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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아름다운 세상의 아름다운 분들

| 조회수 : 1,324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06-22 09:12:35

하나만 보면 돋보입니다.
하나에 치우치면 왜곡 됩니다.
그래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생각하며
아름답고 좋은 것을 배우려고 합니다.

생업이라고는 하지만
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농부들에게 감사합니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코코
    '22.6.27 10:17 AM

    얼마전 읽은 김훈의 [저만치 혼자서] 에서 도라지 수녀원의 도라지꽃이 생각 납니다.

    ....백도라지꽃의 흰색은 다만 하얀색이 아니라 온갖 색의 잠재태를 모두 감추어서 거느리고
    검은색 쪽으로 흘러가고 있지요. 저녁 무렵에 꽃술 밑을 들여다보면 하얀색의 먼 저쪽 변두리에
    노을처럼 번져 있는 희미한 검은색을 분명희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도라지꽃을 보면 호스피스 수녀원의 그 수녀님이 생각되어지곤 합니다.

  • 도도/道導
    '22.6.27 12:16 PM

    백도라지 꽃도 참 청순하다 생각합니다.
    비비추 꽃을 보며 도라지 꽃과 읽었던 책을 떠올릴 만큼 기억에 남는 책을 읽으셨군요~
    어떤 꽃을 볼 때 그 때의 생각이 떠오르기도 하죠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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