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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 호박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2,049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06-03 14:24:31

지난 2월에 호박씨 10개를 심었는데, 그 중 씨앗 3개가 싹을 틔우더라구요.

얼마나 줄기를 뻗는지 ....

그런데 저는 한국호박 씨앗을 샀는데, 이것이 애호박인가요?

저는 둥글게 나중에 늙은 호박이 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처음 것은 너무 커진것 같아요. 지금 따도 될까요.

그리고, 저 호박잎은 먹는것이 아니죠?

좀 알려주세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금희
    '04.6.3 3:15 PM

    위엣것은 지금 따면 아주 맛있겠네요.

    오이잎은 못 먹어도 호박잎은 식용 가능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호박잎으로 냉국을 즐겨 해먹는데요,
    일단 부드러운 잎을 따서 겉 섬유질 한 겹 벗긴 다음
    손으로 이파리끼리 살살 비벼씻어서 푸른물 좀 빼내고
    잘게 썰어서 생콩가루 뭍혀 찝니다.
    여기에 간장 참기름 깨소금 다진파마늘로 조물조물 무쳐서
    청홍고추와 오이채 좀 띄워서 냉국 해드시면 여름별미로 좋습니다.

    냉국이 아니라 따뜻한 국도 좋은데요,
    콩가루 뭍힌 호박잎을 끓는 국물에 넣고 끓여서 집간장으로 간 맞추면 호박잎국이 되는데
    감자채를 곁들이면 더욱 깊은맛이 나지요.
    감자채는 미리 넣고 끓이다가 호박잎 넣어야겠죠.

    호벅잎을 이용하는 다른 방법은,
    찜통에 파랗게 쪄서 현미밥 얹어 강된장으로 쌈싸먹으면
    그 또한 별미가 아니겠는지요.

  • 2. 칼라(구경아)
    '04.6.3 7:55 PM

    호박이 수박같아요.......
    좋은결실맺으셨네요.////

  • 3. 김혜경
    '04.6.3 10:43 PM

    이거 아파트에서 키우는 거 아니죠??
    아, 저도 호박잎 쌈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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