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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해명산-보문산 산행풍경 2010-6-26

| 조회수 : 2,397 | 추천수 : 88
작성일 : 2010-07-16 23:43:04






2010년 6월 26일(토) 강화도 해명산-낙가산-삼봉산-보문사 산행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하여 강화도에서 쉬엄쉬엄 산행하고 회나 먹으러 가면

되겠구나 싶었는데 온다는 비는 안오고 날만 시원하고 좋아 즐거운 산행을 했네요.^^







전득이고개에서 해명산-낙가산-삼봉산 찍고 다시 돌아와 보문사로 하산했습니다.






외포리에서 석포리로 배타고 들어가는 중입니다.







날개를 펴니 생각보다 꽤 길지요?


















주말은 새우깡데이! ^^













석포리에 도착했습니다.











버스타고 전득이고개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길이 편안해서 좋다군요.













저 뒤쪽 산이 해명산입니다.











전득이고개에서부터 지나 온 능선,







이제 저 바위길만 올라서면 해명산입니다.







지나온 길을 돌아 보니 바다 건너 외포항도 보입니다.







해명산(327m)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낙가산으로 향합니다.











저 맨뒷쪽 산이 삼봉산인가 봅니다.







이제 막 넘어 온 해명산쪽 풍경입니다.







일부러 세원 놓은 듯한 바위들...













이곳이 마당바위라고 하네요.











바다와 하늘이 구별이 안되네요. ^^







[털중나리]꽃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화단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참나리]는 줄기에 까만 주아가 있지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푸짐한 점심상을 폈습니다.







이정표와는 달리 낙가산에는 정상석이 없더군요.





대만 바닷가 어딘가에 가니 이런 버섯같은 바위가 많더군요^^











푸른 풀밭사이에 서 있는 [털중나리]가 더욱 돋보입니다.







인동초[忍冬草] 김대중의 그 [인동] 꽃입니다. 향이 좋지요.







저 위가 낙가산이겠지요?







요즘 이산저산에서 많이 보이는 이 꽃은 [기린초]입니다.







멀리 있는 [털중나리]를 줌으로 당겨봅니다.






















왼쪽 뒤 삼봉산으로 가기전 시원하고 너른 바위에서 쉬었다 갑니다.













참나리와 달리 줄기에 까만 콩 같은 주아가 없지요?







바로 앞 소송도와 대송도를 당겨봅니다.







오랜만에 앙증맞은 [노루발풀]꽃을 만났네요.







가리비조개 바위? ^^







심술맞은 개 같기도 하고 조스 같기도 하구... ^^







오른쪽 낙가산 아래에 자리 잡은 보문사와 뒷쪽 삼봉산,







보문사에 전에 못 보았단 오백나한 상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귀여운 돼지새끼 같기두 하구...^^
























꽃은 [기린초]같이 생겼지만 잎이 틀린 [바위패송화]입니다.







[까치수염]도 꽃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곡선이 예술이지요. ^^

















이곳이 첫번째 보문사로 하산하는 길입니다.















이곳이 두번째 보문사로 하산하는 길이어서 상봉산 갔다가 이곳으로 하산,







싸리종류 중 [조록싸리]같네요.



















[엉겅퀴{가시엉겅퀴?)]입니다. 피를 엉기게 하는 지혈작용이 있어서 엉겅퀴라고..














오늘의 종좀 삼봉산에 도착했습니다.













저도 한장,^^



















이제 다시 보문사로 하산하는 갈래길로 되돌아 왔습니다.

보문사로 하산하는 길에서 삼봉산까지는 왕복 1시간 남짓 걸리더군요.








엉겅퀴를 비롯 고들빼기,주홍서나물등등 몇몇 꽃들이 지면 이렇게 산발을 하지요.







하산도중 샛길로 접어 드니 보문사 눈썹바위 쪽으로 연결되더군요.











마애불 아래쪽 및 주변을 한참 공사중이더군요.



















[보리수]열매인데 덜 익어 떨떠름하더군요.^^


























이렇게 못 보던 오백나한상이 들어섰습니다.













보문사에서 5시반 버스타고 나가 다시 외포항 배에 올랐습니다.






































축구를 비록 지기는 했지만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 잘 싸웠지요. 화이팅입니다







더스틴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rtour
    '10.7.17 12:11 AM

    강화도 1/3이 간척지듯이(고려 고종 몽고침입으로 임시 수도가 되던 때부터) 저 석모도는 원래 3개 섬이었죠.지금은 본섬에 붙어있는 마니산도 조선초 지도에는 섬으로 나오고.보문사 로케이션이 꼭 해남 달마산 미황사와 비슷해요.남북으로 길게 뻗은 3부 능선에 위치한 거나,뱡향도 서해를 향하고 있는 거나.저 마애불은 아래로 떨어질까 마음 조리며 보았었는데 저리 석축을 쌓고 난리법석이네요.서산 마애불도 석축 쌓지 않고 원래 모습이면 낭떨어지 감실같은 위치여서 기막혔겠죠(50년대 발견 당시 모습).요즘 관악산도 까치수영(염)이 대세입니다.까치 구염이 저리 생겼을까요??

  • 2. 힘드네요
    '10.7.17 3:16 PM

    거기갔을때 삼봉산정상쪽에서 더덕몇뿌리발견한 추억이떠오르네요,,ㅋ
    부둣가에서밴댕이무침도맛있게먹고,,, 시원한사진이 넘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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