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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꽃들 (오늘 우리집 베란다 풍경) 1

| 조회수 : 2,594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8-03-17 15:03:51


햇살 좋은 오늘 요런 잔디가 깔린 벤치에 누워 졸고 싶네요...





눈치채셨지요? 저희집 베란다 화분에 제가 만들어 놓은 초미니 벤치랍니다.^^





하얀 영산홍이 활짝 소담스럽게 피어서 제가 거실로 들여 놨어요.




정말 볕이 너무 좋지요? 저희는 아파트 꼭대기층이라 일조량이 정말 풍부하지요...

시클라멘은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5개월째 저리 피고지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정말 기특한 꽃이예요...






그래서인지 꽃들도 참 잘 핀답니다.^^

오늘 오후 이시간...햇살 좋은 김에 한번 찍어 봤어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ntotheself
    '08.3.17 3:23 PM

    저런 베란다를 바라보고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있으면 그 곳이 바로 행복의 현장일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드네요.

    잘 구경했습니다.

  • 2. 코로
    '08.3.17 3:53 PM

    와우~~ 어찌 저리 꽃들이 잘 피어 있누..

    울 집. 그 쉽다는 나무들 다 죽어가는구만..
    (물에 담구는 거랑.. 공기 정화 된다는 풀 비스무레 큰거.. 이름도 격이 안나네요..ㅠㅠ)

  • 3. 콩깜씨
    '08.3.17 8:43 PM

    코로님!
    진한 동지애를 느낍니다 ㅠ.ㅠ

    꽃관리 비결좀 가르쳐주세요~~~
    벤치도 귀엽구 꽃들도 너무 이쁘고 마음이 풍요로와지네요...

  • 4. 포비
    '08.3.17 9:35 PM

    너무 이쁘게 가꾸셨네요..행복함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연산홍은 해가 갈수록 꽃수가 줄어드는데 어떤댁은 그대로이기도 해도
    어떻게 해야 꽃이 해마다 많이 피는지 아세요..?

  • 5. 꽃바구니
    '08.3.18 8:17 AM

    intotheself님, 코로님,콩깜씨님,포비님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영산홍이 저희집에 종류별로 6~7개 있는데요,,,저희는 해마다 꽃수가 줄어드는건 모르겠어요.
    제가 가끔 노란 알갱이 영양제를 화분위에 몇알씩 뿌려주는데 그래서인지 모르겠어요.
    영양이 모자라면 꽃도 덜 피는거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노란 알갱이 영양제는 화원에 가면 싼 가격으로 살수 있지요.
    햇빛과통풍 물주기만 적당히 해주면 화초는 크게 어려움없이 잘 큰답니다.*^^*

  • 6. chatenay
    '08.3.18 11:49 AM

    왜 저는 사진이 안 보일까요?ㅠㅠ액박도 아니구....

  • 7. 금순이
    '08.3.18 9:46 PM

    관리하시는 노하우가 대단하신것 같아요.
    저는 아파트살때는 화초관리가 힘들어 선인장만 키웠답니다.ㅎㅎ

    하지만 지금은 사과나무를 잘 키운답니다.ㅎㅎㅎ

    연산홍 너무 예뻐요.

  • 8. 나우
    '08.3.19 12:06 AM

    대단하세요...저는 집에 들어오는 화초들 다 죽이는게 일인데...ㅠㅠ
    벤취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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