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희가 남자친구 달수와 영화관에 갔다. 조금 늦게 극장 안으로 들어서
니 이미 영화는 시작되고 있었다. 화면 가득한 여인의 나체. 그런데 어
디선가 이상야릇한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어느 남자가 의자에 길게 누워 몸을 더듬으면서 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영희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보다 못한 달수가 남자에게 한마디 했다.
"이봐요, 이런 공공장소에서 무슨 해괴망칙한 짓이오?"
그러자 남자가 힘없이 대꾸했다.
마우스로 긁어 보세요!
"너도 2층에서 떨어져 봐!!
엄마 사랑해
내가 지켜줄께
아이고 귀여운 내새끼들아~ 그러나...헉^^;; 어딜갔지??
위장전입 - 애들아!! 절대 옷 벗지마..^^;; (예전 2004년 82쿡에 올렸었는데..-,.-)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키친토크] 74차 모임후기...(.. 6 2016-04-09
- [키친토크] 69차 모임 후기..... 2 2016-04-08
- [키친토크] 68차 모임후기...(.. 8 2015-11-14
- [키친토크] 67차 모임후기...(.. 12 2015-11-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봄
'08.4.3 9:24 AM이제 습관처럼 카루소님 닉이 뜨면 얼른 클릭부터 하게 됩니다,
계속 계속 좋은 음악, 그림, 말씀...올려주시는거 맞죠?2. 냥냥공화국
'08.4.3 9:42 AM저 오리새끼가 어찌되었을지 ... 걱정이 되서 죽겠습니다. ㅠ.ㅠ
3. 써니
'08.4.3 12:38 PM방금 아버지 사랑보고 이거 보는데..
울다가 웃으면 *구멍에 솔난다.ㅋㅋㅋ (딴지방도 이런거 하는가?)4. 예쁜솔
'08.4.3 5:53 PM아기오리들...
넘해요,ㅠㅠㅠ5. rn
'08.4.4 11:06 AM당신은....센스쟁이....ㅋ
6. 곰돌이
'08.4.4 1:57 PM마우스로 긁어도 아무 변화가 없어요...???
7. 행복해
'08.4.4 2:11 PMgggggggggggggg
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8. 카루소
'08.4.5 1:58 AM봄님, 냥냥공화국님, 써니님, 예쁜솔님, rn님, 곰돌이님, 행복해님....
감사합니다..*^^*9. 봉순맘
'08.4.6 1:34 PM힉^^;; 첨엔 6마리...엄마오리옆 한마리...
그럼 5마리가 멘홀에..ㅠㅠ
어케해요 불쌍해서...
카루소님 살려주삼요...엄마오리 넘 불쌍혀요~~10. 아자
'08.4.6 1:38 PMㅋㅋㅋㅋㅋ
이층에서 떨어진 남자분 ...
빨리 119 불러 병원 가야되지 않나요..??
응급 처치 하셨나..??
담아 가도 되죠..??11. 카루소
'08.4.7 12:11 AM봉순맘님!! 또닥 또닥..제가 살려줘서 키우고 있답니다..걱정마삼요..^^*
아자님!! 담아 가세요..*^^*12. 나리엄마
'08.4.7 12:12 PM한참웃었어요. 딸내미랑 다퉈서 마음이 안좋왔는데 카루소님 감솨~~~~저도 담아갈께요
13. 카루소
'08.4.7 10:35 PM나리엄마님!! 오늘 저의 생일인데..둘째넘이 더 생색내더군요..그래서 하루종일 신경전
했답니다. ^^*
나리엄마 화이팅!!14. 봉순맘
'08.4.11 11:59 PMㅋㅋㅋ 카루소님 사실을 밝히셔요...
오리잡아묵고 오리발 내미실겁니까???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2630 | 밤 하늘의 별 처럼 2 | 도도/道導 | 2024.04.26 | 133 | 0 |
22629 | 배필 4 | 도도/道導 | 2024.04.25 | 219 | 0 |
22628 |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1 | 양평댁 | 2024.04.24 | 388 | 0 |
22627 |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9 | 은초롱 | 2024.04.24 | 974 | 0 |
22626 | 그렇게 떠난다 4 | 도도/道導 | 2024.04.24 | 219 | 0 |
22625 | 홍제 폭포입니다 2 | 현소 | 2024.04.23 | 283 | 1 |
22624 |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4 | 도도/道導 | 2024.04.23 | 221 | 0 |
22623 |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 마음 | 2024.04.22 | 287 | 0 |
22622 |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 유지니맘 | 2024.04.22 | 669 | 1 |
22621 |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 도도/道導 | 2024.04.21 | 314 | 0 |
22620 |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 허연시인 | 2024.04.20 | 475 | 0 |
22619 | 천사의 생각 4 | 도도/道導 | 2024.04.20 | 265 | 0 |
22618 | 산나물과 벚꽃 1 | 마음 | 2024.04.19 | 347 | 0 |
22617 | 소리가 들리는 듯 2 | 도도/道導 | 2024.04.19 | 230 | 0 |
22616 |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 도도/道導 | 2024.04.18 | 276 | 0 |
22615 |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 유지니맘 | 2024.04.18 | 594 | 1 |
22614 | 세월을 보았습니다. 4 | 도도/道導 | 2024.04.17 | 373 | 0 |
22613 |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 마음 | 2024.04.16 | 470 | 0 |
22612 |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9 | 뿌차리 | 2024.04.16 | 1,573 | 1 |
22611 | 새벽 이슬 2 | 도도/道導 | 2024.04.16 | 245 | 0 |
22610 |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 도도/道導 | 2024.04.15 | 493 | 0 |
22609 |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 도도/道導 | 2024.04.14 | 278 | 0 |
22608 | 유종의 미 4 | 도도/道導 | 2024.04.13 | 383 | 0 |
22607 | 복구하면 된다 2 | 도도/道導 | 2024.04.12 | 600 | 0 |
22606 |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 도도/道導 | 2024.04.11 | 53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