 사람들이 꼭 혈액형으로 사람 인성 성격 구분 하려고 난리지 ㅋㅋㅋㅋㅋㅋ

  • 39. ..
    '11.4.24 10:59 PM (27.35.xxx.155)

    근데요 제가 그런 비도덕적인 면이 없어서 그런지
    금란이의 비도덕적 행동은 솔직히 받아들이기도 이해도 안가요
    그래서 그것까지 옹호하는 사람들도 잘 이해가 안가고요
    분명 상황이 안좋아도 그런면 전혀 없이 밝고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있어요
    제 친구가 그랬거든요

  • 40. .
    '11.4.24 11:03 PM (59.0.xxx.75)

    전 금란이 보기 싫어서 오늘도 잠깐보다 돌려 버렸는데요

  • 41. ...
    '11.4.24 11:10 PM (112.159.xxx.137)

    별걸다 감정이입한데 ㅋㅋ
    그럴시간 있으면 방사능 걱정이나 하세요.

  • 42. ...
    '11.4.24 11:10 PM (119.65.xxx.34)

    저는 정원이 옹호하는 사람들보면 정말 머리 비어보이던데. 생각이라는 걸 전혀 못하는 부류의 사람들있죠 왜.. 내면은 보지 못하고 외형만 번드르르한거 좋아하는 사람들말이예요... 정원이 반짝반짝은 무슨 개뿔.. 완전 이기의 극치더구만. 금란이 한테 감정이입하면 본인의 환경에 불만이 많다구요..? 켁..진짜 생각하는 머리수준이 완전 아메바 ㅋ

  • 43. ...
    '11.4.24 11:33 PM (119.203.xxx.228)

    아이고 웃겨라.... 친자식도 아닌데, 출판사 물려받겠다는
    생각을 하는 정원이가 제정신으로 보이다니....
    자식 낳아서 안키워보셨나보다, 원글님은, 아니면 친자식에게 애정이 없나요?
    아무리 30년을 키웠어도 남의 자식이었는데,,,,
    친엄마라면 만난지 한시간 안되어도 가슴 찢어질 내자식놔두고 남의 자식 사랑할것 같나요,
    정원이는 키워준것에 감사하고, 떠나야 제대로 된 인간이라는건
    왜 생각못하는지,
    정말 도둑놈심보 아니면 그 집에 있을수가 없다니까요.,...

  • 44. 작가가 후져요.
    '11.4.25 12:06 AM (112.150.xxx.121)

    똑같은 드라마를 보고도 느낌과 평이 다르게 나오는 것을 보면 사람이 정말 다 다른가봐요.
    저는 그냥 가끔 지나가다 봤는데, 계약이나 사실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친자가 나타났으면 그동안의 권리관계를 바로 잡아야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에, 정원이의 행동에 무리수가 있다고 봅니다.
    수첩 훔친거에 드라마를 쓰려니까 끼워놓은 좀 막나가는 에피소드이고, 정황상 친딸이 나타났으면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법적인 책임소재..이런 면에서 생각하면 정원이가 집에서 정리되어야 맞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냉정한가?

  • 45. 참 단순하다...
    '11.4.25 12:09 AM (118.217.xxx.132)

    원글님 마음보가 못된 건 아세요?
    왜요?
    정원이 보면서 신데렐라 꿈 꾸시나요? 22222222


    동정심이란 것이 많은 사람들이 금란을 그래도 호의적으로 바라볼 꺼에요.
    금란이 얼마나 어렵게 살았으며, 그런 그녀에게 이제는 행복이 와야 하는데
    그것이 갈수록 멀어지는 걸 보니.


    그런데요,
    금란의 편을 든다고 컴플렉스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원글님 발상이
    제게는 무척 쇼킹합니다.
    너무 단순한 사고방식이라서요.


    원글님 자신이 무슨 컴플렉스 있으신 거 아니세요?
    감히 금란의 편을 들면 스스로의 컴플렉스가 드러나는 것이 걱정되어서
    정원의 편을 드는???



    ㅎㅎㅎㅎㅎ
    농담입니다.
    앞으로는 함부로 타인에게 컴플렉스 운운하지 마세요.
    너무 쉽게 그런 거 들먹이면요, 본인 자신이 의심 받기 십상이에요.

  • 46. 푸하하하
    '11.4.25 12:32 AM (175.116.xxx.21)

    여기 또 나왔네요. 금란이한테 감정이입하면 열등감있는거라는 주장하시는분. 헐

    저 3일동안 18편까지 몰아보고 지난주부턴 제대로 보고있는 사람인데요. 18편까지의 내용으론 금란이 충분히 이해가고도 남았고, 정원이가 이해 안되는 캐릭터였어요. (친딸인 금란이를 굴러들어온 돌 취급하고 자기가 받아들여주는거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대신해 원래 자신의 것이었을 힘든 삶을 살아줬던 금란이에게 전혀 미안한 마음이 없었던 점)
    근데 지난주, 이번주 보고나니 금란이가 다이어리 훔치는것부터 해서 피해의식이 조금 삐뚤어지게 나타나는구나 싶었고, 정원이가 친가족을 조금씩 파악하고 겪으면서 금란이의 힘들었던 삶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며 금란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이제서야 조금 제대로 자리잡기 시작하더라구요.
    최근 4-5회만 보자면, 당연히 금란이가 꼴뵈기싫은 캐릭터고, 정원이가 안쓰럽고 불쌍하며 배려심깊은 캐릭터죠.

    금란이를 이해하고 정원이가 싫다고 했던 사람들의 의견은 처음부터 중반까지 지켜보고 내린 생각일겁니다.

    금란이 편들면 열폭하는거 아니냐는 생각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그 유치하고 편협함에 어이가 없다는.. 그리보자면 반짝반짝하고 귀엽고 예쁘니까 18회정도까지 보였던 정원이의 이기적인 행동들은 다 덮어두고 무조건 정원이가 좋다고 하는 분들이야말로 오히려 부잣집 딸내미에 대한 로망에 사로잡혀 겉만 보는 열폭을 하고있는걸수도.

    무조건 금란이편, 정원이편이 어딨습니까? 드라마가 유치하게 두편 가른다고 시청자도 다 편 하나씩 들어야하나요?
    이러이러한 면들을 봤을땐 정원이가 이해가 안되고 금란이는 이해되고, 또 이러이러한 사건들을 보자면 금란이가 이해안되고 정원이가 안쓰럽고 그런거죠.

    금란이 편들면 열등감있는거라니-_- 그 단순한 발상은 대체 용감하게도 어디서 나온겁뉘까

    전 오히려 정원이 편들면 세상걱정없어뵈는 부잣집 딸 동경하는거처럼 보일까봐 못들겠던데..ㅎㅎ

    사람들 생각은 이리 다 다른겁니다.

  • 47. 다떠나서,,
    '11.4.25 1:18 AM (110.92.xxx.222)

    자식 여럿 낳아서 못된 인성나오면 골라서 버릴분이로세. 본인이 호랑이인줄아시나부죠.

  • 48. ./.
    '11.4.25 1:33 AM (116.39.xxx.119)

    금란이는 더이상 편 들어줄수 없을만큼 끔찍한 상태라..편들어주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일정도예요. 초기엔 금란이 너무나 안스러웠지요. 헌데 이젠 안스러움이 사라졌어요
    도둑질하고 거짓말하고 열폭덩어리 금란이를 이해하느니 전 머리 비어보일랍니다.
    그리고 윗님..금란이편 정원이편이 어딨냐면서 부잣집 딸 동경하는것처럼 보일까봐는 뭔가요?ㅎㅎㅎ

  • 49. 푸하하하
    '11.4.25 1:46 AM (175.116.xxx.21)

    정원이 편드는 분들은 너무 당당히 편들며 금란이를 비난하시기에, 금란이를 이해하고 정원이를 이해못해봤던 저로선 또 정원이 편 당당히 들며 금란이 편드는 사람을 폄하하는 원글에게 반감이 들어서 그만, 속마음이 나와버렸네요 ㅎ_ㅎ;

    저도 단순용감무식한 발상 ㅎㅎㅎ

    암튼 금란이 편 좀 들어주려면 용기가 꽤나 필요하군요. 전 18편까지만 금란이 편이었고 그 이후엔 아무편도 아니지라요~~

  • 50. 아니
    '11.4.25 9:43 AM (125.177.xxx.193)

    어떻게 남의 다이어리 훔쳐서 아이디어 도용하고 되려 큰소리를 치나요?
    뻔뻔하기 그지없죠.
    더러운 방법 안쓰고도 자기가 얻는게 많을텐데.

  • 51. 아니님
    '11.4.25 10:08 AM (124.48.xxx.211)

    맞아요
    그런 금란을 당연하고 잘했다고 편드는게 아니라
    정란의 자기밖에 모르는 면모가 더 악해보이고 이해 안가기 때문이죠...
    그게 더 큰 이유 아닐까요
    앞의 몇편에서 고두심의 행동과 말들에 경악을 했거든요...
    제 입장에서는 그렇다는거에요....
    순순히 자기 자리 찾아가면 드라마 안되겠지요
    금란의 그동안 살아온걸 보면 지금의 행위와는 연결도 안되고...
    근데 자식이 둘이나 있는 에미의 심정으로 보니 ...
    두엄마도 이해 안되구요...
    작가가 자식을 낳아서 키워본 사람인지 하는 의구심이 들어요...
    그작가가 누구인지 관심도 없고 모르지만...
    두엄마는 서로가 서로에게 그동안 몰랐지만 친부모를 안이상 진정한 가족을 찾고
    내부모의 사랑도 찾을수 있게
    아픈 가슴 쓸어내며 돌려보내야죠...
    설마 정원이 생모가 가난하여 돌려보내는걸 반대하는건 아니겠죠?
    차라리 서로 제가족에게 돌아가서
    그들과 엮이면서 가족이 되는 갈등과 사랑등 에피소드를 그리면 더 나은 작품이
    될수도 있을텐데 유치하기 짝이 없는 드라마를 그리고 있는거 같아요

  • 52. ...
    '11.4.25 11:08 AM (119.203.xxx.228)

    윗님,
    제가 예전에 보니 정원이가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 가난한 친부모집으로 보내면 조건이 안좋아지니 박정수가 데리고 있어야한다고 남편에게 이야기하더라구요-.-;;

    뭐 그럴수있는것지만, 그래도 친부모 찾은 이상 호적정리 확실하게 하고
    다들 제 자리 찾아가야하는데, 그런 과정을 이렇게 참 유치하고 불편하게 작가가 그리고 있어서
    보기싫더라구요,
    그래도 그 작가 성공했네요, 금란 정원 편들어가면서 감정이입 많이들 하게 하시니요,,,,

  • 53. 워워
    '11.4.25 4:02 PM (122.37.xxx.211)

    드라마상 케릭터 갖고 싸우시는 분들이 많다니..작가 성공한겁니다..
    금란이나정원이 케릭터 지금 불만 갖고 계신 분들..
    그런 불만들 회가 거듭될수록 처리해 나갈테니 쫌 기다리시길..
    두 사람 갈등이 격해져야 정원이가 평창동 집을 나가는 계기가 되죠..
    어떤 환경에서도 빛나는 정원일 보며
    금란이가 욕심을 버리고 진정으로 빛나게 될 때까지 좀 기다리소..
    그리고 정원이 출판사는 돈을 뺏겟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신의 꿈을 지키겠단 의미입니다..
    금란친모와 금란에겐 출판사가 돈이지만
    정원양부와 정원에겐 마음을 의미하죠..ㅠㅠ

  • 54.
    '11.4.25 11:59 PM (121.130.xxx.42)

    다이어리 훔친 금란이도 나쁘지만
    무슨 대재벌도 아니고 달랑 출판사 하나 경영하는 집안의
    출판사를 물려 받겠다는 정원이는 무슨 심뽀인가요?
    일이 좋고 출판사에 애정이 많다면 지금처럼 그냥 일만 하면 됩니다.
    그걸 왜 본인이 물려 받아야 하나요?
    경영만 하면 되지. 말 그대로 전문 경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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