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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만들기3탄 로라애슐리풍원피스...
아빠한테는 아무렇지도 안은척하고는 제 속은 썩어 문드러지기 일보직전입니다.
저희는 아들 하나라 시어머니 생활비도 다달이 보내야하는 형편이고....
이럴때는 비빌 언덕있는 분들 부럽기도 해요...
이것저것 생각해도 머리만 아프고 해서 도 닦는 기분으로 묵혀두었던 원단 꺼내서 마저 완성한 옷입니다.
아직 초보라... 이것저것 엉성하죠?
그래도 엉성한 옷 입고 좋아해주는 세살짜리 수빈이 때문에 자꾸 만들고 싶네요...
고민도 잊혀지고....
잘되겠죠.......... 하늘이 무저져도 솓아날 구멍은 있는거니까....
올해 잘 넘겨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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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껍데기
'05.6.14 6:22 PM와우~~ 너무 예쁘네요
옷도 너무 예쁘고 입고있는 딸내미도 너무 귀엽구...
힘드셔도 이리 귀한 보물을 가지셨으니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잘 될겁니다... 꼭 그럴거예요..2. gatsby
'05.6.14 7:44 PMㅎㅎ 작은 아씨로군요. 예뻐요.
님, 솜씨가 장난이 아니시군요.
님을 위해서는 올해가 어서어서 가기를 빌어드려야겠네요.
잘 이겨내실 거라 믿어요. 홧팅!!3. yuni
'05.6.14 8:20 PM옷 참 이쁘게 잘 만드셨네요.
맞아요 바느질 하고 있으면 온갖 시름이 다 잊혀지죠.
그래서 우리집에선 제가 바느질하면 온 식구들이 다 긴장합니다.
엄마는 저기압중. ㅋㅋㅋ4. 착한여우
'05.6.14 8:40 PM울집딸래미랑 이름이 같네요...^^ 애기옷 참 예뻐요..저두 미싱사서 하구싶당...글구 울집 신랑두 회식을 넘 잘해서 앞니가 뿌러졌답니다..견적 천이백 나왔음돠....으흐흐흐
5. preety
'05.6.14 10:01 PM어머나~~천*랑에서 뵌 분이신요.
방금 원피스 보구...왔다가...깜짝놀랐어요.,
여기서 아는분을 뵙네요. 저는 수원방 가족이랍니다. ^^6. 김혜경
'05.6.14 10:30 PM옷도 예쁘고..아기도 예쁘네요..
우리 모두 파이팅!!7. champlain
'05.6.14 11:21 PM너무 이뻐요..
저런 천으로 어른 옷을 만들어도 이쁘겠네요.
솜씨 진짜 좋으십니다.
연봉에 20% 삭감이면 타격이 크시겠지만
힘 내셔요.. 모두 잘 될 꺼예요.^^8. july
'05.6.15 12:13 AM재주가 너무 좋으세요..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도 저런 옷 입고 싶어요~~~9. 쿠키사랑
'05.6.15 3:30 PM마져요^^*
저도 남편 술자리가 많아 잔소리도 많이 했었는데...
퀼트 하면서 달라 졌어요
지금은 퀼트 하지 말라고 해요 하고 있음 발로 다 어지럽히고 ^^*
자기는 심심 하다고 해요
고통의 터널을 지날때 몰입 할수 있는 뭔가가 있으면 훨씬 수월해요
예사 솜씨가 아닌걸요^^*
■■■■■□(90%충전중) 제가 1년갈 배터리 충전 해 드릴게요
힘 내세요^^*
비빌 언덕 보다는 나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있기에
더 열심히 살아 갈 수 있는건 아닐까요
아자! 아자!10. 레인트리
'05.6.15 6:55 PM너무 너무 이쁘네요.
솜씨 정말 좋으시네요. 원피스도 이쁘고 아가도 이쁘고, 코디해 주신 모자도 너무 잘 어울려요.
힘내시라는 따뜻한 한마디와 함께 아가도 좋은 솜씨도 너무 부러워요! 라고 말씀드리고 갑니다. :)11. 그린티프라푸치노★
'05.6.16 1:53 AM우와~~
아가도 예쁘고 옷도 넘 예쁘고^^12. 무수리
'05.6.17 5:42 PM너무 잘 만드셨네요..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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