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만드신 건 아니고 외국여행지에서 구입하셨다는데, 자수의 뒤태를 보면 기계자수는 아니고 수공예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볼 때마다 넘 곱고 예뻐서 다른 님들도 구경하시라고 사진 올려보아요.

사진엔 빨랫줄 색이 아주 진하게 나왔네요. 실제로는 순한 인디언 핑크색입니다.


그라데이션이 아주 절묘하지요??

이렇게 예쁜 주머니에 아기옷과 수제비누를 넣어 보내셨답니다.

시완이가 20일도 안되었을 때 선물받았는데 100일이 지난 이제서야 사진을 올리네요. ^^;;
배냇저고리 졸업하자마자 입혀보았어요. 이 옷 입힐 때마다 친정어머니랑 시어머님이랑 매우 흐뭇해하셨어요. 넘 잘 어울린다고요. ^^

쑥스럽다고 이름은 밝히지 말아달라고 하신 ◎님. 시완이가 멋진 선물 주셔서 넘 감사하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