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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사이즈별 터틀넥스웨터..

| 조회수 : 8,649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1-08 12:15:50

조금 늦은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 것 이루시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요아인 모모꼬라는 인형인데요

키는 27cm정도 이구요 아주 가냘픈 몸매를 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몹시나 부러워하는~ㅋㅋ


 

모모꼬가 입고있는 스웨터의

바늘 홋수는 1.5mm구요 실또한 엄청 가는 실이에요~

첨엔 코도 안보이더니 하다보니 것도 익숙해 지두만요..ㅎㅎ


 

우리 아미양에게도 안만들어 줄 수 없겠죠~?


 

예쁘게 하나씩 입고 사진 찍었습니다..

아미양 대바늘 홋수는 2.5mm사용해서 완성했어요~!


 

요 두녀석들것만 만들면 서운하겠죠~?

그래서 제것까지 하나 더 만들었어요..

8볼 사용했구요 4mm로 완성했습니다..

실자체의 무게를 거의 못 느낄만큼 가볍고 포근한 실이예요~

마지막으로 비교샷입니다..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금쟁이
    '13.1.8 12:58 PM

    드디어 본인 옷을 뜨셨네요.^^
    뽀야니 참 이쁘게 뜨셨어요. 저리 가벼운 실이 은근 따숩지요.
    저도 뜨재질 좋아해서 반가와요.~
    그런데 1.5미리로 뜨시다니 인형옷이니 망정이지 어른 옷이었으면 거의 듁음이었겠어요.ㅎㅎ

  • soojini
    '13.1.9 10:39 AM

    셋다 맘에 들게 나와서 다행이예요~
    제옷은 실선택을 잘해 하나도 무겁지 않고 따뜻합니다..
    완성해 놓고 무거우면 잘 안입게 되더라구요~

  • 2. avecpiglet
    '13.1.8 1:18 PM

    앙~ 넘 예뻐요. 가까운데 사시면 뜨개강습열시라고 졸라서 배워 보구 싶어요

  • soojini
    '13.1.9 10:41 AM

    저도 아직 가르쳐 드릴 실력은 안되구요 많이 배워야해요~!
    여기 저기 알아보고는 있는데 마땅히 찾을 수가 없네요..

  • 3. 홍앙
    '13.1.8 9:25 PM

    저렇게 좋은 솜씨로 왜 본인 옷을 안만드시나 했더니 드디어 만드셨네요. 정말로 솜씨 부럽습니다.

  • soojini
    '13.1.9 10:42 AM

    제옷은 덩치가 크니까 실값이 많이 들어요~
    그게 못만드는 이유입니다..ㅋㅋㅋ

  • 4. 긴머리무수리
    '13.1.8 9:40 PM

    기냥 입만 벌어집니당,,,,

  • soojini
    '13.1.9 10:44 AM

    요즘은 손뜨개 인형에 꽂혀 있어요..
    여기 부산은 배울곳이 마땅찮아서 책으로 독학을 해야하나 그러고 있습니다..

  • 5. hawkjin
    '13.1.9 7:33 PM

    손이 보배입니다~~멋져용

  • soojini
    '13.1.10 1:53 PM

    그러게요~! 제손이 피부는 좋은데 좀 못생겼어요~
    결혼하기전엔 손 이쁜사람들이 그리 부럽더니...
    다행인지 신랑손이 저보다 더 이뻐요~ㅋㅋㅋ

  • 6. 푸른강
    '13.1.10 10:47 AM - 삭제된댓글

    어머 신기해라 ㅎㅎㅎㅎ

  • soojini
    '13.1.10 1:56 PM

    ㅎㅎㅎ 덧글 감사해요~~
    이러고 잼나게 살아요~!!

  • 7. 알이즈웰
    '13.1.10 3:01 PM

    하~ 예쁘다예쁘다 진짜 예쁘다
    정말 예뻐요.. 제 입은 떡 벌어져있어요 ㅎㅎㅎ

  • soojini
    '13.1.11 9:59 AM

    ㅎㅎㅎ 이쁘다 해주시니 넘 감사해요~
    실선택을 잘해서 입으면 가볍고 넘 따뜻합니다..

  • 8. 아리숑
    '13.1.10 4:48 PM

    뜨신거 구경만하다가요. 저도 뜨게질은 좀 하는데 인형옷이 힘들지않으세요? 인형넘 행복하겠어요... 정보교환좀 ㅎㅎㅎ

  • soojini
    '13.1.11 10:01 AM

    작아서 힘들지만 사람옷에 비할까요~
    아는것은 별루 없지만 쪽지 주세요~
    성심껏 모르는것은 배워서라도...ㅎㅎㅎ

  • 9. 피츠커피
    '13.1.11 5:29 AM

    너무 예뻐요. 솜씨도 너무 좋으세요.

    근데요. 아미양이랑 모모꼬랑 같이 있는 사진 보니까 완전 아미양이 거인같이 나왔어요.

  • soojini
    '13.1.11 10:03 AM

    그것을 노렸는데 제대로 먹혔군요..ㅋㅋ
    아미가 제가 갖고 있는 인형중에 키가 젤루 커요~
    모모꼬나 아미나 크기는 다르지만 스타일은 죽여준다능~

  • 10. 둥이모친
    '13.1.11 12:26 PM

    요렇게 재미난 분들이 많아요.
    어쩜..인형이랑 똑같은 옷을 떠 입으시나요? 신기신기^^

  • soojini
    '13.1.14 9:45 AM

    저도 별난 취미라 생각해요~ㅋㅋ
    인형옷만 만들다가 제옷도 함 해보자 싶어 시작했는데 잼나네요..
    자주는 못하지만 가끔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 11. 꼬꼬와황금돼지
    '13.1.11 10:23 PM

    와~~ㅇ 솜씨가 너무 좋으시네요~~ 부러워요~ 넘 이쁩니다.^^

  • soojini
    '13.1.14 9:47 AM

    별루 어렵지 않은 디자인 입니다..
    특별한 무늬가 들어간것도 아니고 실자체의 느낌으로만 만든거니까요~

  • 12. 6월3일
    '13.1.15 12:41 PM

    수지니님의 손끝이 정말 부럽습니다^^
    전 코스트코 냅킨으로 인형 옷 만들어 주거든요.
    말이 옷이지 그냥 냅킨으로 인형 몸 둘둘 감아서 테이프 붙여주다는~~`ㅋ

    초3 저희 딸아이가 인형을 정말 좋아해요
    5개의 (딸아이는 꼭 5명이라 하더군요^^)바비인형을 가지고
    혼잣말을 해가며 하루 종일 놀아서 덜컥 겁이 난 적도 있답니다.-.-;;
    리빙데코 게시판에 처음 들어와 수지니님의 별천지를 발견하고 딸에게 알려줬더니 지금 난리가 났어요.
    혼자 펄쩍펄쩍 뛰더니 급기야는 수지니님이 엄마였으면 좋겠대요^^;;
    싸이트 돌아다니며 이것 저것 검색해 보더니 허니델프?에 꽂혀 지금 열심히 신발장 정리 중입니다
    용돈 모아 꼭 사고 말겠다구요
    용돈이 다 모아지는 11월 생일까지 리빙데코에 자주 올 것 같아요 (저 말고 제 딸이요^^)
    이 기세로라면 팬레터 쓴다고 할지도... ^^

  • soojini
    '13.1.15 5:56 PM

    ㅎㅎㅎ 글을 읽으면서 어릴때 저를 보는듯 했어요..
    지금은 다 자라서 안그러시지만 저의 엄마도 걱정아닌 걱정을 하셨어요~
    걱정 안하셔도 될듯 싶은데요~
    물론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커가면서 멀어지는 경우도 있고 더 좋아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요^^
    인형이 너무 좋고 인형놀이 하다보면 하루가 어찌 가는지도 몰라요~ㅋ

  • 13. 두현맘
    '13.1.15 4:39 PM

    대단하심니다
    감탄이 절로...

  • soojini
    '13.1.15 5:57 PM

    눈요기가 조금 되셨나요~?
    그랬다면 다행입니다..ㅎㅎ

  • 14. 안드로메다
    '13.1.28 10:48 PM

    으잉 닉이 수지니??아닌가용??제 이름이랑 같네요~너무 이쁘고 감탄합니다..난 뭐하고 있고~여기는 어디인지 ㅠㅠ

  • soojini
    '13.1.29 10:12 AM

    예~~맞습니다..저랑 같은 이름이신가요~?
    오메~~무척이나 반갑구만요~
    별루 어렵지않게 만들수 있습니다..
    주로 메리야스뜨기 하다가 목둘레 부분에만 무늬 넣어 주면 끝~~
    실자체에 밥풀같은게 달려 있어서 무늬가 들어가면 오히려 역효과인거 같아서요..

  • 15. 그린허브
    '13.2.1 10:15 PM

    저에게 하나 파심이...^^

  • soojini
    '13.2.14 9:20 AM

    ㅎㅎㅎ 감사해요~ 그린허브님..
    근데 저에겐 너무 소중한 아이들이라서요~ㅋㅋㅋ

  • 16. lately33
    '13.3.16 3:16 PM

    와 정말 대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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