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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심심한 성격이 아이한테도 똑같이

조회수 : 465
작성일 : 2011-04-20 01:42:32
되물림되는건가? 싶어요
활달하지도 뭐 그렇다고 완젼 혼자만있는 성격은 아니지만
좀 조용하고 먼저 절대 나서지 않는 성격의 아이였고 지금도 그렇지만^^
8살된 제 아이는 활달합니다.
소심한 제 성격이 아이 앞을 막는건 아닌가 많이 생각했는데
참 아이 학교 보내고 나니 활달한 성격의 엄마들이 여러모로 많이 아이한테 도움이 되는듯해요~
소심한 엄마...이고 싶지 않은데... 타고난 성격은 어쩔수 없는건가봐요
학교 활동도 나서기 싶지 않은 성격이라 그냥 조용히 있다보니
아무 활동도 안하게 되었어요.
참... 이러때 난감해요~ 용기를 내고 싶지만...
십수년 이렇게 살아와서 갑자기 뭘 하기가 싶지 않네요
아이한테 도움이 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성격에...
IP : 115.137.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11.4.20 2:29 AM (183.102.xxx.63)

    엄마들이 내성적이고 동네분들과 사교활동(?)안해도
    애들은 애들대로 밝고 활발하게 잘 자라납니다.

    저 아는 분은 동네분들 아무와도 교류없이 지내시는 분이 있어요.
    그런데 애들과 같이 나가면
    애들이 온동네 분들과 인사하느라 바쁘답니다.
    본인은 외지인같고, 애들만 진정한 동네주민이라고..ㅋ

    걱정하지마세요.
    애들은 엄마들이 앞에 나서지않아도
    집안 화목하고 집안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있다면
    어딜 가도 즐겁게 적응 잘하고 잘 지내요.

  • 2. 절대
    '11.4.20 3:22 AM (119.69.xxx.78)

    그렇지 않아요.. 저 아는 엄마는 아이가 동네 사통팔방 활달이 하늘을 찌르는데 아이는 소심하고 내성적이더라고요.. 저도 거의 동네 사람들과는 알지 못하고 지내지만 저희 아이들이 내성적이진 않아요. 조용하고 차분한 면이 있지만 강단있게 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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