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잠시 외출한 사이에 왔다간 놈입니다..
훔친 것은 땅콩 몇알...숨긴 것도 땅콩들...
저 무서워서 혼났습니다..벌 벌 벌.....
나중에 남푠이 자려고 잠옷입는데 그곳에서도 역시 땅콩 발견...
우리 아들놈 방안에서도 발견..신발 속에서도 발견...
제가 넘 무서워서 문 꼭 닫고 숨겨둔 땅콩 먹으러 찾아왔는데 겨우 내쫒았습니다..
사진으로 찍으니 귀엽긴 한데....
울 남푠이 하는 말...제네들은 니가 더 무서울껄? =>남푠맞아?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리집 침입자...
동규맘 |
조회수 : 1,952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10-29 18: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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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론의 여왕
'04.10.29 8:09 PM사진 올라왔네.^^
그 동네에 다람쥐며 청설모 종류가 그렇게 집에 잘 들어와서
땅콩 훔쳐다가 겨울나기 식량으로 땅에 묻어놓는단 얘기는 많이 들었다우.
그래놓고는 묻어놓은 거 못 찾아간다는...
난 그대의 냄푠 말씀에 한표!! (냅다텨!) =3=3=3=32. 김혜경
'04.10.29 8:37 PM하하...남편 맞습니까??
3. 깜찌기 펭
'04.10.29 8:39 PM진짜루 다람쥐들은 님이더 무서웠을껄요..ㅎㅎ
4. 냉동
'04.10.29 10:05 PM서방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5. yuni
'04.10.30 12:17 AM청설모가 사납다는데...뱀도 잡아먹잖아요. 정말 무서웠겠어요.
6. simple
'04.10.30 12:35 AM다람쥐 병균 많다는데요.... 다람쥐 무서운거 맞아요...-.-;
귀여운 외모에 속지 마시라!!!7. 강아지똥
'04.10.30 10:12 AM전 다람쥐보단 청설모가 더 귀엽게 생겼더라구여..ㅋㅋ
8. 나너하나
'04.10.30 10:50 AM몇일전 본 만화에 다람쥐가 도토리 주워다가 싸이질한다던데요...^^
9. 김흥임
'04.10.30 10:54 AM - 삭제된댓글저 청설모는 귀엽다기 보단 실상을 알면
좀 극악 스럽죠
냄새도 장난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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