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예전에는 이것도

| 조회수 : 652 | 추천수 : 0
작성일 : 2024-12-03 14:12:03

 

예전에는 긴요한 난방 연료였는데

이제는 천덕 꾸러기네요

도심에서는 태우지도 못하고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하니 ...

낙엽 태우는 낸내(전라도 방언)도 멀어져 갑니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토즐
    '24.12.3 4:28 PM

    어??
    낸네
    이거 애기재울때 코~~낸네하자 요랬는데
    냄새라는 방언으로 전라도에선 쓰는군요
    낙엽 태우는거 상상하니 왜 짠하지 ㅋ

  • 도도/道導
    '24.12.4 9:19 AM

    낸네는일본어로 잠잔다 지만
    낸은 "내다"의 관용사며, 물건이 탈내 나는 매케한 냄새를 "내"라고 합니다.
    그러니 물건이 타는 냄새를 내다라고 사전적 정의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덕분에 어원과 사전적을 의미을 알게 되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 예쁜이슬
    '24.12.4 6:22 AM

    요즘엔 진짜 낙엽태우는 냄새도 모습도
    보기 힘든 것 같아요
    저 고딩땐 가을이면 학교 뒷편에서 낙엽 태우는 냄새가
    참 별로다 싶었었는데 이젠 그 냄새조차 그리울때가
    있더라고요ㅎㅎ

  • 도도/道導
    '24.12.4 9:21 AM

    낙엽조차 도시에서는 새벽에 청소차로 모두 쓸어가 버리니 구경하기도 어려울듯합니다.
    현대에 와서 도시에서는 모든 것이 추억이 되어 갑니다.
    댓글을 생각하며 낙엽태우며 그리움을 소환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 3. 시월생
    '24.12.4 10:42 PM

    신고하고 안전하게 태워야지 위법이랍니다.
    낸내라고 했지요.
    매케한 청솔가지 태우며 눈물 훔치던 유년의 기억들

  • 도도/道導
    '24.12.5 5:55 AM

    검찰의 작태를 보면 위법이 아닌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별것 아닌 것이 단속기간에는 실적올리기 위해 무작위로 잡아 들였던 그들의 취미생활에
    눈물 흘렸던 이들을 많이 보면서 어른이 되었는데 지금도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청솔가지는 향이라도 있죠~ ^^
    쓰레기는 정말 태우는 것도 힘듭니다.
    추억어린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782 투표 불참한 105명 의원 영원히 기억하자 4 샤랄 2024.12.08 2,900 1
22781 105 명의 충신 2 도도/道導 2024.12.08 801 0
22780 안철수가 투표한 이유인가? 이뻐 2024.12.08 817 1
22779 여의도 cctv 1 abcd 2024.12.07 1,072 1
22778 수술이 필요하다 2 도도/道導 2024.12.07 642 0
22777 조각보 인형저고리 진행중^^ 2 Juliana7 2024.12.06 1,269 0
22776 8282 깃발 위치 꼭 !!! 보세요 지도있음 11 유지니맘 2024.12.06 5,322 4
22775 기억해주세요 1 유지니맘 2024.12.06 772 1
22774 어머니 김장옷 4 도마와행주 2024.12.05 1,436 0
22773 형가는 세상에 뵈는 것이 없었다 4 도도/道導 2024.12.05 824 0
22772 지난밤 놀고간 자리 4 도도/道導 2024.12.04 1,366 0
22771 여기좀 보셔요 6 토토즐 2024.12.03 1,205 1
22770 예전에는 이것도 6 도도/道導 2024.12.03 652 0
22769 로버트 케네디 쥬니어 1 허연시인 2024.12.02 1,350 0
22768 그 시절의 흔적 2 도도/道導 2024.12.02 794 0
22767 3천원짜리 백반과 5천원짜리 바지 16 호후 2024.12.01 6,008 2
22766 천천히 그리고 차분하게 2 도도/道導 2024.11.29 1,219 0
22765 눈이 엄청 내린 아침, 운전하다가 5 ll 2024.11.28 2,137 0
22764 눈이 오면 달리고 싶다 4 도도/道導 2024.11.28 888 0
22763 첫눈이 너무 격정적이네요 5 시월생 2024.11.27 1,748 0
22762 2024년 첫눈입니다 2 308동 2024.11.27 1,205 0
22761 거북이의 퇴근길 4 도도/道導 2024.11.26 1,119 0
22760 홍시감 하나. 8 레벨쎄븐 2024.11.25 1,427 0
22759 차 안에서 보는 시네마 2 도도/道導 2024.11.24 998 0
22758 아기손 만큼이나 예쁜 2 도도/道導 2024.11.23 1,41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