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하면서]
아침 일찍 집을 나서
내가 빠르다고 생각하며
오른 그 길에는 이미
그 곳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있었고
내가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면서 내려오는
그 길에는 이제
시작하며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2006.11.12.
윤종신의 두 시의 데이트 사연 중에서
* 이 얘기를 들으면서 고개가
절로 절로 끄덕여 졌습니다.
그때 왜 못 했을까?
지금은 너무 늦었어..
그러나...정말...
지금의 시작도
늦지 않은 아름다운 날입니다.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모든 시작이 지금도 늦지 않았겠죠?
안나돌리 |
조회수 : 1,318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11-19 21: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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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원
'06.11.21 11:08 AM진짜 100%공감가네요^^
지난주 꼭 저런생각을 하면서 올랐거든요...
생각이 들때 지금이 바로 시작할 싯점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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