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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중급-기본 휴~~(아직 당 멀었음...)

| 조회수 : 3,945 | 추천수 : 75
작성일 : 2010-12-29 09:20:03
어제 중급 1번 작품인 현관 매트를 긑냈어요...어제 밤에 올려야하지만 기분이 꿀꿀한 관계로....제법 제 마음에도 드는데.....여러분들 보시기에는 어때요???
제가 소질이 약간 보여요?ㅋㅋㅋ
괜찮아요...솔직하셔도...아마 만두 조끼 만들면 하하하 만두가 알아보고 이거 안 입어 할 것 같죠?
[만두야 ! 미안하다~~~그만큼 네 안목에도 내 실력이 비춰진다는거야....넌 좋겠다...꼬맹이~~~]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한이
    '10.12.29 11:15 AM

    진짜 귀엽네요.
    팁을 한가지 드린다면
    다림질을 잘하면 바느질이 정말 돋보인다는 겁니다.
    박기 전에 다리고 박아도 되구요.
    그쵸?
    빙그레님 너무 잘하셨어요. 백점...^^

  • 2. 빙그레
    '10.12.29 11:23 AM

    땡규!땡큐!감사합니다...다른 분들 작품 보면서 ㅋㅋ 용기내서 올려봤어요...
    제실력으로 뻔뻔을 말하자면...이미. 다 아실거니까요.호호호호
    아~~~앞으론 다림질을 하고나서 박음질을
    해야겠군요...좋은 충고 고맙습니다...저 웃고 있는 모습 보이시죠?ㅋㅋ

  • 3. 홍한이
    '10.12.29 11:28 AM

    그럼요..보이죠.
    원단을 바느질 하실때는 반드시 다림질해서 바로 해놓고 하셔야해요.
    그게 거의 50프로 이상을 차지해요.

    한복 배우러 들어가면 거의 3년가까이 다림질만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오늘부터 바느질이 당장 좋아지실 겁니다.
    화이팅...^^

  • 4. loorien
    '10.12.29 2:02 PM

    아.. 홍한이님 3년 다림질만 한다는 거 정말 공감합니다. 아무렇게나 슥슥 문지른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지금 아이 돌복 만들고 있는데 다림질이 이렇게 힘든 건지 몰랐어요. 허허 결혼할 때 꽤 비싼 한복을 했더랬는데 얌전히 착 붙게 만드는 다림질 비법이 궁금해질 지경입니다.

    참 빙그레님 작품 잘 봤어요~ ^^ 이쁘게 장식을 달아 놓으셔서 발매트로 쓰긴 좀 아까워보입니다.

  • 5. 빙그레
    '10.12.29 2:11 PM

    저한테 아무 말씀 안하셨음 삐쳐버리려고 했어요...휴~다행이다...정말 아까워 보여요?ㅋㅋㅋ
    괜찮아요...왼쪽만 사용하면 되요~~호호
    아기 돌복을 만드신다고요? 아~~신의 축복을 받으신 분이 여기 계셨군요!

  • 6. 홍한이
    '10.12.29 8:16 PM

    얌전한 다리미질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참 쉬운데 잘 되지않지요.

    먼저 다림질은 옷감의 결방향으로만 합니다. 가로로만 하던지 아님 세로로요.
    천천히 다린다음 온도가 식을때까지 그 옷감을 움직거리지 않지요.^^
    그게 비법입니다. 참 쉽죠잉???
    그거 하시면 한복이 참 곱게 나옵니다.

  • 7. phua
    '10.12.30 6:01 PM

    칫...
    빙그레님~~~ 약간 빈정이 상할랑 말랑...( 농이어유~~)
    만두 죠끼는 나름 15년 된 실력을 쥐어 짜서
    만든 것인디, 만두 죠끼보다 잘 만드시면
    전... 우짜라규^^

  • 8. 빙그레
    '10.12.30 6:12 PM

    죄송해요 phua님 제가 고수를 몰라보고 .....그냥 만두도 알만한 실력이란걸...말했을뿐인데....하하하하하 제가 사실 조끼 봤을 때 15년 실력인거 알았어요(엄청난 아부)...한번 용서해 주시구려유~~~ ♡♡ 아~그럼 흑흑흑 15년동안 갈고 닦아서 다시 나타나겠습니다. 흐흐흐 이만 ~~~안녕~~~제가 안보이면 15년동안 동굴에서 달랑 미싱 하나 들고 가버린줄 아세요......

  • 9. 훈연진헌욱
    '10.12.31 2:20 AM

    빙그레님 글만 읽어도 닉넴 처럼 정말 빙그레 웃음지어지는 제 얼굴... ㅎㅎㅎ

    동굴에 15년동안 들어가심 안되요 !!!!

    명랑쾌활 빙그레님.
    다른 작품 또 언제 올라오나 82올때마다 기다릴겁니다! ㅎㅎㅎㅎㅎ

  • 10. 빙그레
    '10.12.31 9:29 AM

    오늘이요....카메라랑 가방 가지고 왔어요...회사앞 눈 쓸고 올께요...어제도 제 팔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는데요~~오늘은 정말이지 제 팔 보신본 꼭 주워 주세요.....(어머 끔찍해라 죄송해요...실감나게 말한다는것이..ㅋㅋㅋ...눈어 허버 많이 왔어요...놀라워요...한시간안에 끝내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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