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생활자수

| 조회수 : 6,093 | 추천수 : 106
작성일 : 2009-08-02 10:22:00

이층집 아짐님 자수를 보고 얼른 자수책부터 하나 구입했어요.
디비디까지 들어있어서..초보자들도 충분히 혼자서 할 수 있었습니다.
짬짬이 수를 놓곤 하는데...흑...다이어트 시작한 제게 아주 쥐약입니다.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가만히 앉아 바느질 삼매경에 빠져있노라면
바느질도 늘겠지만 뱃살도 따라는다는 거.ㅠㅠ


알록달록 야생화나 꽃수가 이쁘긴 하지만
아직 실력이 모자라 너무 티가 나구요.


모노톤으로 저렇게 해놓으니...모자란 실력을 좀 가릴 수 있었어요.
마트에서 파는 타월지 행주를 썼는데 매일 폭폭 삶다보니 너덜너덜해지고
그릇을 닦아도 보풀들이 그릇에 묻어나서 찜찜했는데
깨끗하게 닦아져서 좋고 흡수도 너무 잘 돼요.
처음엔 뻣뻣한 느낌이 좀 들었는데 삶을수록 부들부들해져서 사용감도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ㅎㅎ
살림고수같은 느낌이 살짝 묻어나잖아요. 헤헤


울집 아이들이 집앞 도서관 무료특강엘 가서 그려온 티셔츠 그림이에요.
큰아이 껀..제가 가끔 뺏어입을 거에요.^^

방학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종일 먹어대는 두 녀석 때문에 젖은 손 마를 날이 없네요.
민제 (akuby71)

작더라도 매일매일 한 발짝씩 내딛는 삶이길 바라며...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란도란
    '09.8.2 11:50 AM

    이쁘네요, 다들 어쩜 이리 솜씨들이 좋으신지..특히 개를 키우는 저로선 강아지 자수놓은게
    막 이쁘고 귀엽고 그러네요, 매일 보고 부러워하기만해요..
    저 하얀천은 요즘 82에서 자주 보는 소창이라거죠?
    크로쉐한거 보면 그것도 하고싶고, 앞치마 만든거 보면 그것도 해보고싶고,
    자수도 해보고싶고...맨날 해보고싶다고 재료만 사놓고 정작 시작은 못하는
    게으른 제가 부끄럽네요.ㅎㅎ

  • 2. 소박한 밥상
    '09.8.2 5:08 PM

    큰 아이의 옷을 빼앗아 입는 몸매시라면 부러워 해야 하죠 ??
    르노아르가 그린 생선처럼 .........물고기가 아주 풍만해서 좋습니다 ^ ^
    엄마 닮았다면 손재주도 좋겠다 싶네요 !!

  • 3. 왕돌선생
    '09.8.4 8:25 AM

    강아지하고 풀 너무 귀여워요!
    제가 선천적으로 꽃무늬를 싫어하는지라....민제님 수가 여태까지것 중에서 젤 맘에 들어용.
    근데 제 맘에 들어서 무슨 소용??

  • 4. 이층집아짐
    '09.8.4 11:34 AM

    큰 아이 옷을 빼앗아입는 몸매시면서
    다이어트 운운하시면.....ㅠ.ㅠ
    저 수를 놓아 쿠션 커버해도 너무 시원하고 이쁠 것 같아요.
    저희집 쿠션커버가 퀼트로 만들 거라 여름엔 어찌나 더워보이는지....
    새로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하다가 여름 다 보낼듯합니다.

  • 5. 노루귀
    '09.8.5 10:24 PM

    저 멍멍이 민제님 똑 닮았네.
    배는 통통하고 다리는 새다리고...ㅎㅎㅎㅎ

    하여간 민제님 손끝은 시작만 하면 장인이군!!!
    난 동물그림 못그린다오.
    줄구장창 꽃만...슬퍼라~~~

  • 6. 민제
    '09.8.7 9:26 AM

    허걱....
    이게 모야...

    큰아이 옷 뺏어입을 정도의 몸매라고 분위기 잘 돌아가고있는데~~~~~~~~~


    배는 통통..
    다리는 새다리...

    흐억...깨구리몸매
    다 탄로낫짜나 ㅠㅠ

  • 7. 새옹지마
    '09.8.23 3:31 AM

    확인 작업 들어갑니다
    제가요 민제님과 번개팅 했어요
    우리는 살찌려고 노력해야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쁜것을 창조하는 손이지만 화장은 하지 않는 얼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37 크리스마스 파티 풍선으로 장식해봤어요 1 탕낭자 2025.12.18 2,674 0
2836 은퇴,그리고 인형만들기 17 wooo 2025.11.30 3,298 1
2835 프랑스자수와 인형 액자만들기 17 wooo 2025.08.13 6,758 0
2834 뜨개놀이와 가방, 그리고 새로운 놀이 17 wooo 2025.02.16 11,864 1
2833 자투리천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3 얼렁뚱땅 2024.10.18 14,811 0
2832 나의 외도... 뜨개 24 wooo 2024.10.14 14,843 0
2831 풍납뜨개 도깨비 모입니다.^^ 2 Juliana7 2024.08.27 14,197 1
2830 똥손 프로젝트 11 wooo 2024.06.08 13,204 1
2829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4 주니엄마 2024.01.07 19,323 0
2828 겨울이 와요. 7 wooo 2023.10.17 26,172 1
2827 누가 더 예뻐요? 21 wooo 2023.08.11 30,347 1
2826 에코백 꾸미기 4 anne 2023.08.02 26,004 1
2825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wooo 2023.07.10 28,647 1
2824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wooo 2023.04.06 26,103 3
2823 봄과 원피스 18 wooo 2023.04.05 24,644 2
2822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9 주니엄마 2023.03.16 24,441 2
2821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쑥송편 2023.03.14 12,319 1
2820 늦었지만 3 화안 2023.02.14 7,624 2
2819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소년공원 2023.01.20 14,080 2
2818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소년공원 2023.01.11 10,977 1
2817 가방 만들기 8 얼렁뚱땅 2022.12.20 9,062 2
2816 크리스마스 리스 2 wooo 2022.12.18 6,940 2
2815 나의 인형들 11 wooo 2022.10.03 10,081 1
2814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소년공원 2022.06.20 20,094 0
2813 만들기와 그리기 14 wooo 2022.05.29 15,469 0
2812 5월의 꽃들 8 soogug 2022.04.29 15,713 1
2811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wooo 2022.04.17 18,127 1
2810 미운곳 가리기 2 커다란무 2022.04.12 17,232 0
2809 니퍼의 작은 인형 21 wooo 2022.02.21 17,808 1
2808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그린란드 2022.01.26 20,215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