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남편이 짓는 산골의 조립식 집은 .....

| 조회수 : 9,277 | 추천수 : 172
작성일 : 2009-12-23 08:53:54
휴일과 아침저녁의 시간을 이용해서
남편이 직접 짓는 조립식 집이랍니다.
산골여서 너무 추워서 단열을 최우선으로 짓는다고 하더군요.ㅎㅎㅎ

전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몇일동안 자재가 오지않아 쉬었구요.

내일부터 다시 시작한답니다.

통창을 하나 끼워넣었구요.

제가 주문한것은
밖의 전경을 최대한 볼 수 있고
햇살을 최대한 받을 수 있게 해달고 주문 했답니다.

남편에 의하면 최소의 배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가진 집을 만든다고 하더군요.^^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두이파리
    '09.12.23 9:21 AM

    기대 됩니다...저 통창으로 보여질 아름다운 풍경들이요^^

  • 2. 윤아맘
    '09.12.23 9:31 AM

    부럽내용,,,,

  • 3. 찐쯔
    '09.12.23 9:32 AM

    산골 어디세요? 지금은 앙상한 작은 나무가지만 보이지만 봄부터 꿈틀거리고 올라올 나무들의
    이파리가 벌써 상상이 되는데요^^심히 부럽습니다...

  • 4. 뽀글이
    '09.12.23 12:36 PM

    저... 전 비용에 대한 것을 여쭙고 싶은데요.. 시골에 저희 시엄니 혼자 사시는데, 집이 너무너무 허름하거든요. 근데 시골이 웃기는게, 새로 짓자니 비용이 1억정도 들고, 지은집 사자니 3천만원이라네요.. 사실 집터도 있으니 허물고 지으면 젤 좋으나, 비용이 만만치 않아 못해요.. 혼자 사시니 큰집도 필요치 않은데.. 정보 좀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

  • 5. 상구맘
    '09.12.23 6:40 PM

    언니,방가방가^^
    방학이라 집에 가 있군요.
    언니도 부지런하지만 형부도 너무 부지런하셔.
    형부의 손길로 더 따뜻한 집이 되겠네~

  • 6. 금순이
    '09.12.24 12:10 AM

    푸른두이파리님 반가워요~^^
    잘 요즘 뭐하고 계시세요?^^
    김장은 하셨나요?
    감기조심 하시구요~^^

    윤아맘님 반갑습니다.

    찐쯔님 반갑습니다.
    네 시골은 봄이오면 정말 멋지답니다.
    겨울도 멋져요~^^

    뽀글이님 안녕하세요.
    시골의 집도 천차만별여서요.

    저희집 같은 경우는 1000만원 조금 넘게 예산 잡아서 짓고 있지만
    아마도 3000만원 정도는 든다고 하네요.
    전문적으로 집짓는분들께 문의해 보셔요.
    충분한 답변 못해 드려 미안합니다.

    우리도 전문적으로 하는것이 아니여서요.
    아무래도 인건비가 많이 들어 가니까 감안 하셔야겠지요.

    상구맘님 반가워요.^^
    잘 계시죠?
    안그래도 대구에 건강검진 가야 하는데
    집에 일이 많아서 아직 못갔어요.

    안동에 놀러와요~^^

  • 7. sweetie
    '09.12.24 9:54 AM

    와! 남편분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가진 집을 만드시겠다고 하시며 적극 추진하신다니
    정말 기대 되는데요. 더군다나 밖의 전경을 최대한 살리실 계획이라시니 꼭 잘 마무리 하시고 보여 주시길!

  • 8. 예쁜꽃님
    '09.12.24 5:49 PM

    예쁠것 같아요
    놀러가고 싶네요

  • 9. 금순이
    '09.12.24 5:57 PM

    sweetie님 반갑습니다.
    저두 솔직히 어떤집이 완성될지 정말 궁금하답니다.
    중간중간 찍어서 올릴께요~^^

    예쁜꽃님 안녕하세요.^^
    안동에 놀러 오시면 우리집에도 놀러 오세요.^^
    따뜻한 차 한잔 대접할께요~

  • 10. 윤진이
    '09.12.24 9:07 PM

    정말 기대됩니다..^^
    보일러 까시고 세멘트 바를때 되도록 얇게 바르세요..
    그러면 연료비가 많이 절약된답니다...

  • 11. 영국신사
    '09.12.25 1:29 PM

    즐거운 행복한 여생을 이 곳에서 보내시기 바랍니다

  • 12. 금순이
    '09.12.26 8:27 AM

    윤진이님 고맙습니다.
    어제는 창문이랑 현관문 달았답니다.

    보일러 깔때 참고 하겠습겠습니다.^^

    영국신사님 안녕하세요.^^
    네 고맙습니다.~^^

  • 13. 여울
    '09.12.26 12:23 PM

    고향집을 새로 짓고 나서 아쉬웠던게 하나있었어요.
    겨울이면 기름값 아낀다고 보일러를 마음대로 못돌리는데
    방 하나쯤은 군불을 땔수 있도록 했으면 겨울내내
    과수원에서 가지치기한 나뭇가지나 주변에서 주워 모은
    장작으로 따뜻하게 지낼수도 있었을것 같더라구요.

  • 14. 토끼
    '09.12.26 8:23 PM

    금순님 남편분 재주가 좋으시네요.
    예쁜집 기대되네요.
    참! 금순님 자녀분 얘기도 올려주세요.

  • 15. 금순이
    '09.12.27 10:56 AM

    여울님 반갑습니다.
    저두 군불넣는 아궁이에 고구마 구워 먹고 싶은데
    그건 나중에 따라 만들어 준다고 하더군요.^^

    따끈따끈한 아랫목에 누워서 책읽으면 정말 좋겠죠.^^
    나무냄새 느끼면서요~

    토끼님 반갑습니다.
    자식이야기요?

    아들은 대학휴학 하고 군에 갔구요~
    군대생활 잘 하고 있다고 낙하산 훈련이 넘 재미있었다고 하더군요~
    낙하하는 순간 내내 새가 된 느낌였다고 하던군요~^^


    시골엔 남편과 둘이서 살고 있답니다.

  • 16. 이규원
    '09.12.27 11:24 PM

    금순이님~~~~~~~
    내년에 집 다 지으시면 불러주세요.
    놀러가고 싶어요.

  • 17. 금순이
    '09.12.28 9:44 AM

    이규원님 잘 계시죠?^^
    저 요즘 방학여서 늦잠도 자고 재미있답니다.

    네 집 완성되면 놀러오세요~^^

    넓게 만드는것은 아니지만
    둘이서 시골살림 하시에는 적당한것 같아요~^^

    건강하세요~

  • 18. 수원댁
    '09.12.28 6:30 PM

    안동 어디메쯤 사실까요? 저는 와룡을 자주 간답니다^^

  • 19. 지중해
    '09.12.31 12:32 AM

    저도 안동 살아요.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 20. 금순이
    '10.1.1 1:01 P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원댁님 제가 사는곳은 임하면 추목리라고
    안동대학교을 지나서 우회전해서 오미야회사 지나서
    다리 하나 건너서 우회전 해서 쭉 골안으로 맨 마지막 마을이랍니다.

    와룡도 참 좋은곳이랍니다.
    안동 오시면 연락 주셔요~^^

    지중해님 반갑습니다.
    안동 사신다구요~
    너무 반갑습니다.

    해맞이 다녀오셨나요?
    저는 천등산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쪽지 보낼ㄲㅔ요~

  • 21. 자전거
    '10.1.4 6:47 PM

    금순이님! 안녕하세요? 2010년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시기를 바라겠읍니다.
    안동에 사신다구요? 집이 완성되면 참으로 행복하시겠읍니다.
    집들이 에 초대하세요, 놀러갈께요.(인사말이예요. 저는 경기도 광릉내에서 살고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44 프리스쿨 학년말 선물 1 학교종 2024.04.20 1,603 0
2843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5 주니엄마 2024.01.07 6,229 0
2842 겨울이 와요. 6 wooo 2023.10.17 7,482 1
2841 매칭 드레스 3 학교종 2023.10.08 7,169 1
2840 누가 더 예뻐요? 20 wooo 2023.08.11 12,212 1
2839 에코백 꾸미기 4 anne 2023.08.02 9,969 1
2838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wooo 2023.07.10 12,285 1
2837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wooo 2023.04.06 12,325 1
2836 봄과 원피스 18 wooo 2023.04.05 11,240 2
2835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7 주니엄마 2023.03.16 11,261 2
2834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쑥송편 2023.03.14 9,290 1
2833 늦었지만 3 화안 2023.02.14 5,820 2
2832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소년공원 2023.01.20 11,488 2
2831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소년공원 2023.01.11 8,482 1
2830 가방 만들기 8 얼렁뚱땅 2022.12.20 6,790 2
2829 크리스마스 리스 2 wooo 2022.12.18 5,029 2
2828 나의 인형들 11 wooo 2022.10.03 7,980 1
2827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소년공원 2022.06.20 17,702 0
2826 만들기와 그리기 14 wooo 2022.05.29 13,415 0
2825 5월의 꽃들 8 soogug 2022.04.29 13,796 1
2824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wooo 2022.04.17 16,096 1
2823 미운곳 가리기 2 커다란무 2022.04.12 15,199 0
2822 니퍼의 작은 인형 21 wooo 2022.02.21 15,672 1
2821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그린란드 2022.01.26 18,023 1
2820 새로운시도 1- stumpwork(입체자수라고 하긴엔... 6 wooo 2022.01.18 15,682 1
2819 도마와 주방장갑 걸기 4 커다란무 2021.12.03 20,417 1
2818 인형이불과 요 만들기 6 wooo 2021.11.28 16,212 0
2817 내 안의 꼰대에게 주는 작고 우아한 메시지 6 wooo 2021.11.13 17,575 0
2816 두 달동안의 나의 놀이 7 wooo 2021.11.02 15,392 1
2815 추석음식을 많이드신 그대에게 3 wooo 2021.09.25 16,62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