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이스라엘의 한 의원이 "모든 팔레스타인 엄마를 죽여야 한다"

| 조회수 : 2,50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4-07-19 23:08:25
이스라엘의 한 의원이 "모든 팔레스타인 엄마를 죽여야 한다"고 발언해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19일 유명 커뮤니티에 이란 PRESS TV가 16일(현지시간) 보도한 충격적인 내용이 게재됐다.

이 매체는 이스라엘의 아일렛 새이크(38·Ayelet Shaked)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 에 올린 글을 공개했는데, 이 의원은 "팔레스타인인들은 실질적으로 모두 다 테러리스트들이고 팔레스타인인을 낳고 기르는 그들의 부모는 테러리스트를 공급하는 것과 다름없다. 따라서 모든 팔레스타인 엄마들을 죽여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팔레스타인들은 죽은 자식을 따라가야 한다. 이것이 정의다. 집도 부숴버려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 PRESS TV 홈페이지 캡쳐

전 세계 네티즌들은 즉각 분노했다.

PRESS TV의 해당 뉴스 페이지에는 "그녀는 히틀러보다 더 나쁘다" "그녀야 말로 팔레스타인의 땅을 훔친 테러리스트다" "또 다른 나치의 재림이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도 "사람이라면 어떻게 저런 발언을 할 수가 있나"라거나 "이스라엘이 미쳤나 자기들 민족의 지난날을 생각해 보라"라며 공분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든콜
    '14.7.21 11:02 AM - 삭제된댓글

    와..끔찍하다..이스라엘이야말로 악마의 집단인가??

  • 2. 주옥같은댓글
    '14.7.21 9:58 PM

    가자지구 지상군 공격이 시작되었답니다. 가자지구 접경지역은 8m 담벼락으로 둘러쌓여있고 해상은 이스라엘 해군에 둘러싸였답니다. 인접한 이집트로의 유일한 탈출로인 지하터널을 이집트가 폭파해 버렸다네요. 현 이집트 정부와 하마스와의 불화때문에 그렇답니다. 그야말로 가둬놓고 도륙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홀로코스트에서 가스실에 가둬놓고 학살하는 것과 공간의 크기차이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정말 끔찍한 이스라엘 민족집단입니다.

  • 3. 아마
    '14.7.25 3:40 PM

    국쌍에 이은 세쌍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37 혼자만 즐거우면 된다는 생각 1 도도/道導 2024.05.02 70 0
22636 민들레 국수 오늘 도착물품입니다 도너츠 라면 유지니맘 2024.05.01 383 0
22635 명이나물 장아찌와 절에 핀 꽃 마음 2024.04.30 219 0
22634 깨끗하고 싶다 2 도도/道導 2024.04.30 173 0
22633 만원의 행복 진행상황 알립니다 4 유지니맘 2024.04.29 557 0
22632 소망의 눈을 뜨다 4 도도/道導 2024.04.29 152 0
22631 모든이가 볼 수 없다 2 도도/道導 2024.04.28 206 0
22630 밤 하늘의 별 처럼 4 도도/道導 2024.04.26 313 0
22629 배필 4 도도/道導 2024.04.25 361 0
22628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2 양평댁 2024.04.24 658 0
22627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10 은초롱 2024.04.24 1,230 0
22626 그렇게 떠난다 4 도도/道導 2024.04.24 327 0
22625 홍제 폭포입니다 2 현소 2024.04.23 418 1
22624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4 도도/道導 2024.04.23 288 0
22623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마음 2024.04.22 404 0
22622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791 1
22621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397 0
22620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551 0
22619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312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407 0
22617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268 0
22616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318 0
2261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676 1
22614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417 0
22613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마음 2024.04.16 53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