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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가서 한 짓 ㅋㅋㅋ

| 조회수 : 2,538 | 추천수 : 81
작성일 : 2004-08-05 09:12:54

딸 키우면서도
남들처럼 예쁘게 꾸며주지도 않고

오빠입던것도 물려서 잘입히고 무덤덤했었는데
요즘 민이가 커서인지 부쩍 여자짓을 많이 하더라구요.

올핸 그래서 이쁜거 많이 사주고(제 기준으로)
휴가가서 지 이종언니(중1)가  
유치찬란한 매니큐어 발라주니까
넘넘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제 눈높이를 민이에게 맞추기로 하였습니다.

얼마전 사준 목걸이와 같이
민이의 찬란한 손, 발  구경하세용...
훈이민이 (yhchoikier)

대전에 사는 직장맘입니다. 별로 잘하는건 없고 일곱살, 다섯살의 아이의 엄마. 정말정말 평범한 주부입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아
    '04.8.5 9:21 AM

    휴가 다녀오셨군요.
    딸들은 공주처럼 귀하게 키워야 시집가서도 귀한대접 받고 사는거 같아요.ㅋㅋㅋㅋ
    오빠옷 입히는거 결사반대~~~!!!입니당.ㅋㅋㅋ
    민이의 목걸이랑 네일아트한 손톱발톱이 너무 이뻐요.

  • 2. 다시마
    '04.8.5 9:44 AM

    이왕이면 얼굴까지 함께 보여주시지. 앙증맞은 조 손톱.. 앙 해주고 싶어요.

  • 3. 러브체인
    '04.8.5 10:16 AM

    아이..통통한 귀여운 손발 가지런히 모으고 사진찍다니 넘 귀엽네요..^^

  • 4. 쵸콜릿
    '04.8.5 11:15 AM

    ㅠ.ㅠ
    딸없는데...염장 지르십니당...
    저두 저렇게 유치하보고 시포요.
    맨날 자동차 로보트 이런거 그만 갖구 놀구 ^^;;;

  • 5. 밴댕이
    '04.8.5 12:46 PM

    ㅋㅋㅋ 색깔 예술이네요.
    민이 손발이 저랑 비슷해요. ^^

  • 6. 꾸득꾸득
    '04.8.6 12:26 PM

    저도 휴가갈때 바르고 갈래요..ㅎㅎㅎ

  • 7. june
    '04.8.9 6:18 AM

    목걸이가 너무 예쁜데요. 저도 어릴때 부터 별로 엄마가 안챙겨 주셨었는데... 그 부작용으로.. 커서도 별로 이런쪽엔 관심없다는...ㅡ_ㅡ;;; 목걸이 반지 해주겠다는 엄마한테 칼 사달라고 했다죠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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