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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이세상 하나 뿐인 저만의 손뜨개 인형이랍니다.

| 조회수 : 9,826 | 추천수 : 7
작성일 : 2015-01-09 13:12:55

제가 나이가 좀 많습니다. 근데 수예점 하나 해보는게 저의 꿈이었습니다.

제대로 된 수예점은 사정상 낼 수 없지만 블로그하나 만들어 수강 하고 싶었어요.

막상 해보니 블로그 운영이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서라도 자랑을 좀 해보자 싶어 저의 작품을 올려 봅니다.










할머니가  거실에 앉아 뜨개질 하는 모습입니다. 니트북도 보며 커피도 마시고  고양이가 실장난 하다 잠든 모습도 보이죠.

제의 미래의 모습이기도 하고요.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앙
    '15.1.9 1:25 PM

    엄~ 훠~ 나~~
    이렇게 자유 자재로 뜨개질을 하시는 분 진정 부럽습니다.
    이웃에 계시면 매일 밤 달려가 배우고 싶건만...
    꿈은 꼭 이루어진다! 잖아요.ㅎㅎㅎ

  • 2. 글쎄
    '15.1.9 3:18 PM

    홍앙님 고마워요 앞으로도 열심히 한번해 보렵니다 계속 포스팅 할계획이니 많이봐 주세요

  • 3. 열무김치
    '15.1.9 3:26 PM

    우와~ 한국의 Jean Greenhowe이신가봐요!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 ^^

  • 4. 글쎄
    '15.1.9 3:45 PM

    열무김치님 82쿡에서 유명하신 분이시져 너무 반가워요 님의 솜씨나 글솜씨 너무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이 가르쳐 주세요^^

  • 5. 소금빛
    '15.1.9 8:17 PM

    어쩜! 좋아서 하는 일이라는 것이 척 보입니다.
    수예점 하시면 둘러앉은 사람들에게 도란도란 좋은 이야기 들려줄
    맘씨 좋은 할머니가 될 것 같으시네요. 감동입니다.^^ 추천 꾹!

  • 6. 풀이조아
    '15.1.9 8:35 PM

    감탄을 넘어 감동입니다. 계속해서 좋은 작품 많이 보여 주세요.

  • 7. 바나나
    '15.1.10 12:52 AM

    저는 뜨개인형이라길래 요새 흔히 보는 코바늘 인형인가보다... 하고 들어왔다가
    정말 까암짝 놀랐네요.
    와 가까이 사시면 사부로 모시고 배우고 싶어요.

  • 8. yummy
    '15.1.10 6:37 AM

    너무 귀여워요. 어머 세상에~
    어떻게 이런 아기자기한 걸 만드실 생각을 하셨을까요!

  • 9. 글쎄
    '15.1.10 4:47 PM

    소금빛님 풀이좋아님 newcast님 바나나님 yummy님 여러분의 댓글에 저 또한 감동 받았답니다. 열심히 만들어서 블로그 에 올려도 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좌절하고 자신감을 많이 잃었었는데 82쿡 여러분 덕분에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격려 부탁드려요^^♥

  • 10. 마구마구
    '15.1.11 7:26 AM

    깜짝 놀랬어요. 이렇게 오밀조밀 작은것들은 손뜨개로도 되는거구나...와...
    원래 댓글 안달고 그냥 보는데 일부러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ㅋㅋㅋ
    정말 대단하십니다. 다른 작품도 올려주시고 블로그도 알려주세요, 더 구경하고싶어요.

  • 11. 글쎄
    '15.1.11 8:24 AM

    마구마구님 칭찬에 아침부터 기분 너무 좋네요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필에 블로그 주소도 올리고 이곳에 포스팅도 열심히 할게요^^

  • 12. 소나무
    '15.1.11 10:13 PM

    정말 예뻐요. 저두 손재주는 좀 있는 편 ^^인데 뜨개질은 정~말 힘들어요. 오늘도 11코짜리 팔찌 만들다가 포기 했어요
    앞으로 작품 기대할게요~

  • 13. 호호아줌마
    '15.1.11 11:39 PM

    헉... 갖고 싶어요~~~ ㅠㅠ

  • 14. 글쎄
    '15.1.11 11:43 PM

    소나무님 반가워요 소나무님 보기엔 실패라도 다른사람들 보기엔 아닌경우 혹시아닌가요?

  • 15. 헝글강냉
    '15.1.12 1:05 PM

    와!! 이걸 손으로 다 뜨신거에요?? 부러워요~~
    저도 뜨개질 잘하는게 꿈인데 배워봐도 감을 못잡겠더라구요 ㅜㅜ

  • 16. 글쎄
    '15.1.12 1:42 PM

    헝글강냉님 반가워요 우리 같이 꼭 꿈을 이루워요.♥

  • 17. 간장종지
    '15.1.12 8:47 PM - 삭제된댓글

    블로그 어딘가요? 구경가고 싶어요,

    오늘 딸기 수세미 짜는 거 배우고 왔는데
    너무 어렵던데요.
    사장님이 가르쳐 주시다 나중에 거기서 뜨고 계시는 손님한테 배웠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솜씨가 너무 훌륭하셔요. 부럽습니다.

  • 18. 글쎄
    '15.1.12 9:20 PM

    간장종지님 칭찬 감사합니다. 블로그 주소는 http://blog.naver.com/wltkdals0341

  • 19. wendy
    '15.1.13 7:03 PM

    우와~^^ 넘 깜찍해요. 정말 조그만 사이즈인가봐요. 디테일 킹왕짱!

  • 20. 항아리
    '15.1.16 1:33 PM

    넘 이뻐서 로긴했어요...블로그 구경 갈게요.......예술의 경지예요 ^^

  • 21. 글쎄
    '15.1.16 9:05 PM

    wendy님 항아리님 들 달아주시는 댓글에 힘이 불끈. 월요일쯤에 시간내서 또 포스팅 할게요

  • 22. 푸른강
    '15.1.18 11:20 PM - 삭제된댓글

    블러그가 꽤 오래 공을 들여야 검색 순위에 올라가고 방문자가 늘더라구요. 재주가 뛰어나시니 실망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시면 금방 이웃늘어나실거같아요.
    내가 다른 블러그에 방문해서 먼저 댓글달아주는 노력도 필요하구요.

    동화책으로 꾸며져도 참 이쁘겠어요.

  • 23. 푸르른날
    '15.6.23 5:10 PM

    환상적입니다
    멋진 솜씨를 가지고 계시네요

  • 24. 프란체
    '15.7.28 11:58 AM

    너무 예쁘구 감동입니다.할머니의 포근한 모습 !
    님께 배우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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