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더워서 당산에 간다

[왕시루]

아침 8시 30분
오후 4시 40분

정확히 버스가  하루 2번 들어왔다 나간답니다
그것도 작년 가을부터...

요새 정말 너무너무 덥쟎아요..

당산 다리위 대나무와상에 앉아 계곡에서 흘러오는 물줄기 바라보며
물소리 듣고 있으면 계곡 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바람이
넘. 션합니당~~~

당산옆 계곡엔 장마때 내린비로 물이 꽤 늘어났네요..

요즈음 저와 건웅이 건승이 더위 식히는 방법은

당산에 간다

입니다...


그나저나 파리가족 모두 더위 조심하시구 그저 건강하게 나시기만 바랄께요
파리에서 소개한 빙수도 만들어 드시면서요~~~~~

[싱아]

왕시루님
정말 부럽네요.
요즘은 시골에 계시는분들이 참 용하다싶네요.
저희는 언제쯤 낙향할수있을지.....
지리산자락에 사시는거 참 복받은 일인거 같아요.
더운데 쉬엄쉬엄 일하세요.

[candy]

에고~시원하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