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 쵸코렛 빛 사랑이 빈잔을 채운다 두근 거리는 마음 하얀 거품으로 넘실대고 달콤한 속삭임은 잔속으로 녹아든다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영화 음악이 갈색 톤의 찻집 벽면을 타고 노래 부를때 우린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뽀얀 담배 연기 속으로 숨어든다 어느날 - 우리 사랑 추억의 발길을 돌려 그 옛날 찻집에서 노래하던 영화음악과 함께 카푸치노의 진한 향기에 취해 가을과 함께 추억을 물들인다 - 카푸치노의 추억 /전 성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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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차 한 잔이 그리운 날(음악방송과 함께)
오데뜨 |
조회수 : 1,466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10-13 12: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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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예술이
'04.10.13 1:07 PM좋네요~. 고마워요.
2. Ellie
'04.10.13 3:09 PM합. 오데뜨님 너무 오래간만에 행차 하셔서 잠시 서먹(?)했더라죠. (무슨 제가 주인 같사옵니다.. 끄응)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글이네요.3. 준영맘
'04.10.13 7:38 PM우와~~언니.....등장.....축!!!!!
역쉬~선곡 죽입니다요.
목소리 터지도록 따라부르고 있는데...
혹여...그곳까지 들리는게 아닐까 모르겠네요.
옆집 아주메 올까 무서버라.^^4. 몽쥬
'04.10.14 5:06 PM혹시나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줌인 오데뜨님을 찿아건만 너무 오랜간만이예요.
날이 선선하다못해 쌀쌀해졌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좋은곡 많이많이 들려주세요.
너무 반가운맘에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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