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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키 크는 도구 선전~~^^

| 조회수 : 2,202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5-03-13 21:47:55
지난번에 한번 글로 말씀 드린바 있지만, 중국은 저말 약의 천국 입디다.
특히, 키 크는 약에 대한 선전이 날로 늘어가는 걸 보면, 중국인들도 이미 세태를 잘
따르게 되었다는 걸 증명하는 셈이지예.

약 선전 보기전에 여담을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중국엔 요즘 아나운서가 뜨는 직업 중
하나 라네예.  그래서, 여자 아나운서 뽑을 때면 경쟁률이 우리와 비교가 안되는 것은
물론이고 외모를 중시하기 때문에 수영복심사까지 한다고 하더이다.
아니, 좋은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으로 뉴스등을 잘 전달하면 됐지, 34-24-34 같은 숫자가
왜 아나운서에게 중요 하냐고요???  심지어 작은 흉터 때문에 떨어졌다고도 하니, 키는
제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합니다.

제가 중국와서 제일 처음 만난 중국어 과외 선생님이, 외모도 그럭저럭 괜찮고 대학을
졸업했으니 머리도 괜찮고 목소리는 물론이며 발음도 아주 정확한 여자 였습니다.
근데, 그 선생님 희망이 아나운서 였는데 그만 작은 키때문에 떨어져 아주 실망을 금치
못하며 저같은 외국사람들 중국어 과외나(발음이 정화하고 목소리가 좋아 아주 인기
였음)하면서 지내다가, 결국은 아주 작은 시골 같은 도시로 가서 방송국에 취직은 했다
들었습니다.  근데, 아나운서가 아니고 reporter 라고 하더군요.
그말을 듣고는 한국 못지않게 외모지향주의인 중국인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지예.

그럼, 키 크는 약 혹은 도구 선전 중 가장 재미있고 기가막힌 두 가지 도구 선전을 다음과 같이
보여 드리니 한번 감상 해 보시겠습니까??




이거이 바로 '배트맨표' 키크는 도구 선전 입니다.  
배트맨이 즐겨쓰던 가면을 뒤집어 쓰고 우유같은 약을 매일 마시면 미국의 그 유명한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처럼 키가 쫙~~ 큰다고 하더이다.
참으로 웃기지도 않은 발상인지..... 아니면 과학의 대 발견인지..........
이건 15-26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니 키 클수 있는 청년기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는 뜻인것
같아, 걍~ 넘겨 버렸습니다. 아무리 제가 키가 작다고 해도, 사용 가능한 나이를 이미 넘어
서버린 관계로다가....... -.-;;;;;

그 다음은, 제가 한번 소개한 바 있는 기구 입니다. 보시면 아주 놀랍습니다. @@






요건 정말 관심이 가더이다.^^ 왜냐면, 이건 남녀노소 구분없이 다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깐예.
맨 아래 사진이 좀 흐린데, 나이가 50세가 넘은 할배가 누워서, 목에 하나 걸고 다리에 걸고
쫙~~쫙~~ 돌리면서 키를 그야말로 늘리고 있는 장면 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가능할수도 있겠단 생각이 번뜩 듭니다.
뼈 사이에(특히 척추) 있는 연골을 늘리면서 키를 크게 한다는 원리인데,



어쩌면 숨어있거나 잠재되어 있다가 우리도 모르게 영원히 사장될 뻔 했을 키를 찾아 낼수도
있다는 희망이 보이는 거지예.
그래서, 저걸 함 구입 해 볼까 하는 맘이 없지 않아 있었답니다.
근데, 남정네가 한마디 하더라고예.
"키는 크겠다만, 니 그 긴 허리나 목이 쫙~~ 늘어나면 우짜노?????"  우쒸~~(-.-)_!
그래서 늘 침만 질질 흘리며 선전만 열씸히 보고 있습니다.  

이렇듯 상상을 초월한 약이나 도구 선전이 매일 TV 를 도배하다 시피 하는 중국,
정말 재미있고 신기하고 알수없는 나라인걸 세삼 깨달으며 살고 있습니다.

감싸 드립니데이~~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LO
    '05.3.13 11:11 PM

    두번째 선전요..저거 효과있을것같아요.
    제 딸이 척추측만증으로 척추가 휘어서 정형외과를 다녔는데요
    침대위에 눕혀놓고 가슴부분과 골반.다리를 고정시킨후
    의사선생님이 침대

  • 2. 헤르미온느
    '05.3.13 11:32 PM

    흐흐,,,
    사촌언니의 딸이 키가 178이거든요.
    걔가 중학생때 담임선생님께서 "바른 자세만으로 3센티는 키울 수 있다" 하셔서, 그 이후로,
    바로 앉아서 키가 커졌다네요..ㅎㅎ...
    저 기계, 바른 자세 만들기엔 도움이 될것 같은걸요..^^ 스트레칭 효과^^

  • 3. 메밀꽃
    '05.3.14 12:47 AM

    눈이 번쩍 띄이네요...울집에 저 기계 필요한 사람 있는디....^^

  • 4. 경빈마마
    '05.3.14 9:29 AM

    한국오면 참 새로운 기억으로 남겠어요.

    수빈이 경빈이 형빈이 제형이 키 좀 늘려줬으면 좋겠는데.. 우우우우~~어째?

    많이 많이 좋은 일 담아오세요.

  • 5. yuni
    '05.3.15 7:58 AM

    우리집에도 저거 필요한 사람 둘 있어요.
    목 짧고 허리 짧고 다리 긴 사람...
    하나 구해보라 할까요???

  • 6. 마당
    '05.3.15 2:23 PM

    저런 기계만 보믄 울 엄마.. 저거 사서 막내동생한테 부쳐주자고 난리세요..
    그리고 엄한 저만보며.."이지지배야.. 그러니까 한 5센티만 동생 주면 좋자나!"하고 버럭!!
    저도 큰키 아니거덩요..
    근데 동생이 워낙에 작다보니...ㅎㅎ

  • 7. 달개비
    '05.3.15 2:33 PM

    재밌는 중국 야그 듣게 되서 넘 좋아요.
    두번째 기구 울집에도 있으면 좋겠는디....

  • 8. 미스마플
    '05.3.16 1:01 PM

    헤르미온느님...
    제가 바른자세의 아줌마입니다. 어릴때부터 바른 자세로만 살아왔는데..
    키가 친정형제들보다 10센티 이상 더 작아요.
    근데 늘 바른자세로 서있고, 앉아 있어서 그런지 제 키를 실제보다 5센티는 더 크게 보긴 해요.

    아무래도 사촌언니의 딸은 클 키라 큰게 아닐까 싶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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