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슨 율이 베개 커버에요.
사은품으로 받은 여분의 원단인데 그냥 단순하게 박아서 작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이름표는 수를 놨어요.^^
저번주부터 율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거든요.
다니면서 신바람이 나는지 너무 좋아하네요.
어린이집 율이 이불에 달아줄 이름표에요.
율이의 진짜 이름은 고채율이랍니다.
다들 이름이 뭐냐 물으시면 "채율이에요^^" 라고 답하는데 대부분이 성이 "채"씨이고
이름이 유리인줄 아신다능..ㅋㅋㅋ
집에선 그냥 짧게 율! 아니면 율이!라고 불러요.
율양 어린이집 이불 셋트에요. 자그마하지만 덮고 쓸만 하네요.^^
이제부턴 율이 여름옷 지른거 나갑니다..
이소룡 츄리닝 바지랑 반바지..ㅋㅋㅋ
티셔츠들이에요. 여름이지만 좀 긴것도 필요할거 같아서 같이 샀어요.
거의 한장당 4천원정도 주고 샀어요.^^
또 티셔츠랑 레깅스들..
여기도 거의 한장당 3~4천원 꼴이네요. 애 옷값으로 얼마 안 씁니다..ㅋㅋ
왜냐면 애들은 쑥쑥 잘 크니까 3~4달 입음 끝이더라구요..
요 티셔츠 입음 똥배가 볼록 나오는게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율양 얼마나 컸는지 한번 보실래요?
어린이집 선생님이 삐삐머리로 묶어주셨어요..ㅎㅎ
![](http://blog.dreamwiz.com/usr/z/i/zizizuzu/1/zizizuzu_20100601134905_12847394_5.jpg)
이모들 안뇽? 헤헹~
선글라스 끼고 허세를 한번 부려줍니다.
비옵화 흉내 같기도 하구요...ㅎㅎ
![](http://blog.dreamwiz.com/usr/z/i/zizizuzu/1/zizizuzu_20100601134905_12847394_11.jpg)
이 언니 좀 엣찌있군요...
손에는 별다방의 카페라떼 대신 고구마튀김을 들었군요. 흡사 뉴욕의 커리어우먼같은..ㅋㅋㅋ
선그라스는 이 언니의 엄마가 눈 부실까봐 특별히 씌워줬다능..
오늘은 바느질 사진보다 별 상관없는 사진들이 난무했군요.
다음엔 바느질 한 사진도 많이 올릴께요.
아 참, 선데이 마켓 못 가서 느므 느므 아쉽구요..ㅠㅠ
율이 아빠가 체육대회 다녀와서 온 몸이 햇볕에 시커멓게 타고 근육통이 너무 심해서 못 갔답니다...ㅠㅠ
거의 이틀간 집에서 병수발 들었어요..-.-;;;;;
어쨌든 모두들 사..사랑합니다.(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