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홈패션전문가들께 말씀드립니다

| 조회수 : 44,326 | 추천수 : 944
작성일 : 2007-10-15 12:24:19
82cook 관리자입니다.

리빙데코에 글을 올려주시는 많은 회원분들 중 홈패션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홈패션 전문가들께 부탁 말씀 드립니다.

리빙데코는 전문가도 아니면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타고난 손재주를 지닌 회원들의 솜씨를 구경하는 게시판입니다.
그런데 홈패션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제품들이 자주 등장하므로써 비전문가들의 의욕을 꺾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리빙데코가 본래의 뜻을 잃어가는 듯 합니다.


물론 홈패션 전문가 여러분들의 글이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디자인, 재단법, 바느질 등에서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리빙데코의 게시물을 홈패션 제품 주문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홈패션 전문가들께 부탁드립니다.
홈패션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을 위해서 재단법이랄지, 바느질법이랄지 필요한 정보를 가미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게 이런 걸 주문하세요'하는 듯한 나열식 게시물 대신 알찬 정보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주문을 위한 게시물은 회원장터에 올려주십시오.
아울러 주문을 위한 게시물에 관련된 회원들의 불만이 82cook 관리자들의 쪽지함에도,
자유게시판에도 적지않게 들어오고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키친토크의 요리선생님들과 리빙데코의 홈패션전문가들께 이런 말씀을 드려야할 지,
그냥 보고만 있어야할 지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드리는 말씀이니 고깝게만 듣지마시고,
부디 82cook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협조를 기대합니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야
    '07.10.24 11:08 PM

    82쿡의 결정에 지지를 보냅니다.
    상업적이면서 상업적이지 않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82쿡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평범한 주부들의 공간으로 머물렀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 2. 유인
    '07.10.25 2:30 AM

    늦게나마 이런 공지가 올라와서 기쁩니다.
    브리지트님 처음부터 상업적이라고 느껴서 글도 보지 않던 사람입니다.
    82cook에서 보기 싫은 글이었습니다.
    82cook 관리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3. 다원네
    '07.10.25 8:52 AM

    지지 한 표 더..

  • 4. 연두
    '07.10.25 8:52 AM

    이런 공지글 너무나 늦게 올라왔습니다
    왜 이제야 올리셨나요
    발끈 하신 저 분, 너무합니다

  • 5. 연두
    '07.10.25 8:53 AM

    비슷한 의도로 글 올리시는 다른 분들도 뜨끔하여
    게시판이 정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6.
    '07.10.25 12:23 PM

    짝짝짝~~~~~~~~

  • 7. smileann
    '07.10.25 6:20 PM

    짝짝짝~~~

  • 8. Christine
    '07.10.25 8:59 PM

    관리자님 잘하셨습니다.
    이년묶은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 9. 까치맘
    '07.10.25 9:40 PM

    관리자님의 냉철함과 현명한 선택에 박수를~~~

  • 10. uzziel
    '07.11.2 7:42 AM

    저도 동감합니다.
    사실 저처럼 손재주 없는 사람은 뭔가를 만들고도 너무나 멋지게 만들어진 작품들을
    보고나면 사실 올리기가 민망스럽다는 생각에 올리지도 못하거든요.

    하여튼 수고가 참 많으십니다.

  • 11. 델피니아
    '07.11.8 4:47 PM

    그렇긴 하지만..
    정말 보고 배우는것도 많았는데...
    어느날 보니 브리지트 님 글이 하나도 없어서 이상하다 했드만...
    이런 일이 있었군요.
    암튼 더 좋은 82를 위한 일이었으리라 믿어요.
    개인적으로 그분 작품 좋아 해서 가끔 들어와서 보곤 했는데...
    ^^
    이젠 어디 가서 보죠?ㅡㅡ;

  • 12. stradi
    '07.12.2 3:38 PM

    관리자님, 박수 드릴께요 짝짝짝.

  • 13. 오장금
    '08.1.28 3:10 PM

    관리자님의 명철한 판단 에 감사드립니다

  • 14. 딸기맘
    '08.8.27 9:39 PM

    저도 한표합니다 (^^*)

  • 15. 코스모스
    '08.9.18 11:20 AM - 삭제된댓글

    역시 "82cook"
    여기도 한표 추가합니다.

  • 16. 보리피리
    '08.11.15 8:03 AM

    개개인의 정성이 담긴 아마추어 작품이 좋지요.
    세상에 단하나만 있는 귀한것. 돈때문에 하는것이 아닌것이지요.
    전문가들은 좀 자성하세요.

  • 17. loveletter
    '08.11.29 11:32 PM

    저도 한표~~ ^^

  • 18. 아가다
    '08.12.22 4:11 PM

    관리자님 말씀대로 완성품만 쭉 보이지 말고 하는 방법도 올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텐데요
    그래도 사는 사람은 삽니다

  • 19. 최고엄마
    '08.12.23 3:00 PM

    어쩐지 너무나 훌륭하더이다.
    기 죽고만 있었네요.
    저만 솜씨없는 줄알고선...

  • 20. 현이랑빈
    '08.12.23 11:00 PM

    정말 무지 기 죽었었는데... 전문가들이 있었군요.

  • 21. 오늘도상한가*^^*
    '09.1.12 8:20 PM

    전문가~

    어쩐지 솜씨가 대단 하다 했더니만~~

    이젠 나도 용기를 아자 아자~~^^

  • 22. 재우어멈
    '11.1.29 12:07 AM

    여기는 순수 아마추어들이 들어와 솜씨와 장랑을 뽐내고 칭찬 속에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장터가 아니였나요 전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 잘은 모르겠지만~ 그랬군요~ 관리자님께서 잘하신 것이라 생각이 드내요~

  • 23. 아시아마켓
    '11.4.7 7:43 PM

    아이고~ 처음 가입해서 홍보한번 해볼라꼬 여기저기 분위기 살피다,,,
    이 공지글 부터 딱 봐버렸네~ㅎㅎ 홍보성격을 띄는 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다들 잘 알고 계실겁니다. 광고성으로 보인다는 것을.. 다만, 온라인상의 활동이다보니.. 죄송한 마음에도 먹고살아보자고 글을 올리고 마는 것이지요.. 저도 조심하려고 노력중인데.. 다른 방법의 연구를 많이 해봐야겠네요.ㅋ 좋은 커뮤니티 만들어가시길..

  • 24. 마리포샤
    '11.8.1 10:55 PM

    정말정직한사이트라는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004 집고치기 6 3 둥이모친 2011.09.16 8,885 0
2003 집고치기 5 1 둥이모친 2011.09.16 8,827 0
2002 집고치기 4 2 둥이모친 2011.09.16 8,687 0
2001 집고치기 3 2 둥이모친 2011.09.16 9,200 0
2000 집고치기 2. 둥이모친 2011.09.16 9,940 0
1999 나두 집 뜯어 고치기 2 둥이모친 2011.09.16 10,065 0
1998 아가타 인형 5 빨간머리 앤 2011.09.16 4,527 0
1997 기저귀가방 1 빨간머리 앤 2011.09.16 4,905 0
1996 [무모한도전]헌집을 나의 새 둥지로~ 셀프 리모델링기!.. 18 초롱어멈 2011.09.15 11,600 0
1995 [무모한도전]헌집을 나의 새 둥지로~ 셀프 리모델링기!.. 9 초롱어멈 2011.09.15 9,110 0
1994 안방에 모시커텐 15 고운햇살 2011.09.14 9,624 1
1993 [무모한도전]헌집을 나의 새 둥지로~ 셀프 리모델링기!.. 14 초롱어멈 2011.09.12 10,179 0
1992 [무모한도전]헌집을 나의 새 둥지로~ 셀프 리모델링기!.. 10 초롱어멈 2011.09.12 9,186 0
1991 니트에 수놓기 18 소금빛 2011.09.06 7,076 0
1990 모시로 만든 바란스 10 고운햇살 2011.09.05 7,461 0
1989 첫인사 anjella 2011.09.03 3,746 0
1988 발도로프인형 12 행복이마르타 2011.09.03 5,466 1
1987 선물받았어요. 7 2011.08.29 8,305 0
1986 암막커텐 2 2011.08.28 7,607 0
1985 리뉴얼 기념으로 시어머님의 작품 12 Ich Bin Ich 2011.08.26 8,541 1
1984 예쁜 찻잔 7 얼리버드 2011.08.26 7,416 0
1983 리뉴얼 기념으로....시험중... 2 김민지 2011.08.25 4,725 0
1982 별것없는 저희집 안방이지만, 한번 올려보네요. 14 글로립 2011.08.24 13,701 1
1981 집들이하는 기분으로.... 19 2011.08.24 10,224 0
1980 핸드 페인팅 폴란드 도자기(사진수정) 17 Harmony 2011.08.23 7,097 1
1979 tea cozy 16 2011.08.22 6,645 0
1978 더 조심스럽게... 머리띠 6 보배엄마 2011.08.22 5,366 0
1977 리빙데코는... 7 82cook 2007.08.07 64,892 1,027
1976 홈패션전문가들께 말씀드립니다 24 82cook 2007.10.15 44,326 944
1975 수납아이디어 알려주세요~!!! 3 쿠쿠 2011.08.20 5,86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