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아름다운 세상의 아름다운 분들

| 조회수 : 1,314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06-22 09:12:35

하나만 보면 돋보입니다.
하나에 치우치면 왜곡 됩니다.
그래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생각하며
아름답고 좋은 것을 배우려고 합니다.

생업이라고는 하지만
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농부들에게 감사합니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코코
    '22.6.27 10:17 AM

    얼마전 읽은 김훈의 [저만치 혼자서] 에서 도라지 수녀원의 도라지꽃이 생각 납니다.

    ....백도라지꽃의 흰색은 다만 하얀색이 아니라 온갖 색의 잠재태를 모두 감추어서 거느리고
    검은색 쪽으로 흘러가고 있지요. 저녁 무렵에 꽃술 밑을 들여다보면 하얀색의 먼 저쪽 변두리에
    노을처럼 번져 있는 희미한 검은색을 분명희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도라지꽃을 보면 호스피스 수녀원의 그 수녀님이 생각되어지곤 합니다.

  • 도도/道導
    '22.6.27 12:16 PM

    백도라지 꽃도 참 청순하다 생각합니다.
    비비추 꽃을 보며 도라지 꽃과 읽었던 책을 떠올릴 만큼 기억에 남는 책을 읽으셨군요~
    어떤 꽃을 볼 때 그 때의 생각이 떠오르기도 하죠
    댓글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182 구조냥들 2 단비 2025.10.13 718 1
23181 숏컷 웨이브, 갖고 간 사진이요. 8 erbreeze 2025.10.09 2,572 0
23180 불 구경하는 사람들 2 도도/道導 2025.10.08 653 0
23179 출석용---죽변 셋트장 2 어부현종 2025.10.06 638 0
23178 멀바우 트레이입니다 3 아직은 2025.10.06 1,563 0
23177 후회 2 도도/道導 2025.10.06 480 0
23176 복된 추석 행복한 연휴 되세요 2 도도/道導 2025.10.05 336 0
23175 어쩌다 집사.. 5 통돌이 2025.09.30 1,287 0
23174 가을 찻집 7 도도/道導 2025.09.23 1,150 0
23173 같은 아파트 동주민냥. 8 똥개 2025.09.22 1,629 0
23172 아파트 마당냥 6 그레이매니아 2025.09.20 1,348 0
23171 한자 다시 올려요 2 Lusl 2025.09.17 1,180 0
23170 모바일로 화면 캡처 했는데 관리자님께 첨부 파일을 보낼 수 없어.. 너머 2025.09.17 551 0
23169 한자 잘아시는분? 3 Lusl 2025.09.17 922 0
23168 그 곳에 가면 2 도도/道導 2025.09.17 446 0
23167 삼순이와 식물얘기. 13 띠띠 2025.09.15 1,632 1
23166 식단인증, 운동인증^^ 함께 해요 1 레드향 2025.09.15 854 1
23165 때를 아는 녀석들 6 도도/道導 2025.09.13 980 0
23164 비오는 날의 소경 2 도도/道導 2025.09.10 1,029 1
23163 여름님이 찾은 고양이 사진 9 나마스떼 2025.09.10 2,162 1
23162 용화산~오봉산 거쳐 청평사 2 wrtour 2025.09.08 798 1
23161 역시 조용필 ㅡ 광복 80주년 4 민유정 2025.09.06 1,607 3
23160 실링팬 설치했어요 4 ᆢ; 2025.09.04 2,633 1
23159 자화상 2 도도/道導 2025.09.04 748 1
23158 옷에 스티커 붙히는 방법 3 닉네** 2025.09.03 1,33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