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 까망포도농원 - 4월이야기

| 조회수 : 1,347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6-05-09 01:11:05
얼마전 친정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북쪽(경기도 포천)이라 봄이 조금 늦게 도착하는 곳이죠.

부모님은 그 곳에서 포도농사를 지으십니다.
올해로 벌써 7년째.

하나 내세울 거 없는 평범한 농부이신 부모님.
하지만 정직함을 내세우셔서 해마다 소중한 결실을 거둬들이시죠.
정부의 저농약인증을 받은터라 제초제같은 독성강한 농약대신, 팔을 걷어부치고 매번 제초기를 돌리시죠.
그게 얼마나 용기를 필요로 하는건지... 처음엔 딸인 저도 몰랐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농사가 시작되었네요.
저희부부는 가서 비닐 씌우는 작업과, 새로운 포도밭 시설하는 걸 도와드렸지요.
더 자주 찾아뵈야 하는데...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래도 한해한해 입소문이 나서,
멀리 부산에서부터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실 정도로 까망포도의 인기는 좋답니다.^^
올해도 까망포도농원이 참다운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희망하며...

가을에 아이들 데리고 가족동반으로 놀러오세요.
풍성한 가을을 품에 안고 가실거예요.

언제나 환영입니다.  











































































까망총총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이둥이
    '06.5.9 9:14 AM

    너무 맛있는 게 많네요...
    아..여름에 포도..생각만해도....^^

  • 2. 윤아맘
    '06.5.9 2:22 PM

    시댁에도 포도하시는대요 . 요즘 바쁘겠죠 친정이 있어 좋으시겠어요 부럽당

  • 3. 까망포도
    '06.5.9 3:22 PM

    예... 제가 친정에 다녀올때마다 예쁜 사진 많이 찍어 올릴게요. 함께 자연을 느껴보시기를...^^

  • 4. 앤 셜리
    '06.5.9 9:57 PM

    시골 사진들만 보면 서울온거 실감합니다.
    내고향 전남에 내려가서 맑은 공기 마시고 싶어요!!!
    친정은 언제나 가고 싶은 곳이죠...
    까망포도님 친정도 좋아보여요.
    까맣게 익어가는 포도!!!!
    맛있겠다....냠냠 쩝쩝

  • 5. 넉넉칸
    '06.5.10 1:11 AM

    까망 포도님.
    포도나 돌 미나리 혹은 호두 같은 녀석들
    부탁 좀 드려도 될까요?
    제가 시간 날때 아니
    맘의 여유 생길때 부탁 좀 드리는
    쪽지 드릴게요.
    귀찮아마시고
    부탁좀 들어주세요.
    호두 먹고 잡아요^^
    포도두, 복숭아두...
    복사꽃도 보고 싶고...

  • 6. NewGirl
    '06.5.11 11:43 PM

    정성스레 사진 올려주셨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ㅋ
    포도가 익어갈 생각을 하니 마음까지 절로 흐뭇해지네요..
    직접 농사지으면 얼마나 흐뭇하겠어요

  • 7. 까망포도
    '06.5.14 10:19 PM

    넉넉칸님....
    이제사 님글을 읽었어요. 죄송.
    언제든 쪽지 주시겠어요?^^

    가을에 저희 친정 포도농원엔 제법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신답니다.
    꼬마들 대동하시구요...
    가을에, 멀지 않은곳에 사신다면 꼭한번 들려주세요.

    쪽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302 이쁜 건 어쩔 수가 없다. 4 그바다 2026.05.18 100 0
23301 쌀 좀 봐주세요 1 ㅇㅇᆢㆍㆍ 2026.05.16 1,501 0
23300 머리좀 봐주시면감사! 너무 싹둑 자른것같아 속이상합니다 16 배리아 2026.05.13 4,441 0
23299 제가 만든 미니어처예요^^ 3 sewingmom 2026.05.11 850 0
23298 십자수파우치 올려봐요^^ 6 sewingmom 2026.05.10 927 0
23297 괴물 다육이 10 난이미부자 2026.05.09 1,265 1
23296 (사진추가)어미가 버린 새끼냥이 입양하실 분~ 12 밀크카라멜 2026.05.03 2,918 0
23295 진~~~한 으름꽃 향기를 사진으로 전해요~ 7 띠띠 2026.04.30 1,499 0
23294 광복이랑 해방이랑 뽀~~♡ 9 화무 2026.04.28 1,329 0
23293 먹밥이 왔어요 ^^ 17 바위취 2026.04.27 1,990 1
23292 오십견 운동 1 몽이동동 2026.04.26 1,030 0
23291 삼순이가 간식을 대하는 자세. 11 띠띠 2026.04.24 2,134 1
23290 식물이 죽어가는데 문제가 뭘까요? 1 찡찡이들 2026.04.23 1,158 0
23289 이 신발 굽이 너무 낮아 불편할까요? 2 주니 2026.04.19 3,164 0
23288 꽃들이 길을 잃다 1 rimi 2026.04.18 1,151 0
23287 이 원단 이름이 뭘까요 1 수석 2026.04.15 2,061 0
23286 이 나물 이름이 뭘까요? 2 황이야 2026.04.12 1,898 0
23285 수선화와 나르시시스트 1 오후네시 2026.04.12 1,303 0
23284 봄꽃으로 상을 차렸어요^^ 2 ilovedkh 2026.04.10 1,752 0
23283 길고양이 설사 6 주니야 2026.04.06 1,058 0
23282 마산 가포 벚꽃길입니다 4 벨에포그 2026.04.02 2,241 1
23281 초대장) 4월 4일 82 떡볶이 드시러 오세요 1 유지니맘 2026.04.02 1,840 0
23280 오늘 새벽에 뜬 핑크문! 4 ilovedkh 2026.04.02 2,227 0
23279 봄이 오는 날 삼순이... 14 띠띠 2026.03.30 2,246 0
23278 제콩이에요 3 김태선 2026.03.24 1,80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