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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오늘의 사진일기....

| 조회수 : 1,034 | 추천수 : 9
작성일 : 2006-05-10 23:37:55

 아침에 상품구입차 이천에 갔지요.


공방에 가니 가마에서 황토옹기들을 꺼내서 식히고 있더군요..



요 황토옹기에 열을 가하면 원적외선이 아주아주 많이 나오므로  몸에 무지 무지 좋다는 말씀....ㅎㅎㅎ



그래서 갈때마다 요렇게 가마에서 바로 꺼내서 따끈 따끈한 뚝배기가 있으면


뚝배기를 들고 배에다 대고 돌아 다니기도 하지요...ㅋㅋ



남들이 보면 미친* 처럼 보일거에요...아마....ㅋㅋ


 


오늘은 가마에 통째로 황토옹기들이 있는데 근처에가니...


찜질방 같은 열이 마구마구 나오고 있더라구요..


 


 


친구는 맨날 그일을 하니 더워서 싫다고 하는데 저는 뜨끈 뜨끈한것이 너무 좋더라구요..


나이가 먹었다는 증거인지...  뜨뜻~~하니 시원했어요..



뜨거운 뚝배기 앞에서 찜질 하고 있어요....ㅋㅋ


허걱~~~턱이 두겹이네... 실제로는 아니에요... 친구의 촬영미스....!!!


 


 


그리고 뚝배기도 가마에서 바로 꺼냈을때가 젤 이쁜거 같아요..


먼지도 하나도 안묻고 반짝반짝 한것이.....


너무 이뻐서 이리보고 저리보고 한답니다...


 



내일 황토솥 4호와 다기세트  받으실..


용인의 박** 고객님은 요기 있는 따끈따끈한 솥으로 보내드렸지요....ㅎㅎㅎ


 


그렇게 여기저기 거래처들을 돌아 다니다 사무실에 들어오니 호정원에서 쑥차가 와 있더군요.


매실원액이랑 부모님께 보내드릴라 그랬는데 호정원의 발빠른 배송으로


부모님께는 매실원액만 보내 드려야겠군요...


 


박스를 뜯어보니 쑥차는 한봉지고 웬 취나물이 박스 한가득이더라구요...


놀랬습니다....ㅋㅋㅋㅋ


 


사무실 식구들 이번엔 또 모에요????ㅋㅋㅋㅋ


 


한참후 책상위에 웬 까만 애벌래 하나가 기어다닌다는 제보로 살펴보니 요놈이 취나물에서 나온놈인듯.....


완전 무공해임이 또한번 증명이 되고....


옆자리의 20대 초반의 남자....데려가 키우고 싶대나????


 


겁없는 저는 이쁜 애벌래 였지만 휴지로 집어서 휴지통에 .......


 


집에와서 보내주신 취나물을 삶는데 봉지에 꽉꽉 눌러 담으셔서 양이 장난 아니더군요..


삶아서 고추장, 된장, 참기름. 마늘 멸치다시마 천연가루 듬뿍 넣고, 무쳤지요...


 


울아들 학원에서 안왔으므로 혼자서 남은 된장찌개랑 마마님 총각김치랑 취나물이랑 딸랑 차려놓고.


밥먹었지요...


 


 


요렇게도 찍어보고...


저 취나물을 혼자 다 먹었다는거...


 


과식 햇슴다...


 


 


 


 


 


오늘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좀 피곤하긴 하지만 즐거워요...ㅎㅎㅎ


 


이제 잘랍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zziel
    '06.5.12 6:46 AM

    저두 취나물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취나물만 있어도 한그릇은 뚝딱이더라구요.
    저는 그냥 들깨가루 넣고 볶는데...
    고추장 된장에 무치신거 보니 상큼할거 같아요. ^^*

  • 2. 강물처럼
    '06.5.12 5:09 PM

    들깨가루로 볶는거 해 봐야겠군요..
    저날 열심히 삶아서 무치고도 반쯤이 남아서 아직 냉장고에 있거든요..

    오늘 비도오고.. 삼겹살에 싸서도 먹고 들깨가루로 볶아도 먹어야 겠어요...

    맛있어요~~취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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