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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입양 못간 수돌이 근황

| 조회수 : 1,515 | 추천수 : 3
작성일 : 2023-10-27 22:16:58

창고에서 가끔씩 오는 누나들과

아주머니들 팬들과

낚시놀이 하구요 .

 

 

틈실한

그의 등짝


 

 

낚시끝에는

보드라운게 달려있는걸

좋아해요

만지고,핧아주고요


 

 

놀아요

라는 신호에요

자기몸이 안보이는줄 ㅋ ㅋ


 

 

 

상위 1% , 산책이 가능한

하네스없이 강아지 보다 더

잘따라다니는

천재냥 수돌이에요


 

 

산책전

꼬리 부르르

엄청 좋다는 표시죠...

나 흥분되요, 어서 가요.

 

 

많이 걷는건 싫다요

이백미터 걷고, 십분 쉬기.ㅜㅠ


 

 

여긴 쫌 무서워요

숲에 들어외니

숨어요. 겁이 엄ㅡㅡㅡㅡㅡ청 많아요.

자기 덩치 엄청 크다는걸, 자기는  몰라요

체격이 이근방 아이들중 최상위 인데

자기가.아기냥인줄 알아요 아가일때 사람과

살다 갑자기 버려져서,  야생에서 최약체로

쫓겨다니던

아기냥 시절 그대로 기억하는거죠.

 



 

 

 

 

수돌이는,

잘때

하눌보고 자요. ㅋ ㅋ 

보기만해도 세상 낙천적, 냥반고양이죠

 


 

배좀 만졌다고

ㅋ ㅋ ㅋ

놀랐데여.

그래도 발톱한번 안보여줘요

순둥순둥순둥이죠

외동이로 가서

사랑 듬뿍 받고,

잘때 사람품에 파고드는데, 꾸꾸기를 

솜방망이 주먹으로

받고싶으신분, 

저 대형 아기냥 데리고 주무실분, 

찾습니다.

대전은 1순위, 입니다.

가정방문 직접 할거구요.

기혼 여성 우선,  독신이라면 결혼계획 유무,

저와 카톡으로 빈번한 사진교환 의무,

가정내 우환이나,

피치못할 파양시,

다시 저에게 돌려주시는

조건 입니다.

너무 사랑스런 아이입니다. 누구라도

사랑하지안을수없어요 ㅠㅠ

 

전 챌시가 스트레스 받음 큰일나는 심장병으로,

거둘수가 없답니다. 챌시가 그런줄, 아무것도 모를때

토리 들이고, 얼마나 챌시가

힘들어헸는지, 알고는 다시는 그런일 할수가 없어요.

 

 

얘 보셔요, ㅎ ㅎ

애교부리는거에요.

같이놀자고?

같이 있고싶다고,

가지말라고, ㅠㅠ




치명적인 콧날 옆, 하트점,

쩍벌 매너, 우람한 체격, 낙천적이고

순둥순둥 강아지성격, 푸바오 냥바오, 수바오,

 

사료값, 모래값, 간식 값, 장난 아니지만

그모든걸 , 다 껌값이라고 최면을 걸게만드는

매력덩어리, 수돌님, 모셔갈

집사님 구합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석
    '23.10.28 4:24 PM

    너무 이쁘고 사랑스런 냥이네요. ^^

  • 2. 칠천사
    '23.10.28 4:42 PM

    수컷? 이름이 수돌이라 매력적인 냥이네요~

  • 3. 예쁜솔
    '23.10.28 6:55 PM

    꼬리가 한껏 올라간걸 보니
    아주 신나고 자신감이 넘쳐보이네요.
    어서어서 좋은 집사님 만나서 행복하게 살길 기원해 봅니다.

  • 4. 요리는밥이다
    '23.10.30 1:46 AM

    아고고! 귀여운 수돌이, 온몸으로 애교 뿜뿜이네요!
    꼭 평생가족 만나서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길!

  • 5. 화무
    '23.10.30 1:16 PM

    에고~ 좋은 집사님 빨리 만나
    우리 수돌이가 더 행복해지길 바래요~
    근데 너무 예쁘네요~

  • 6. 민쥬37
    '23.11.1 7:50 PM

    앗, 수돌이 내 스타일 통통냥이네요. 언젠가는 좋은 집사 만나겠죠? 아유,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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