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엄마의 솜씨

| 조회수 : 10,215 | 추천수 : 235
작성일 : 2007-10-11 13:57:13
형부의 유행지난 톰보이 가죽점퍼로 만든 가방입니다.
체인은 버리는 구두에서 모와 두셨던 거래요.

정말 깜짝놀랐어요..

울 친정엄마는 재봉솜씨등 손재주가 많으신데요
이 가방을 만들셔서 들고 저희집에 오셨을때 세상에 ...@@!

저도 시어머님이 주신 20년된 가죽치마 가지고 있던 걸로 크로스 가방을 만들어 주셨죠

2개나 나와서 언니랑 나눴어요.

주위에서 스타일러쉬 하다고  반응이 좋아서 더욱 뿌듯하더라구요.^^

미싱만 있는 저는 엄마의 솜씨를 보면 마음이 급해집니다.^^!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로니카
    '07.10.11 2:08 PM

    부럽습니다.^^

  • 2. fresno
    '07.10.11 2:46 PM

    까악...끝내주는 재주를 가지셨는 모양이예여.부럽습니다.

  • 3. 아이리스
    '07.10.11 3:04 PM

    정말 대단하시네요.

  • 4. 소박한 밥상
    '07.10.11 5:02 PM

    꽈당 (뒤로 넘어지는 소리)
    철철철 (뇌진탕으로 뇌출혈)
    스스슥(쥐구멍으로 숨는 소리....나는 밥만 축내고 사는거야 ㅠㅠ)

  • 5. 울뺑~
    '07.10.11 5:10 PM

    이야~~~대단하신데요!!
    우리 엄마는 손재주가 하나도 없으셔서, 예전에 쉐타를 짜주셨는데 그만 한쪽 팔이 짧았더랬죠ㅠ.ㅠ
    너무너무 부럽고 자랑스러우시겠어요~~

  • 6. 시타인
    '07.10.11 5:14 PM

    우와.......정말 깜짝 놀랐습니다..대단하시네요.

  • 7. 용감씩씩꿋꿋
    '07.10.11 5:22 PM

    어머나................
    저런 일이 가능하군요--;

  • 8. 맛있는 정원
    '07.10.11 7:45 PM

    오마나~~~~
    명품가방이 울고 가겠어요^^*

  • 9. 해피쏭~
    '07.10.11 10:41 PM

    ㅎㅎ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이네요.^^
    부럽습니다~

  • 10. 날동이
    '07.10.11 11:06 PM

    아~~진쟉 알았더면 가죽 신랑 점퍼 하나를 벌렸거든요ㅠㅠㅠ

  • 11. Hope Kim
    '07.10.11 11:56 PM

    와~~~ 대단한 솜씨예요.
    너무멋지고 실용성있게 만든 가방이네요.

  • 12. 쌍둥맘마~
    '07.10.12 7:09 AM

    앗..저도 제꺼 가죽 반코트 버리려고 하는데..동네가 어디신지..
    제가 집앞에 버려드릴께요..그담에 가방은 저희집 앞에 버려주시면 어떨지..=3=3

  • 13. moaegg
    '07.10.12 12:01 PM

    명품가방...못지 않네요. 대단하세요~^^

  • 14. 무니무니
    '07.10.12 12:17 PM

    저는 길음뉴타운 삽니다...^^!

  • 15. capixaba
    '07.10.12 3:52 PM

    우리집에서 가까우신데 무니무니님 가방을 먼저 버리세요.
    언제 버리시는 지 연락 주시면 제가 집에서 외롭게 울고 있는
    가죽잠바 들고 날아갑니다.

  • 16. 둘이서
    '07.10.12 4:55 PM

    대단하시다아~~ 저두 홈패션열심히 하는데.. 아직 가죽은 한번도 못만져봤거든요..
    미싱도 가죽용은 따로 있던데...^^
    님은 행복하시겠어요~~^^

  • 17. 작은정원
    '07.10.12 5:04 PM

    정말 대단하십니다............
    가죽 미싱하기 쉽지 않을텐데...
    디자인도 멋지네요...

  • 18. sweetie
    '07.10.13 6:35 AM

    참 멋있는 가방으로 변신했네요. 명품가방 부럽지 않은 만점짜리 가방이네요.^^

  • 19. 빨강머리앤
    '07.10.16 4:47 PM

    정말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부러워요

  • 20. 나무아래
    '07.10.25 3:12 PM

    저는 미싱은 있는데 솜씨가 없어요.
    대단하시네요.

  • 21. 정훈~~
    '07.10.25 6:20 PM

    허걱~~~정말 대단하시네요~~~~

  • 22. apple
    '07.11.6 3:40 PM

    우와... 진짜 명품이닷..!!
    정말 손재주가 많으신 분이네요..
    좋으시겠어요.

  • 23. snail
    '07.11.20 1:26 PM

    으헉...솜씨도 대물림이 되는건가요??? 큰일났네요...어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38 프랑스자수와 인형 액자만들기 12 wooo 2025.08.13 3,943 0
2837 뜨개놀이와 가방, 그리고 새로운 놀이 15 wooo 2025.02.16 9,750 1
2836 자투리천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3 얼렁뚱땅 2024.10.18 12,860 0
2835 나의 외도... 뜨개 21 wooo 2024.10.14 12,688 0
2834 풍납뜨개 도깨비 모입니다.^^ 2 Juliana7 2024.08.27 12,410 1
2833 똥손 프로젝트 11 wooo 2024.06.08 11,688 1
2832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4 주니엄마 2024.01.07 18,095 0
2831 겨울이 와요. 7 wooo 2023.10.17 23,236 1
2830 누가 더 예뻐요? 21 wooo 2023.08.11 27,539 1
2829 에코백 꾸미기 4 anne 2023.08.02 23,247 1
2828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wooo 2023.07.10 25,909 1
2827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wooo 2023.04.06 23,352 3
2826 봄과 원피스 18 wooo 2023.04.05 21,907 2
2825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9 주니엄마 2023.03.16 21,700 2
2824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쑥송편 2023.03.14 11,782 1
2823 늦었지만 3 화안 2023.02.14 7,277 2
2822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소년공원 2023.01.20 13,589 2
2821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소년공원 2023.01.11 10,555 1
2820 가방 만들기 8 얼렁뚱땅 2022.12.20 8,643 2
2819 크리스마스 리스 2 wooo 2022.12.18 6,582 2
2818 나의 인형들 11 wooo 2022.10.03 9,691 1
2817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소년공원 2022.06.20 19,680 0
2816 만들기와 그리기 14 wooo 2022.05.29 15,060 0
2815 5월의 꽃들 8 soogug 2022.04.29 15,297 1
2814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wooo 2022.04.17 17,763 1
2813 미운곳 가리기 2 커다란무 2022.04.12 16,838 0
2812 니퍼의 작은 인형 21 wooo 2022.02.21 17,368 1
2811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그린란드 2022.01.26 19,777 1
2810 새로운시도 1- stumpwork(입체자수라고 하긴엔... 6 wooo 2022.01.18 17,070 1
2809 도마와 주방장갑 걸기 4 커다란무 2021.12.03 21,700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