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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빅마마도 될까 말깐디...

| 조회수 : 6,149 | 추천수 : 96
작성일 : 2005-05-06 10:45:30



전에 찍어두었던 사진인데요. 이곳에서 한국분이 운영하는 옷가게에 놀러갔다가 빨간옷이 하도 눈에 띄길래(어떤 이유로든) 찍어봤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모델말고도 몇가지 모델이 더 있었어요

남미에서 팔리는옷들입니다.

남미사람들이..특히 제가 사는 지역은 일년내내 더운곳이라 그런지 이곳 남미여자들이 옷이 정도가 지나치게 야하게 입긴하지만..(그래서 그런지 한국남자분들은 이곳에 다니러 오시면 참 좋아라 하세요..열이면 열 다...ㅠㅠ 대신 한국여자분들은 이곳을 다 싫어하세요..)

이 빨간옷 씨리즈(?)는 좀 심하내요. 그쵸?

중국제입니다.중국사람들이야 머 그래도 동양인인데 이런옷을 입겠어요? 수출용으로 만들었겠지요...

제가 이 옷을 들여다보면서 이렇게 쥑이는 옷은 교민잔치날 입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몇몇 있는데 우리끼리 "에콰도르 핑클"이라고 하거든요.
(그렇다고 토하지는 마세요...ㅎㅎ 물론 제가  옥주현이지만)

이 옷 찬조해주면 교민잔치에 입고 에콰도르핑클이 무대에 서겠노라고...

이리 말씀을 드렸더니..

그분이 콧방귀를 바로 뀌심서  하시는말씸...

"허~ 핑클...? 핑클은 무씬...빅마마도 될까 말깐디..."

에고고 ....저 그 자리서 바로 찌그러졌다는거 아닙니까....-_-;;;;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진(띠깜)
    '05.5.6 11:16 AM

    쥑입니다~~ 제소원이 뭔줄 아십니까?
    우람한 어깨 살 훌떡~~ 내 놓고 야시끼리한 나시 한번 입어 보는 겁니다.
    아니면 등판을 좍~~ 내 놓던지......^^;;;;;;
    아직까정 나시 한번 몬 입어본 띠깜 이었심니다. =3=3=333

  • 2. 미스마플
    '05.5.6 12:54 PM

    저는 나시 좋아해요.
    텍사스에선 몸매가 아무리 후져도(?) 나시 용서됩니다. ^^
    어찌나 더운지 여름에 좀 벗어주지 않으면 땀자국이 더 흉해요.

  • 3. 이수미
    '05.5.6 1:18 PM

    저 욕심에 파진 나시니티 하나 사서 오늘 출근하면서 입고 곤욕을 치루고
    있답니다.
    아래로 내려다보니 나의 젓가슴의 계곡이 다보여 점심먹을때 죽는줄 알았습니다.
    모두 남정네 3명과 식사하면서 계속 손으로 가리고 먹느라고 !!!
    스트레스로 *사까정 했네요 ~~~^^*
    못살아 그냥 살던데로 편한옷이 최고죠

  • 4. 나나언니
    '05.5.6 6:09 PM

    여름나라님 글은 항상 유머러스하면서 읽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여름나라님 닉네임만 보이면 이제는 자동 클릭해서 읽고 혼자 좋아한답니다. ^^ 근데 저 빨간 옷들은 좀 심하네요. 더운나라라 그런지 역시 우리나라와는 패션감각이 다른것 같아요.

  • 5. 여름나라
    '05.5.6 9:08 PM

    띠깜님..
    뒷모습 사진보니 나시(요즘은 민소매라 부른다지요?)입으셔도 괜찮으시겠더만..
    아직 제 무쇠팔을 못보셔서 그러셔요

    미스마플님.
    저도 나시 좋아하는데 여긴 365일 더운데도 나시 못입는 제 심정 이해가 되시려는지요...ㅠㅠ

    이수미님.
    ㅎㅎ. 그렇다고 머 *사까지 하시구...사실 편한 옷이 제일이예요...그쵸?

    나나언니님...
    빨간옷...이 나라에서도 좀 심하다 싶은건데 그래도 잘 팔린다내요..예서도 주로 술집같은데서 일하는 여자들이 잘 사간다고 해요...제 글 재밌게 읽어주신다니 감사드려요^^*

  • 6. 인생의쓴맛
    '05.5.7 11:07 PM

    스포츠댄스할때 입는 옷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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