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아니면 못볼 것 같아 새벽에 자릴 박차고 일어나 아침이 오는 섬진강변을 달려
구례, 하동의 쌍계사 입구 벚꽃 터널과 남해까지...
이제야 나의 봄이 왔음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꽃구경
로즈마리 |
조회수 : 1,227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5-04-10 18:01:12
- [줌인줌아웃] 호피와 까미랑 또 다시.. 10 2019-04-25
- [줌인줌아웃] 까미 이야기(부제: 보.. 8 2019-02-09
- [줌인줌아웃] 여전히 행복한 모녀 호.. 10 2019-02-01
- [줌인줌아웃] 호피와 까미 그리고 꽃.. 15 2018-06-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imi
'05.4.10 7:21 PM산길 돌아돌아 저 넘어에도 벚꽃길이 열려 있겠죠.
작년봄에 사람 많은 날 피해서 벚꽃이 만개하기 전에 다녀왔는데,
괜스레 일찍이 다녀왔구만요.
너무 아름답습니다2. 줄리아맘
'05.4.10 8:36 PM너무 가고 싶어요. 몇년전에 정말 재밌게 다녀온 기억이 나요.
지리산 쪽으로 가서 야생두릅도 꺽었었는데...
사진을 보니 넘 그립네요. 그때가...3. 스칼렛
'05.4.10 10:33 PM집에 가고싶네요. 여기는 일산이지만 저희친정은 남해랍니다 대교밑의 벛꽃은 정말 예술이죠? 그리고 다리지나 남해읍으로 들어가는 길도 정말 황홀그 자체인데... 담달이나 내려갈예정인데 그땐 못보겠네요 그래도 로즈마리님덕분에 오늘 집에 갔다온기분이 들어 흐뭇합니다 감사또감사드려요^^
4. 김정희
'05.4.11 12:35 PM매일 꽃과 만나는 화원을 하고 있지만 저런 장관을 느을 그리워한답니다.
아름답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