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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유채꽃

| 조회수 : 2,412 | 추천수 : 186
작성일 : 2010-05-03 07:25:43
5월 첫째주입니다.

게으른 2주를 보낸 후 일상으로 돌아가려니, 발걸음이 차마 떨어 지지가 않네요 ㅎㅎ
지난 주 내내 봄 기운을 잔뜩 마신 제 카메라 메모리 카드 정리에 자정이 넘어가네요.

줌인줌아웃에도 몇 장 놓고 갑니다.



나른한 노랑색






그 노란 벌판 위로 한가롭게 "풀"을 먹으며 살아가는 소들...

(소가 사료가 아닌 "풀"을 먹는 것이 귀한 세상이 되다니요...)





고개를 들어 멀리 보아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유채꽃" 밭 ^^











이제 저는 자러 갑니다. 쿨쿨쿨~~ 월요일 미리 받으세요 ^^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재
    '10.5.3 7:52 AM

    TV에서 연일 사상 최악의 구제역 보도가 나오고 있네요...
    얼른 채널을 돌려 버립니다..
    외면해 버릴 정도로 가슴이 찡~~ 소리를 내서 말이죠...
    생떼 같은 목숨들이 누구의 잘못?? 으로 저리 생매장을 당해야 하니 말입니다...
    거창한 생명 존중론자는 아니지만...
    화면에 비춰지는 ,,,
    인간의 혀 끝을 만족 시키기 위해 살아 있는 채로 냄비 속으로 들어가야하는....
    아~~
    이럴때 TV가 솔직히 원망스럽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생명 경시 풍조에 일조를 하게 되는것 같아서 말이죠...

    노란 유채꽃 사이로,한가롭게 풀을 뜯는 진 풍경??을 보니
    열무김치 말 마따나 보기 드문 귀한 장면을 보고
    갑자기 이렇게 사설이 길어졌네요....
    (우리가 힘 자랑? 하며 던진 부메랑이... 더 큰 위협으로 우리에게 다가 오는건 아닐까요?)

    본문으로 돌아가서....
    정말 유채꽃밭이 너무 너무 아름답습니다..
    어딜가나 꽃 세상 이군요...
    5월 첫 주... 열무김치님도 행복하시구요.....

  • 2. 하늘재
    '10.5.3 8:06 AM

     

    Frist of May....

  • 3. 진실
    '10.5.3 11:27 AM

    유채꽃밭의 소가 새삼 행복해보이는 하루네요
    눈부신 5월 내내 줌인줌식구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 4. 예쁜솔
    '10.5.4 1:12 AM

    하늘도 유채꽃도 봄의 숲도
    모두 자기 만의 아름다운 색을 입고 있네요.
    잘 어우러지는 풍경입니다.

  • 5. 싼쵸
    '10.5.4 9:57 AM

    영산강의 유채밭은 4대강 사업 한다고 갈아 엎었더군요.
    아마 내년부터는 영산강의 유채밭 모습이 지금 같지는 않을거 같아요.
    마지막일것 같아서 얼마 전에 몇장 찍고왔습니다.
    프랑스,,, 빠리, 아를르, 가보고 싶은 곳이군요.
    조만간 저질러야 겠어요..
    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 6. wrtour
    '10.5.5 1:11 AM

    ㅋㅋ 벌서 일어나셨겠죠~~
    저 소들 꽃등심,차돌,,죽이겠는데요.-_-
    잘 귀경하고 자러 갑니다^^
    5월이군요.음악 넘 좋아요.

  • 7. 열무김치
    '10.5.5 2:48 AM

    하늘재님, 한국 구제역., 저도 뉴스 보고 참 가슴이 아픕니다.
    병들어 강제로 죽어야하는 가여운 생명들이며, 하늘이 무너졌을 법한 축산업하시는 분들이며....
    5월의 음악 감사합니다. 마음을 달래 주는 것 같아요.

    진실님 ^^ 말씀대로 다시보니 소가 행복해 보여요..
    자연 그대로의 사는 삶을 사는 동물이니..이겠죠 ?

    예쁜솔님 닉네임처럼 풍경이 예쁘지요 ? ^^

    싼쵸님, 영산강의 유채밭이 쑥대밭이 되었다니요...
    정말 슬픕니다....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 나는지... 믿을 수가 없어요..
    프랑스가 이제 점점 볕을 받아 예뻐지는(?) 시기이니 꼭 실행하셔요~~
    남부 아를르는 아주 덥기까지 할 것 같아요, 지금쯤..

    wrtour님 ㅋㅋㅋ 저 이뿐 소들이 벌써 괴기로 보이시는가봐요..
    하긴 우유를 내던, 고기를 쓰던 어찌 맛이 없겠습니까 ?
    유채꽃 밭에서 한가로운 인생을 보내는 소들이니...



    * 여기는 다시 영상 10도-12도 밖에 안 되는 추운 봄날이 되돌아 왔습니다.
    강풍도 불고, 비도 갑자기 오고, 해도 났다가,.... 정신을 쏙 뺏어가네요.
    봄 좀 빠리로 배달해 주세요~~

  • 8. 캐드펠
    '10.5.5 3:19 AM

    저 유채꽃밭에서는 설렁설렁 움직이기만 해도 영화의 한 장면이 나오겠지요.ㅎ~
    따스한 봄 날씨 배달시킬께요 받으셔요 휙~~~!

  • 9. 열무김치
    '10.5.7 4:35 AM

    안녕하세요, 캐드펠님 ^^
    그러게요, 저 노랑 꽃밭에서 나 잡아봐라~ 하면서 살짝 넘어져주고...
    이런 것 해 보고 싶어지네요 ㅋㅋ

    그런데 이 곳에 봄이 아직 도착 안 했어용~~아직도 추워용~~

  • 10. 승은맘
    '10.5.7 1:11 PM

    우리내 유채밭에 꽃구경하는 사람들로 가득한데
    프랑스의 유채밭은 정말 그림이네요...
    한가로이 풀뜯어러 가는 소들의 행열하며...
    넓게 펼쳐진 유채밭이 유화 그림의 한폭 같습니다^^

  • 11. 승은맘
    '10.5.7 1:14 PM

    그림 같은 유채밭 풍경과 하늘재님이 올려주신 음악과...
    잘 감상하고 갑니다

  • 12. 더스틴
    '10.5.7 1:20 PM

    재작년 5월 동유럽 돌며 만났던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밭이 떠오르는군요.
    아쉽게도 버스 이동중 유리창밖으로만 보았었지요. ^^

  • 13. 열무김치
    '10.5.9 11:19 AM

    승은맘님, 반갑습니다. 꽃밭이 너무 넓어서 그런지,
    프랑스 사람들이 노랑 유채 감상할 줄을 모르는지..
    차에서 내려 구경하는 사람은 저 밖에 없더라고요 ^^

    더스틴님도 끝없는 유채의 향연을 구경하셨군요 ^^
    이 곳 유럽은 밭을 나누어 시기별로 피게 해서(수확 시기를 조절 하려고)
    봄부터 늦여름까지 이 지역, 저 지역, 이 나라를 가도 저 나라를 가더라도
    계속 노란밭을 볼 수 있답니다.
    제주도는 봄만 짧게 피고가서 더 안타깝고 해서 우리가 몰입을 하죠 관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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