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커텐 정말 쉬워요~(작은 창문용)기본 바느질만 할줄 알면^^?

| 조회수 : 13,92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4-10 21:39:41


 

이렇게 창문의 크기보다 넉넉하게 광목천을 곱하기 2의 사이즈로 끊어 테두리만 살작 박음질 하고..

낮에는 집게로 왕창 천을 잡아 올리면 햇살이 들어오고~

 


밤에는 아예 이렇게 내려서 가려주면 됩니다..ㅋㅋㅋㅋ

홈패션은 너무 좋아라 하고..

재봉틀도 없고..

바느질 솜씨는 정말 양말 구멍도 꿰매지 못해 발바닥 구멍은 그냥 신고 다니다 버리는 아짐입니다 ㅠㅠ

입주하고 얼마 있다 찍어깨끗한데 ㅋㅋㅋ

지금은 생활떄에 늘어난 먹거리 살림살이로 뭔가가 지저분하고 정신 사나워요 ㅠㅠ

다행이 베란다 들어가는 입구 코지코너라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 흐흐흐흐...

 

지금은 오글거리는 하트 집게 핀은 딸 방 커텐 개폐용으로 쓰고 있고..

 

저기에 현재 커다란 빨래 집게로 집어 낮에는 커텐을 걷어 올리고 있어요...

커텐은 일반 커텐 봉은 그대로 시술??하고 (라고 쓰고 설치라고 읽는다)척~~걸치기만 하면 끝...)

그리고 커텐 위 패턴들은 제가 어디서 얻어온 겁니다~ㅋㅋㅋ

 

이것도 살림 팁이려나 하고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물병 컵 일체형 하나만 꼴랑 올려놓고 도마 받아가려니 양심이 앞아서 이거라도^^;;;)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곰3마리제주에
    '12.4.10 9:56 PM

    손바느질하셨다고요? 대단하세요 우와

  • 안드로메다
    '12.4.11 5:54 PM

    딱풀로 먼저 붙여 다리고 각잡힌 상태에서 살살 바느질 하면 되요~박음질도 사실 아니에요~ㅠㅠ

  • 2. allkeep
    '12.4.11 2:12 PM

    심플하지만 정말 에쁘네요^^

  • 안드로메다
    '12.4.11 5:54 PM

    쓰다보면 은근히 멋스러워요~커텐을 집는 양과 위치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게 납니당^^~감사해요~

  • 3. 행운의여신과
    '12.4.11 4:55 PM

    손 재주는 정말 신만이 주신 선물인거 같아요.

    예쁘네요....

  • 안드로메다
    '12.4.11 5:55 PM

    손재주 아니고 잔머리에요 ㅠㅠ딱풀로 붙이느라 두통은 넘게 쓴거 같아요~안그러면 저 바느질 못해요~삐뚤 거려서~십자수를 수도 없이 했던적 있어서 이정도는 며칠 두고 천천히 하니 할만하네요^^~

  • 4. 이럭키
    '12.4.11 5:14 PM

    커테만들기가 젤쉽긴 하지만 부피가 커서 손바느질 하신다고 고생하셨겠어요

  • 안드로메다
    '12.4.11 5:56 PM

    거실 커텐 하시는 분 보면전 암것도 아니에요~거실 커텐단(프릴부분)도 대충 시침질로 마무리 하니까 되던데요~이사오니까 커텐 길이가 짧아서 프릴부분을 따로 만들어 달았어요~물론 프릴은 커텐 만든곳에서 보내왔는데;;;
    아무도 제가 한줄 모러더이다^^~

    감사합니당~~~~^.^

  • 5. 커피향
    '12.4.11 8:26 PM

    님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커텐 위는 봉에 단 건가요?

    아이방에 커튼 하려고 해도 맘에 안 들었는데 저렴하게 할 수 있을것 같아 좋네요. 아무 광목이나 괜챦지요?

  • 안드로메다
    '12.4.12 9:21 AM

    왠만한 원단이면 괜찬을꺼에요 저건 나중에 빨때도 스윽 걷어내서 빨고 다시 걸어놓기도 좋구요~나중에 테이블보로도 활용할수 있더라고요~서서히 질려서 다른 패턴 알아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 6. 규우맘
    '12.4.16 1:39 PM

    손바느질한다고 고생많았겠네요.저도 광목천을 좋와하는데 한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 7. 그린허브
    '13.2.1 10:47 PM

    내추렬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8 중3 딸아이 데뷔작입니다 6 솜사탕226 2012.06.14 8,454 1
2267 느낌은 조금씩 달라도 같은 모양, 알록달록 빵빵한 동그.. 8 저녁6시 2012.06.14 5,855 1
2266 퀼트가방 6 빨간머리 앤 2012.06.14 7,760 1
2265 마당 22 silvia 2012.06.12 11,761 3
2264 작은 이불입니다^^ 27 소원성취 2012.06.10 10,231 2
2263 이번에는 곰돌이 키홀더를... 5 soranim 2012.06.09 5,939 1
2262 내 맘대로 만든 바디팬츠? 몸통 바지? 10 4각4각 2012.06.08 7,112 1
2261 스탠드 등으로 거실 분위기 연출 11 janoks 2012.06.07 9,166 2
2260 내가 만든 명품짝퉁 가방 ver.2 37 크림베이지 2012.06.05 20,071 4
2259 여름에 유용한 물병주머니 11 울산댁 2012.06.05 8,290 1
2258 여러가지 여름모자~* 17 soojini 2012.06.05 7,987 0
2257 간단하게 만들어 봤어요~(퀼트 가방) 8 베플리 2012.06.05 6,955 2
2256 마우스 키홀더 3 soranim 2012.06.05 4,231 0
2255 여름용 가방을 만들었어요^^ 13 소원성취 2012.06.04 6,467 1
2254 으허헉, 베란다 텃밭에 진딧물이 생겼어요~~!!! 11 remy 2012.06.03 17,414 0
2253 내가 만든 명품짝퉁 가방 ver.1 37 크림베이지 2012.06.02 14,025 1
2252 완전소중한 나의 데일리 가방 36 크림베이지 2012.05.30 12,941 5
2251 정말 오랫만에 앞치마 들고 왔어요^^ 5 백만순이 2012.05.29 6,454 2
2250 인견으로 만든 낮잠이불 23 4각4각 2012.05.28 11,377 3
2249 우리집베란다정리했어요 9 한국화 2012.05.28 11,188 1
2248 튤립 아플리케 가방 16 크림베이지 2012.05.27 7,315 5
2247 고구마모종...왕초보라 부끄... 5 윤주 2012.05.27 5,912 0
2246 텃밭 중간 보고~~ 양귀비 꽃이 피었습니다. 18 미주 2012.05.25 8,306 0
2245 미완의 십자수... 14 솜구름 2012.05.24 7,248 1
2244 눈사람 보세요.... 6 yaani 2012.05.23 4,884 0
2243 선물 8 크림베이지 2012.05.23 5,328 2
2242 보고만 있어도 흐믓하네요~~ㅋㅋ 예쁜 원단들 뭘 만들까.. 20 4각4각 2012.05.23 8,448 1
2241 오랫만에 올려봅니다...린넨원피스 12 4각4각 2012.05.22 9,706 1
2240 처음으로 입을만한 옷을 만들었어요^^ 10 솜구름 2012.05.20 7,406 0
2239 퀼트로 만든 곰인형 7 煙雨 2012.05.17 7,10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