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수제 결혼기념일 카드 (염장질有)

| 조회수 : 3,041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06-13 17:56:29
수제 봉투



수제 카드


얼마전, 결혼 1주년 되던날 신랑이 만들어준 카드랍니다

(정작 카드에 잔뜩 쓴 글씨들은 봉투에 찍혀버려서 내용을 알 수 없지만;)

이거 주면서.. 회사에서 후딱 하느라 재료도 아무것도 없고.... 라고 하면서

창피해 하더군요..

전 미술쪽에 재능이 꽝이라 이정도도 넘 이쁘기만 한데..

아마 본인은  여기 올린거 알면 자결하려고 들껍니다 (ㅎㅎ)

마음이 너무 이쁜 우리 신랑 .. 항상 신경질 많은 마눌한테 과분한 사람입니다

전 기념일 전날부터 정말 사소한 일로 삐져있어서 카드도 선물도

준비 못했는데.. 두고두고 미안한 일 하나가 더 늘었네요

자랑이 너무 하고 싶어서 그만  ㅋㅎ 죄송해유~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로로
    '04.6.13 6:03 PM

    확실한 염장질 맞습니다요. - -^
    부럽당~

  • 2. 아라레
    '04.6.13 6:39 PM

    아이고오~~ 밖에서 돈만 주면 사올 수 있는 카드라도 받아봤음 좋겠는 아낙이 절규합니다.

  • 3. 스누피
    '04.6.13 6:46 PM

    자랑할만 합니다.정말 예쁘구요...
    부부쌈해서 열받는일 있어도 이거 꺼내 보면 사르륵..녹아버리겠어요..
    와 부럽당~~~~

  • 4. 민사고=givy
    '04.6.13 6:49 PM

    연애하면서,결혼하고.둘째낳아 지금까지도 풀때기같은것도 못받아 봤는데...나는 왜 이놈과
    살까...남들은 연하라 좋겠다지만...
    '카드 있겠다...차 있겠다...니가 가서 사라...딴건 잘도 사면서..물어보지 않고도 잘 사면서..
    꽃도 니가 사라.....'
    오늘 저녁은 없을 줄 알어...

  • 5. 김혜경
    '04.6.13 8:42 PM

    에궁...82cook에서 사그라들줄 모르는 염장질...
    며칠 있으면 우리 결혼기념일인데...kimys는 죽었네...

  • 6. 보석비
    '04.6.13 9:42 PM

    보기 예뻐요
    앞으로도 그렇게 예쁘게 사세요

  • 7. 치즈
    '04.6.13 10:02 PM

    앞으로 줌인줌아웃에는 4학년이상은 입장하지 맙시당
    거실서 티비보는 남편에게 별로 영양가 없을 둣....ㅎㅎㅎ

    예쁘게 오래오래 그렇게 사셔요..^^*

  • 8. 프림커피
    '04.6.13 10:05 PM

    전 남편한테 받은 카드 한번읽고 "고마워~!" 하고는 기냥 서랍에 던져놨는데..
    울 남편은 그걸 모아서 화일에 정리 해 놓았더이다...
    결혼 몇주년 ,,, 경아 몇번째 생일,,, 하면서 견출지까지 붙여서요...
    돌맞기전에 도망가야징=3=3=3

  • 9. orange
    '04.6.13 11:44 PM

    저희 남편도 요새 많이 두려워 한다지요...
    제가 마구 들이대거든요....
    컴 켜고 일루 와보소.... 이럼 쫌 떨릴겝니다... ㅎㅎㅎ
    그래도 모 변하는 건 없다는.... 흑.. -_-;;

  • 10. 승연맘
    '04.6.14 12:39 AM

    울 남편 이제라두 미술학원 보내면 저 정도는 하려나...딸래미 학원비에 남푠까지..^^

  • 11. 미스테리
    '04.6.14 12:54 AM

    저두 있는뎅...돌맞을까봐 안올릴래요..ㅋㅋ
    행복하시져?

    전 kimys님께서 며칠있음 돌아가신다! 라고 생각하니까 걱정되요~~
    샘, 제꺼 복사해서 보내 드릴까요...2장밖에 안되는데여 =3=3=3=3=3

  • 12. 분홍줌마
    '04.6.14 12:56 AM

    넘 멋진 남편이네요...
    저두 이제껏 첫만남부터 오늘까지 카드나 편지같은건 딱한번 받아봤네요...것두 종이 쪽지에다가 ㅠ.ㅠ
    참 그것두 감지덕지해서 꼬깃꼬깃 지갑에 넣어다녔었는데,,,언젠가 울신랑이 그걸본뒤로는 온데간데 없더라는,,,,,흑
    부럽네요~

  • 13. 재은맘
    '04.6.14 9:25 AM

    울 헌랑은 뭐냐고..ㅠㅠ
    행복하시겠어요....부럽다~~~

  • 14. 칼리오페
    '04.6.14 11:09 AM

    그야말로 확실한 염장 맞습니다 맞고요....

    우와앙 너무 부럽사옵니다..........
    난 담에 다시 태어난다면 저렇게 꼬박꼬박 해주는 남편으로 보내주세요....천지신명님께..비나이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77 큰 결심 도도/道導 2026.02.11 95 0
23276 까치가 보금자리 만들고 있어요. 1 그바다 2026.02.10 248 0
23275 사람이 아니구나 도도/道導 2026.02.10 180 0
23274 봄을 기다리는 마음 도도/道導 2026.02.09 193 0
23273 메리와 저의 근황 4 아큐 2026.02.08 731 0
23272 눈밑 세로주름 사진 힐링이필요해 2026.02.07 1,071 0
23271 맥도날드 커피 넘 맛있어요! 4 공간의식 2026.02.06 1,129 0
23270 60대 이상이면 사라던 옷 15 호후 2026.02.05 12,244 0
23269 딸기 주물럭 해보세요. 완전 맛나요 3 자바초코칩쿠키7 2026.02.04 1,513 0
23268 입춘첩 2 도도/道導 2026.02.04 556 0
23267 저 그동안 복지 누렸어요 2 김태선 2026.01.31 1,522 0
23266 공포의 사냥꾼 삼색애기에요 2 챌시 2026.01.31 1,014 1
23265 어른이 사는 방법 2 도도/道導 2026.01.30 932 0
23264 멀정해 보여도 실성한 자들 4 도도/道導 2026.01.29 1,023 0
23263 자랑후원금 통장(행복만들기) 내역입니다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1,118 0
23262 점점더 이뻐지는중,삼색이 애기에요 6 챌시 2026.01.25 1,371 0
23261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6 덕구덕선이아줌마 2026.01.24 1,222 0
23260 헬스 20년차.. 8 luhama1 2026.01.24 2,771 0
23259 목걸이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2 해리 2026.01.22 1,543 0
23258 직접 만든 두존쿠 입니다… 1 IC다둥맘 2026.01.20 1,888 0
23257 붕대풀고 환묘복입고 고장난 삼색 애기 10 챌시 2026.01.19 1,656 0
23256 맛있는 귤 고르는 법~ 3 공간의식 2026.01.19 1,445 0
23255 멀리 온 보람 1 rimi 2026.01.19 1,139 0
23254 태양보다 500조배 밝은 퀘이사 철리향 2026.01.17 928 0
23253 오늘자 삼색이, 가칭 애기에요 2 챌시 2026.01.16 1,44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