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셀프디자인 인테리어 Grand Finale~!!! (before&after편)

| 조회수 : 13,317 | 추천수 : 32
작성일 : 2011-07-27 21:11:44
여러분~ 오래간만에 뵙는군요 !!
벌써 이사한지 2주가 되어가는데도 매일매일이 어찌나 정신이 없는지 ^^
말도많고 탈도 많았고 뿌듯하기도 했지만 체력도 정신력도 완전히 소진해버렸네요 ~~흑흑..
요즘은 하루하루 비타민과 영양제로 버틴답니다 …

몇분이라도 기다려 주시는 분들 때문에 어찌 대충이라도 사진과 글을 올려요 ^^
역시나 블로그에 쓰고 퍼오는 것이라 간단한 설명체입니다~~
이것도 태그써서 정리하려니 보통일이 아니군요 !!  
꾸준히 긴 사진과 글 올려주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

----------------------------------------------

다사다난했던  한달간의 공사를 끝내고 입주...
입주 후에도 크고작은 as 받으랴.. 이리저리 바쁘게 지내다 보니
이제 딱 일주일인데 아직까지 물건들은 쌓여만 있다 -.-;;
랜선이 없어서 어제야 랜선사서 컴에 인터넷 연결하고~

일단 Before & After 사진이나 정리해보자...


거실 before.
벽 한면을 정말로 꽉!! 채우고 있는 붙박이 책장 덕분에 답답하고 어지럽게 정리가 안된 모습.
책장의 층고? 가 높다보니 온갖 것들이 다 올라가 있음 ㅠㅠ
실제 모습은 사진보다 더 어지러웠음.


일단 빛이 많이 들어오는 남향이므로 마루 바닥은 예전보다 어두운 톤의 강마루 티크로 깔고
여긴 아이의 놀이방으로 쓸 예정이라 밝은 파스텔톤의 무늬없는 벽지로 발랐다.
어차피 장난감들이 알록달록해서 벽지 무늬까지 더해지면 더 정신없을거라는 나의 강력한 주장으로 ㅋㅋ
남편도 첨에 설명 들었을땐 별로일거라 생각했는데 와서 보더니 벽지선택을 젤 잘한 것 같다고 칭찬~!!
자세히 보면 약간의 반짝이가 있어 산뜻하다~


고민하던 책장을 놓고 보니 역시 사길 잘했다는...  이 책장도 사진발을 별로 못받는듯 ㅎㅎ
저기 빈 부분은 디지털 피아노가 들어설것임.  검정색 유광.. 어쿠스틱처럼 생긴 디피…
아직 국내출시 전이라 8월중순에서 말이나 되어야 놓을수 있다는 ㅠㅠ



주헌이 미끄럼틀 놀이터 놓고 찍은 사진.
불을 켜고 찍어서 실제보다 노랗게 나왔는데 벽지 색감과 딱 어울려서 아주만족.



컴퓨터가 있던 방의 Before.
이사하기 직전에 찍어서 엉망이다.  이해하시라 -.-... 모든 before 사진에 적용되는 설명임…
방 중앙에 떡하니 한 면을 차지하고 있던 붙박이장의 문짝때문에 아무런 가구도 못놓고 있던 애매한 구조.


붙박이 철거하고 그자리에 침대놓고
예전 샷시에 이중으로 있던것 철거하고 새로 샷시를 달았다 ..  시스템창이라 비싸다 ㅠㅠ
하지만 예전보다 훨 넓어지고 환해져서 만족~
저 불쑥 나온 벽은 내력벽이라 철거불가.  하지만 침대 헤드부분을 감싸줘서 저 벽 덕분에 더 아늑해보인다.
벽 뒤쪽 공간은 꽤 넓어서 수납공간으로 쓰고있다 ^^

측면에 새로 놓은 붙박이와 침대가 잘 어울려서 흐뭇 ㅎㅎ
붙박이장 먼저 선택하고 침대와 벽지를 골랐다.
붙박이는 전시품 세일로 사서 무려 70프로정도 싸게했다는 !!!

안락의자는 비포 사진에서 수건 걸쳐놓은 그 뒷모습 바로 그의자 ㅋㅋ 스트레스가 없다는.. 그..
사진에는 없지만  침대 발치 맞은편에 새로산 흰색 티비를 놓으니 잘 어울린다.
이방도 벽지가 느무느무 맘에든다.


침대 들어오기 전에 낮에 찍은 사진이라 좀더 실제에 가까운...  
저 회색, 베이지색?  느낌의 벽지가 회벽의 느낌이라 포인트 벽지와 자연스럽게 잘 어울린다.
실물이 훨 예쁜데 나의 사진실력이 도저히 표현을 못하는 게 아쉬울뿐~~


현관.  
공사 전과 후가 가장 드라마틱하게 바뀐 공간중 하나인데
시작 전에는 계획이 없다가 갑자기 벽을 부숴 저렇게 벤치장을 넣을 공간을 만들었다.

옛날 아파트라 그런지 현관이 너무 좁았는데 저 벽을 뚫어 반대편 붙박이장 폭을 줄이고 아래는 벤치높이로
서랍장을, 위는 플랩장을 넣으니 수납도 해결되고 현관도 넓어 보이고, 저기 잠시 물건 두기도 좋고 앉아서 신발 신기도 편리한 공간이 되었다~ !! ^^
장 밑에는 간접조명을 달아서 센서등의 어두운 조도도 보완하면서 장식의 효과도 내고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오른쪽 신발장 한쪽은 무려 신발 50켤레가 들어가는 회전 수납장이 들어가서
신발넣을 공간이 남아도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있다..  감동의 쓰나미 ㅠㅠ..
신발장 공간이 좁은 집에는 회전 수납장 강추 !!!
여름 신발과 겨울 신발을 한쪽면에 각각 분리해서 넣어두면 편하다. ㅋㅋㅋ

중문은 3면 슬라이딩으로 하고 도어포켓에 완전히 들어가는 구조.  
전에는 여닫이 문이라 여러모로 참 불편했던 -.-;;
사실 가격대비 중문의 퀄리티는 별로 만족하지 못하지만.. (무려 120만원. -.-;;) 그래도 뭐.. 그냥 넘어가자.


여긴 before 드레스룸, after 서재방. (조만간 아들레미 방 ㅠㅠ)

아이에게 혼자만의 방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드레스룸으로 쓰던 방을 발코니 철거하고 구조변경.
before 사진에 살짝 보이는 저 창문쪽을 터보니 창고로 쓰던 베란다 공간이 너무너무 넓었다!!
최대의 수납을 위해서 답이 안나오는 빽빽한 붙박이까지 넣었던걸 다 ~ 철거하고 나니 정말 다른 곳이 되었다!!
베란다쪽은 어차피 천정 마감이 안되어 있었기에 하는김에 천정고를 최대한 높이고..
그곳에 매립형 에어컨을 달았다.
주헌이가 자동차를 너무 좋아해 한면을 자동차 벽지로 했는데 막상 이 벽지를 보여주니 그땐이미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식어버리고 동물에 버닝하는 중이시라 완전 시큰둥 했다 ㅠㅠ
책장 옆은 책상이 들어와 있는데 아직도 어지러운 상황이라 사진은 ㅋㅋㅋ 없지요~
현재 여기서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강냉.....  
구름벽지가 완전 맘에든다. ^^
자동차 벽지도 유치하지 않게 디자이너가 스케치한 느낌이라 나쁘지 않고 그럭저럭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다~



before 창고방, after 드레스룸.
창문 샷시 다시하고 붙박이도 다시하고, 사진찍을 당시엔 없었지만 저기 창문밑에는 창턱 바로 밑까지 흰색 장을 짜넣어 이것저것 보관할수 있게 만들었다.  참 신기한게 ..  저렇게 넒은 창고가 있는게 정리정돈에 전혀 도움이 안되더라는... 오히려 마구 쑤셔넣게 되어 정작 필요한건 찾기가 힘들었다.  괜히 필요없는 것까지 껴안고 살아야 할것 같고 등등의 문제점이...
차라리 군데군데 수납공간을 만들어서 조금씩 나눠 수납하는게 낫다는 결론!!


가장 많은 고민과 자금이 들어간 부엌공간~
정말 2주동안 매시간 쉬지않고 틈만나면 부엌 도면보며 고민했다.
여태 쓰면서 불편하고 아쉬웠던 부분을 모조리 !!! 다!!!  싹 고치려고 했었고 100% 만족으로 다 고쳤다!!

before, 참 답이 안나오는 구조. 전 주인은 무슨 생각으로 저 애매한 사이즈의 아일랜드를 만들어놨는지...
저긴 수납도 애매.. 조리대로서의 기능도 애매한 그런 크기였다.

after.  가벽을 만들어서 냉장고 두대를 다 저기 넣었다.  저기 그림걸린 곳 뒤에 스탠드 김치냉장고와 양문형 냉장고가 다 들어가 있다 ㅋㅋㅋㅋㅋㅋ

스탠드는 스텐느낌이라 괜찮았지만 흰 냉장고는 저 무늬와 반짝이가 영 맘에 안들어서 투덜대고 있던 중,,
구석으로 몰아 넣으니 속이 다 시원하다 ~!!

아일랜드를 최대한 크게 만들어서 저기에 전기렌지 상판을 넣어 조리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끔 했고, 안보이는 측면 상단에 전기 콘센트를 달아 이런저런 미니 가전을 쓸때도 간편하도록 만들었다.
가끔 식탁 위에서 고기 구워먹거나 샤브샤브 해먹을때도 있고~
별거 아닌 일이지만 다 설치한후에 이런걸 하려면 쉬운일이 아니라는..

가끔씩 가스렌지의 세고 빠른 화력이 아쉬웠을때를 생각해 3구 빌트인 가스렌지를 넣었다.
빌트인은 13만원정도밖에 안해서 가격 부담도 없어 설치 일주일 전에 급히 변경했다.

특히 요즘은 무쇠 가마솥밥에 맛을들여 가스렌지가 필요하다.  밥맛도 최고지만, 누룽지는 정말 예술!!!!
중국요리할때도 센불이 아쉬웠는데 ㅋㅋ 그래서 요즘은 이틀에 한번은 중국요리를 한다.

그리고 저기 렌지후드는 실물도 못보고 에넥스 사장님이 추천해주신걸로 했는데
와~~ 성능도 괜찮지만 너무나 이쁘고, 게다가 저기 후드부분을 제외한 부분이 다 유리로 되어있어 후드 밑 공간이 너무너무 환하다.  후드에 불빛이 가려져 항상 어두웠던게 불만이었는데 200% 만족이다!!

키큰장에 광파오븐을 넣을 공간을 만들어서 싹~ 수납해버리고 (자세히 안보면 빌트인처럼 보이기도 한다 ㅋㅋ)
아.. 저 광파오븐이 혹시라도 수명이 다하면 빌트인 오븐을 설치할수도 있다,  (가격이 ㅎㄷㄷ)

중간에 애매하게 서있던 선반인지 뭔지 알수없는 용도의 그것?은 철거해버리고
어깨높이 장식장으로 4개를 쫙~ 깔아놓으니 그 많던 부엌살림과 그릇을 다 넣고도 자리가 남는다 ㅠㅠ

이것 말고도 도마 행주 살균건조기도 설치했고.. 특히요즘 같은 장마철은 너무나 유용하다!!
절수폐달도 달고 (이거 쓰다가 없으면 정말 아쉽다~!!)
일주일에 한번쯤 쓰게 되겠지만 (주말..ㅋ) 식기세척기도 넣고 해서 완전 만족 200%...
게다가 가끔 쓰는 가전이니 대기전력 낭비를 막기위해 (..라기보다 아기가 맨날 켰다껐다 하기때문에 흑흑..) 스위치 달린 멀티탭으로 연결해 하부장 측면에 달아서 평소에는 끄고 있다 ㅋ …


음... 내 사진실력이 아직 별로라 실물보다 전혀 안이쁘게 나오긴 했지만...
저 샹들리에는 내가 보자마자 한눈에 반한 넘이다 ㅠㅠ
가격은 사악....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국내제작한 것.  자랑스런 내고향 부산기업의 제품이다 ㅋㅋ

한 열흘을 고민했는데, 저만큼 딱 맘에드는것도 없고 눈에 아른거려서  계약해버렸다.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저어기 보이는 에스프레소 머신 창가에 있는 2개짜리 팬던트 등과 세트같은 느낌이라 완전 잘 어울린다.  저 뒤에 그림은 화가이신 울 사촌언니님의 작품.  

좀더 자세히 쓰고 싶었으나 완전 방전상태라 이것 쓰는것도 힘든.. ㅠㅠ
안방은 원래 공개 안하려고 했었고,
화장실은... 담에 언제 심심하면 올릴예정.
에구.. 화장실 공사를 대림 바스플랜에 따로 했는데  특히나 나의 스트레스의 주범이었던지라…

오늘은 이만~~~

----------------------------------------------

감상하시라고 ㅎㅎ… 사진하나더~


구름이 너무 예쁘다며 해질무렵 찍은 울 남편님의 작품사진.
뒷베란다에서 찍었어요.
어쩌다 얻어걸린 작품일듯 ㅋㅋㅋㅋ (남편이나 나나 사진에 대해서  거의 아는게 없고 렌즈만 좋음 ㅠㅠ)

음... 이렇게 혼자서 문고리나 스위치커버까지 다 결정해서 진행하려니 정말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였지만...
고생해서 한만큼 만족도 크네요.
다 내가 발품팔고 연구해서 결정한거라 집에 애착도 더 가구요.

특히 금전적인 측면에서 디자이너에게 가는 그 비용만 해도 최소 10에서 많게는 공사비의 40프로까지도 절약할수 있으니 이런 과정을 즐길수만 있다면 조금 고생하더라도 해볼만한 일 같아요.

음... 힘들때면 항상 생각했죠.
제가 소개받았던 디자이너... 디자인비만 4천을 달라고 했던...
그분을 생각하며...

이거 한달만에 4천만원을 버는거다.... 이렇게 되뇌이면서 힘을 냈답니다 ㅋㅋㅋ
아직 두돌 안된 애기가 있기에 대단히 멋진 디자인은 엄두를 못냈지만, (그래서 스스로 한것임 -.-;;) 단 몇분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헝글강냉 (ellykny)

안녕하세요 ^^ 요리, 제빵, 제과, 재봉에 관심이 많아요 82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 http://blog.naver.co..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이
    '11.7.27 10:39 PM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곳곳에 세심한 손길이 보이는군요~
    저도 샹들리에 너무 맘에 드네요~
    부엌 벽지 색깔도 제맘에 들구요~~
    대리만족 왕창 하고 갑니다~*^^*

  • 2. 빙그레
    '11.7.28 10:02 AM

    저도 드릴말씀이 없습니다..........왜냐면 말이 필요없는 환상 그 자체이니까요~~~~~~~~~
    정말 이지 꿈의 집........로망같은 집이예요~~~~~~~~~~~~
    절대 큰 목소리가 안나겠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교양과...지성이 철~~~철~~철~~~하하하 어쩜 집도 그런게 있다니...놀라워요~~~~
    부럽고 얼마나 고생하셨는지....대단하시단 생각이 듭니다~~~~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고요.......사랑이 넘치는 집이 되실겁니다~~~ㅎㅎㅎ

  • 3. 아테나
    '11.7.28 11:21 AM

    아주 잘고치셨는데요^^
    웬만한 디자이너보다 더 편리하게 고친신 것 같아요.
    나중에 욕실도 좀 보여주세요^^

  • 4. 별사탕
    '11.7.28 6:43 PM

    그런데 저 렌지후드는 청소를 어떻게 한대요?
    전에 저렇게 생긴 후드가 분리가 안되어서... 기름때가 뚝뚝 떨어지는데도 떨어지지 않아서 겨우 행주로 닦기만 하고 살았던 때가 있어서요
    후드는 청소하기 쉽고, 소음이 적어야 하는데.. 딱 두가지 조건만 맞으면 외국가서 훔쳐서라도 올래요(그만큼 절실..ㅠㅠ)

  • 5. 재우맘
    '11.7.29 12:00 PM

    요 글 올라오기 기다렸어용...
    부엌쪽 벽지 너무 맘에 드는데요?
    혼자서 이리 다 하셨다니 존경합니다.

  • 6. 영영
    '11.7.29 1:45 PM

    저도 얼마 안있음 리모델링하여 이사해야 하는 처지라
    헝글강냉님 글 올라오기만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어린 애기 데리고 직접 발품 팔아가면서 이렇게 멋진 집을 꾸미셨으니
    정말나 뿌듯하실까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부산분이라 하시니 더 반갑네요
    전 광안대로가 바라보이는 민락동에 살고 있답니다

  • 7. 유레카
    '11.7.30 3:26 AM

    우왕.. 넘 멋져요.
    정말 완성사진 올라오길 학수고대하고 있었는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네요.^^
    책장 어디껀지 궁금합니다.
    다른건 흉내 못내도 책장하나 베껴가고 싶네요.^^;

  • 8. 진선미애
    '11.7.30 10:26 PM

    고생하신 보람이 있으시겠어요
    다 맘에 들지만 저는 특히 부엌컨셉이 맘에 들어요^^
    베란다 너머 바깥 풍경도 멋지네요
    새집에서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 채우시길....

  • 9. 박나루
    '11.8.1 9:20 AM

    저도 부엌이 가장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실용적이면서도 아늑한 느낌!
    게스트룸도 멋져요, 한강이 보이는 창가와 어우러져 더더욱 :)
    (저도 게스트룸 하나 멋지게 꾸미고픈 욕구가 물씬~)

  • 10. 헝글강냉
    '11.8.1 6:32 PM

    라이 님
    샹들리에 ㅠㅠ.. 정말 고민고민했는데
    다행히 그만한 돈을 들인 보람은 있네요 .. 볼때마다 뿌듯~ 해용 ㅋㅋ

    빙그레 님
    감사해요 ~ ㅋㅋ 근데 정작 집수리 끝나고 입주하고 정리하고 하다보니
    완전 녹초가 되어 사랑은 커녕 짜증만 넘치고 있다는 소식 ㅠㅠ.. 이네요
    요즘 비오고 덥고 해서 더그런듯해요 ㅎㅎㅎ 노력해야죵~


    아테나 님
    네~ 감사합니다 ..
    욕실은 대충 사진은 찍었는데 아무래도 각도가 안나와서 그닥 -.-;;

    별사탕 님
    님 글 보고나서 자세히 보니 후드 부분이 나사 돌리면 분리되어서 청소 가능하게 되어 있네요
    그리고 성능도 꽤나 괜찮은듯해요 ^^

    재우맘 님
    저도 부엌벽지 너무 맘에 드는데.. 한가지 단점이...
    좀 스크래치에 많이 약해요.
    실크 패브릭 느낌이라 예쁘긴 한데 ... 모르고 지나가다 손톱으로 긁었다가 쫙~ 나갔어요 ㅠㅠ

    영영 님
    민락동이요~ 반갑네요 ^^ 전 남천동에서 20년 넘게 살았어요 ㅎㅎㅎ
    중간에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긴 했지만요... 민락동 횟집가고싶어요 ㅠㅠ

    숨은 사랑 님
    음.. 켐트레일이란게 뭔지.. -.-;;
    왠지 모르는게 약일것 같은 ㅠㅠ..

    유레카 님
    책장 까사미아꺼에요.
    몇년전부터 나오는 스테디셀러고.. 어떤 님이 아울렛에서 사면 저렴하다고 하네요.
    미리 알아보시고 가면 좋대요. 전 신세계몰에서 쿠폰할인할때 샀어요 ^^

    진선미애
    네 감사~ 저런 부엌 분위기는 제가 예전부터 꼭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ㅎㅎㅎ
    과하지 않은 유럽 시골풍이라고 컨셉을 잡았는데.. 한참 후에 또 인테리어할때는 젠 스런 모던 스타일을 시도할듯~

    박나루님
    놀러오시면 공짜로 재워드리죠 ㅋㅋㅋㅋㅋ
    근데 침대가 좁다고 누군가가 불평할듯. ㅋㅋㅋㅋ 땅콩.... ㅋㅋㅋ 보고있나?

  • 11. 헝글강냉
    '11.8.18 3:04 PM

    아.. 답변을 늦게드려 죄송해요.
    상부장과 하부장 사이 높이는 그닥 중요하지 않은듯해요
    줄자가 실종이라 재어보진 않았지만.
    젤중요한건 일단 쓰시는분의 키에 맞춰 하부장 높이를 결정하셔야 하구요 너무 높으면 어깨아프고 낮으면 허리아파요ㅜㅜ

    상부장은 거의 사이즈가 고정인걸로 알아요.
    도움이 못되어드려 죄송합니다

  • 12. 현우맘
    '11.8.28 2:17 PM

    저희가 내일부터 목공작업 들어가서요 몰등 몇 cm짜리로 하셨는지 몰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정말 집이 예쁘네요

  • 13. 현우맘
    '11.8.28 2:18 PM

    죄송 몰딩이요 ㅋㅋ

  • 14. 헝글강냉
    '11.8.31 9:27 PM

    방은 원래있던 몰딩 일반적인걸로 했구요... 거실과 부엌은 마이너스 몰딩했어요. 그게 훨 이뻐요... 너비는 대략 4센티정도 되어보이네요...

  • 15. dream121
    '16.1.21 7:01 PM

    인테리어 대박이예요

  • 16. 비구름
    '16.11.2 8:09 PM

    딱 보면서 저렇게 다리가 보이면 반도 아파트 같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첼리투스 공사와 왕궁 보고 맞췄다 했네요.^^
    집도 크고 잘 꾸며서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974 거실 풍경입니다 5 고릴라 2011.08.19 10,815 4
1973 저는 삼복더위를... 10 푸른두이파리 2011.08.18 6,114 1
1972 치마 밑단..조언 구합니다. 7 대전아줌마 2011.08.17 4,677 5
1971 식탁유리 깔아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8 쪙녕 2011.08.16 6,195 5
1970 여름 니트도 하나 완성됐어요^^* 9 루팡 2011.08.15 5,276 7
1969 트랜스포머식탁사용하시는분 1 쪙녕 2011.08.06 7,227 21
1968 재도전 사진 올려봅니다 3 고릴라 2011.08.05 6,874 22
1967 벽지가 왜 그럴까요? 2 꼬뽀리 2011.08.03 5,846 31
1966 욕실수리후, 건식욕실로 사용중인 있을건 다있는. 심플한.. 20 글로립 2011.08.03 19,290 24
1965 우리집 예술작품 구경하세요 6 고릴라 2011.07.30 10,258 29
1964 아기 여름옷 떴어요~ 3 미고사 2011.07.30 6,273 30
1963 쇼파베드 써보신분 1 쪙녕 2011.07.29 5,297 29
1962 뜨게질이 한나더 완성되었습니다 8 루팡 2011.07.28 6,826 32
1961 셀프디자인 인테리어 Grand Finale~!!! (b.. 16 헝글강냉 2011.07.27 13,317 32
1960 퇴근후 시간이 너무 빠듯해요...그래서~~~~ 7 빙그레 2011.07.23 7,728 39
1959 새로운거 모형으로 만들어봤어요....대충이요~~ㅋㅋ 2 빙그레 2011.07.21 5,027 40
1958 조카옷인데요~~~겉만보세요~~ㅋㅋㅋ 4 빙그레 2011.07.21 5,122 41
1957 혹시 이벽지 어디거인지 아시는 분 있으세요 4 깜찍이 2011.07.19 6,134 40
1956 예진이 맘님의 글에 댓글 달다가.... 1 byulnim 2011.07.19 3,948 44
1955 리쿠르제 냄비말인데요. 이거 손잡이 안뜨겁나요? 5 예진이맘 2011.07.19 7,010 41
1954 저희 주말농장 천하태평농법을 소개합니다. 5 내맘대로 2011.07.18 5,295 35
1953 아주... 조심스럽게... 모자 만들기 11 보배엄마 2011.07.18 5,479 37
1952 타일데코 하는 법 아시는 분...? 2 보석상자 2011.07.16 4,751 34
1951 퀼트파우치 5 빨간머리 앤 2011.07.16 5,546 31
1950 다먹은 맥주는 이렇게!!@ 5 바람났어 2011.07.14 6,845 23
1949 초보손바느질 책 알려주세요^^ 2 양정인 2011.07.14 4,181 33
1948 간만에 마음에 드는거 만들었어요~~ㅋㅋ 16 빙그레 2011.07.14 6,375 21
1947 집에서 입을 원피스 잠옷 만들어봤어요. 7 바나나 2011.07.14 6,485 22
1946 지퍼 파우치 1 위즈 2011.07.13 4,011 20
1945 여름용베게커버 만들려고 하는데요.. 누빔지를 넣어야 할.. 4 행복공주 2011.07.08 4,62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