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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사진모임후기

| 조회수 : 2,465 | 추천수 : 26
작성일 : 2011-06-25 17:22:06
모처럼의 사진모임!
꼼지락거리다보니 약속시간보다 3분이나 늦게 도착....
청미래님께 바로 가겠다고 문자 드리고 택시타고 길상사로 직행!!
도착해서 전화를 드리니 10시출발 셔틀버스를 타셨다고....
그래도 늦지 않아 다행이다 휴우~~



마침 비를 피할 수도 있는 카페에 앉아 차 한 잔씩 시키고....



전날 미리 꼼꼼하게 기본내용을 정리해오신 청미래님의 프린트....
우리 열심히 공부하죠?^^



그런데 공부 중에 내 정신을 쏙 빼앗으며 나타난 이 멋진 남자는.....



얼마 전 끝난 드라마 49일의 스케줄러~  정 일우씨!!



공양시간에 딱 맞춰 이론공부를 끝내고 맛있는 식사하러 고고싱~

















장마기간이라 걱정하셨지만 마침 우리시간엔 비가 오는 듯 마는 듯 해서
오히려 분위기 있고 좋았네요.
여러가지로 바쁜 개인 스케줄 속에서도 약속 지켜주신 청미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어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미래
    '11.6.25 11:43 PM

    언제 정일우 인증샷까지 담으시고 그린 좋아하는 그린님답게 초록의 색감을 싱그럽게 담으셨네요.^^
    저녁 출사길에 만난 샘은 예술의 전당 가셔서 리차드기어랑 만나고 핸폰 인증샷까지 담아오셨는데 샘 얼굴보다 훨씬 작아서 깜놀했어요.
    울 샘도 얼굴 작으신데 도대체 얼굴이 얼마나 작을지 상상도 안 가대요.
    아마 그런 일 하라고 따로 타고난 유전자가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암튼 만나서 반가웠고 담에 또 만나요~~*^^*

  • 2. 짱아
    '11.6.26 12:55 PM

    그린님 반가워요.
    사진이 정감이 있고 깔끔하네요.
    아는 분 나오니 엄청 반갑네요.
    비오는 휴일 행복하게 보내세요.

  • 3. 자미사
    '11.6.26 3:04 PM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있었음에 더 반가워요.
    다른 사람들은 렌즈를 통해 어떻게 보는지 살펴보는 것도 참 흥미롭지요
    마지막 사진의 스킬은 저도 한번 사용해 보고싶군요.
    좋은 사진 종종 올려주길 바래요.

  • 4. 제주/안나돌리
    '11.6.26 7:01 PM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멀리서 보는 이 마음도 므훗합니당^^그린님~~!

  • 5. 그린
    '11.6.26 7:34 PM

    카루소님/ 언제나 좋은 음악 올려주심에 감사 또 감사드려요^^

    청미래님/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있으니 공부는 언제하죠?@@
    안그래도 그날 출사 잘 다녀오셨는지 궁금했어요.
    좋은 기회 주셨슴에 감사드립니다.ㅎㅎ

    짱아님/ 우리 그 날 정일우씨 보고 넘 반가웠죠?ㅎㅎ
    비랑 바람이 한풀 꺾인 거 보니 태풍이 지나갔나봐요.
    새로운 한 주도 즐겁고 힘차게 맞으시길....^^

    자미사님/ 저도 자미사님의 사진보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했답니다.
    사진의 매력은 그래서 점점 더한 것 같아요.
    다음에도 또 뵈어요~~^^

    안나돌리님/ 돌리님 안계시니 함께 했던 그 시간들이 더욱 그리웠네요.
    조만간 제주에서 얼굴 마주 뵈며 하하호호 할 날이 오겠죠?^^

  • 6. 자강
    '11.6.27 12:27 AM

    그린님 모임을 같이 갖게되어
    무지 반갑습니다^^
    걑은 장소에서 찍었건만
    피사체가 다 다름에 재미있네요!

    자주 뵙기 바래요~

  • 7. 뭉크샤탐
    '11.6.27 9:08 PM

    아 부슬비 나리는 길상사 ! 참 운치 있었겠네요. 전 지난 주 일요일 갔었답니다. 근데 저런 맛난 공양도 먹을 수 있나요? 사진기 들고 코스모스며 딸기밭 다니던 30여년 전이 그립습니다

  • 8. 그린
    '11.6.28 11:19 PM

    자강님/ 정말정말 반가웠어요~^^
    오랜만에 뵈어 더욱 기뻤답니다.
    또 뵈어요~~

    뭉크샤탐님/ 공양시간에 맞춰가면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날 메뉴는 비빔밥과 떡국이었는데 제 앞에서 비빔밥이 떨어졌더라구요.ㅡ.ㅡ
    비가 부슬부슬 오니 길상사가 더욱 분위기 있게 느껴지고 좋았어요.^^

  • 9. 그린
    '11.7.4 8:56 PM

    그린님이랑 닠이 같아서 혼동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전 그냥 사진보는걸 좋아해서 가끔 댓글 달곤 했는데...
    이곳의 그린님은 사진의 대가시군요!
    괜히 님의글에,사진에 ,누가 되는것은 아닐런지...
    아님 가입 날자를 가려서 닠을 바꾸거나 약간 변형하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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