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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온통 신경이 미싱으로만 가 있으니..쯔쯔쯔

| 조회수 : 3,772 | 추천수 : 101
작성일 : 2010-11-26 10:56:23
큰 일 났어요. 내일 9시 20분 입실 요양보호사 시험을 보는데 온 통 신경이 미싱 배우는 것에 가 있으니 남편이랑 같이 볼 건데...남편은 4일 전부터 시작하고 저는 한 달도 전 부터 책을 보기 시작했는데...어제 모의고사를 한번 봐 봤는데....77점이 나왔지 뭐예요... 그러다가 합격점이 간당간당해서 불안하고 절대 불합격이란 있을 수 없으니....오늘 열공해야 할것 같아요....
왜 저는 운전면허시험도  1문제 차이로 합격하고 실기도 시동을 꺼먹고 간당간당 진짜로 마음 졸이며 합격하고...
두시간 동안 보는데...사실 이왕 보는거 100점 맞고 싶은데  100점은 커녕 붙기라도 해야할 상황이니...엿 사주시는 대신 화이팅 해주시면 합격을 여러분들의 공으로 돌리겠음...진짜로.....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한이
    '10.11.27 9:46 AM

    빙그레님은 좋은분^^
    기억하고 기도할께요.
    어르신에 대한 관심만으로도 벌써 붙으신거나 같아요. 꼭 되실겁니다.
    미싱도 잘하셔서 좋은 거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 2. 빙그레
    '10.11.27 1:41 PM

    지금 사무실 도착...시험 끝. 아쉽고 후련하고...하지만 성적은 불확실
    너무 어려웠어요.홍한이님의 응원을 어제 봤더라면 흐흐흐 분명 잘 봤을텐데...
    이제서야 보다니..아~~누구를 원망하리오...12월 11일 결과나오면 알려드릴께요.
    어서 미싱이 와야할텐데...그럼 아마 내별명은 '드르륵 득'(미싱박는 소리 ㅋㅋ)으로 불릴 지도 몰라요
    아무튼 고맙습니다...(당신님께서는 더 좋은 분이란걸 알고 있습니다..-난 쪽집게 도사거든요..)

  • 3. 레몬트리
    '10.11.27 4:59 PM

    시험끝??
    성적이 불확실하지만 잘보셨을꺼예요.
    에...우리가 또 .... 턱걸이엔 강하잖아요. ㅋ ^^;;

  • 4. 홍한이
    '10.11.27 8:09 PM

    빙그레님 너무 좋은 분 같아요. 글만봐도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분요.
    저를 칭찬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나중에 언제 꼭 한번 뵈어요.
    꼭 수석합격 하실겁니다. 짱

  • 5. 빙그레
    '10.11.29 12:44 AM

    지금 막 카레 만들다 들어왔는데...하루종일 뭐 그리 할 일이 많은지...
    나박 김치도 다았어요 ...옆에 있으면 맛 좀 보여드리고 싶은데...제가요 통 안하고 사 먹어서 그렇지 한 번 마음 먹으면 요리도 곧 잘 하거든요...김치를 11개월만에 처음 담은 건데요...와. 저 실력이 녹슬지 않았더라구요..혼자 감탄하며 먹다가 지금 속이 쓰려서 후회를 하고 있어요...하여튼 합격하면 한 턱 쏴야 할텐데...
    제가요 동새한테 95점 이상으로 합격하면 원하는 한우로 쏘고 70점~80점 사이로 합격하면 라면으로 쏜다고 했어요 그위에는 삼겹살 그 위에는 해물찜...하하하 그런데 꼭 라면으로 쏠 것 같아요...(돈 굳은 것 같죠?)전 사실 요즘 동생이 허해서 많이 먹을가봐 94점으로 합격하고 싶다고 그랬었거든요...웃기죠-이것도 다 말했더니 치사하다고 난리예요...

  • 6. 홍한이
    '10.11.29 9:56 AM

    아니요. 절대 치사하지 않아요. 우리 다 그런맘 있어요..잘알지요.*^^*
    빙그레님 너무 솔직하고 재미있으셔요.
    미싱도 잘하셔서 좋은거 많이 하시고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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