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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포들께, 무릎 꿇고 사죄드립니다.

| 조회수 : 3,761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12-25 08:50:52



천안함 함미, 함수, 가스터빈실 중 함미가 가장 먼저 인양되었고 절단면 공개 여부로 논란을 빚다가 마침내 천안함 싸이트에 아래 사진과 같이 함미가 공개되었을 때 함미 좌현 절단면에 길이 방향으로 길고 깊게 패인 함몰부위(아래 노란선 표시)가 제일 눈에 띄였다.

자료1. 출처 -  http://cheonan46.go.kr/9  (국방부 천안함 전용 홈페이지)  


 천안함은 3동강 났으니까 동강난 부분이 제일 큰 데미지를 입고 그 곳에 충격이 집중됬으리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동강난 부위는 그 부위가 힘을 받거나 데미지를 심하게 입어서 부러진 것이 아니고 그냥 선체중 약한 부위가 댕강 떨어져 나갔을 뿐이고 정작 동강난 부위는 충돌 혹은 충격 흔적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가장 많은 데미지를 받고 변형이 심한 터빈실을 제외하면 위 함미 절단면 좌현 함몰부가 2번째로 심하게 데미지와 변형이 큰 곳이다. 그런데 전술한 바와 같이 함미 공개시에는 터빈실은 아직 미공개 상태였기 때문에 당연히 눈에 보이고 확인이 가능한 함미 좌현 함몰부위가 가장 인상적이었고 이 부위에 분석가들의 관심도 집중되었다. 

 

그런데 국방부가 발표한 버블젯 폭침론에 따르면 버블젯은 폭발 원점에서 부터 넓게 퍼져 가스터빈 우현쪽까지 말아 올렸다는 것인데 아래 현장견학 설명 자료에서는 무심코 진실을 폭로하고 만다.

자료2.   http://gomovie.tistory.com/18   (현재는 그림 삭제됨)

세상에나...
버블젯이 넓게 퍼지지 않고 그냥 외곳으로, 폭발 원점 위(함저 좌현)로 수직 상승한다.
결과적으로 버블젯이 함수 절단면 좌현에 길고 깊고 맨질맨질한 함몰부를 만들어 냈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다.

 이 즈음 나는 이 함미 좌현의 함몰부가 맨질맨질한 상태로 곱게 함몰되었고 또 함몰부 폭(2.1m)이나 길이가 미핵잠 LA급 세일 해드 폭(1.6m)과 길이가 유사한데 착안하여 부드러운 유선형을 가진 이 핵잠 세일 해드에 받혀 변형된 것으로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었다. (아래 비교 사진 참조) 

자료3.  상단사진   http://mnd-policy.tistory.com/389  원본 게시일 2010. 7. 16일 

하단사진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1/17/US_Navy_101123-N-6832D-068_The_Los_Angeles-class_attack_submarine_USS_Houston_%28SSN_713%29_arrives_in_Chinhae_Republic_of_Korea_for_a_routine_port_vis.jpg

Re: 핵잠 세일 각도와 동일한 함미 좌현 함몰부 각도 '에 게시 . 20 17. 7. 28.  추가 2017.9.12 


위 함미 절단면 좌현 함몰부에 대응하는 함수 절단면 좌현 함몰부도 존재하는데 여기는 뾰쪽한 세일 꼬리가 파고든 곳이니까 당연히 뾰쬭하고 깊은 함몰이 발생했을 텐데 이는 아래  [자료4 /노란선 표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4.

 버블젯이 특정 부위에 길고 깊고 맨질맨질한 함몰부를 만들어 낸다는 소설보다는 길고 좁다란 유선형 형태로 머리가 매끈한 핵잠 세일 해드가 자기 모습과 똑같은 함몰부를 천안함 함저 좌현에 도장 찍듯 찍어 냈다고 보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지 않은가요? (아래 자료5 참조)

자료 5.  상단사진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4dW3&articleno=15847810     . 

하단사진  http://motionmodels.com/ships/sub/la-class.html       추가  2017. 8. 16.

 

 위와 같은 상태로 핵잠이 천안함과 충돌했을 때 천안함 함저 좌현 함몰 과정을 단계적으로 묘사한 그림(아래 자료 6)

자료 6

 (김삼중 투로) 그런데 말입니다....

국방부에서 그렇게 숨기고 감췄던 천안함 가스터빈실 외판 모습이 뜻밖에 정체를 드러내게 된다.

몇달동안 국내외 모든 싸이트 게시판을 일일히 뒤지며 천안함 사진 자료를 찾아 헤매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거두던 날 그 느낌은 천안함 함수 절단면에서 깨어지지 않은 형광등을 처음 발견했을 때, 그리고 가을밤의 블로거에서 어뢰 추진체 구멍속의 가리비 사진을 처음 대면했을 때 바로 그런 전율이었다.  

  자료 7.  http://uwys.co.kr/admin/admin_board_01/data/75128980.jpg     원본 게시일 2010. 6. 16  

 

 그러나 기쁨도 잠시.... 

 가스터빈실 외판 용골 우현쪽에 길이 방향으로 난 깊은 함몰부(주황색 표시)의 존재에 대한 해석을 두고 길고 긴 불면의 밤이 시작되었다.  

 (참고로 아래 터빈실 사진의 상부 길이 방향을 길게 90도로 접힌 부위는 위에서 언급한 함미 좌현 함몰부에 대응하는 연속면이므로 새로운 함몰부라고 볼  수 없다) 

자료 8.   http://uwys.co.kr/admin/admin_board_01/data/75128980.jpg     원본 게시일 2010. 6. 16

 

 (아래) 위 자료 8 터빈실 외판이 함미 좌현 함몰부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주는 설명도 1


  자료 9.   좌측도면  http://cafe.daum.net/kafkafk/A8TY/178

우측상단  http://blog.naver.com/beebeam/30087663327    원본게시일 2010. 6. 8일         작성   2017. 10. 23. 


아래) 위 자료 8 터빈실 외판이 함미 좌현 함몰부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주는 설명도 2.  (함미 좌현 + 터빈실 외판 결합 포토샵)

  자료 10.   함수사진 -  http://cheonan46.go.kr/9  (국방부 천안함 전용 홈페이지)

 터빈실 사진  http://uwys.co.kr/admin/admin_board_01/data/75128980.jpg     원본 게시일 2010. 6. 16

 위 자료 5 사진처럼 핵잠 세일은 함저 좌현쪽에 충돌해 길이 방향으로 파고 들어 길고 깊은 함몰부를 남겼는데 핵잠이 어떻게 이 상태에서 벗어나 다시 천안함 측면으로 접근하여 함저 중앙을 측면 90도 각도로 들이 받아 용골 우측 함저에 이런 함몰 부위를 만들었느냐는 것이었다.  

 설마 핵잠이 천안함 좌측 옆구리를 들이 받아 놓고 성이 안풀려서 다시 잠수했다가 한바뀌 빙돌아 천안함 함저 좌측으로 접근하여 이번에는 터빈실 함저를 들이 받아 깊은 함몰부위를 만들었다? 

 이건 뭐 소싯적에 들었던 만담속의 '깐이마 또 깐다'는 일본 도끼 살인마 얘기도 아니고 도저히 일어날 수도, 일어 나서도 안될 망상이었다.  그러나 분명히 크고 깊은 함몰부위는 함미 좌현 함저와 터빈실 함저에 총 2곳에 발생한 것은 명명백백한 사실이니 어떻게든 이 2건의 함몰 사건이 발생하게 된 과정을 규명해 내야만 했다. 그리고 이 과제가 해결되면 천안함 충돌 주체와 침몰 원인은 자연히 밝혀질 터였다.

 2개의 충돌이 2개의 함몰을 가져 온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 핵잠 세일이 좌현 함저 충돌후 그 상황에서 빠져 나와 천안함 함저를 한바퀴 돌아서 다시 천안함 함저 측면으로 접근해서 터빈실 우현 함저를 들이 받는다는 것 보다는, 핵잠 세일이 1차로 터빈실 우현 함저를 들이 받아 길이 방향의 깊은 함몰자국을 남긴 후 (아래 자료 10. 참조)  2차로 핵잠 세일 위에 얹힌 천안함이 우측으로 반바퀴 돌아 (아래 자료 11. 참조)  핵잠 세일과 (역방향으로)나란히 얹혀진 상태에서 천안함 함저 좌현쪽에 함몰을 발생했다는 것이 훨씬 합리적인 해석이라는  것이다.   

자료 11.  작성  2021. 4. 26.

 

 위  (자료 11) 와 같은 1차 충돌후 천안함은 세일 위에서 우현쪽으로 반바퀴 돌게되는데 세일 위 천안함 회전을 그리려면 복잡해서 아래 그림 (자료 11) 은 편의상 천안함 함저에서 핵잠 세일이 반바퀴 도는 것으로 그렸다. 

 

자료 12.  작성 2016. 2. 24.

 

 위 그림에서 '세일 A' 는 핵잠 세일이 터빈실 함저 용골 우측에 함몰을 일이킨 단계를 나타낸 것이고 '세일 B'는 핵잠 세일과 천안함 함저 좌현이 (역으로) 나란히 겹쳐진 상태에서 천안함 (함미)함저 좌현에 핵잠 세일 해드를 찍은 듯이 닮은 형태의 길고 깊은 함몰이 발생한 단계를 나타낸 것이다. 

 위 그림과 같이 핵잠 세일 위에서 천안함이 회전했다면 1차 터빈실 우현쪽 함몰, 2차 함저 좌현쪽 함몰 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그 과정도 단순하다. 즉 천안함 함저 우현에 함몰을 일으킨 핵잠 세일이 다시 빠져나와 한바퀴 돈후 천안함 터빈실 함저를 측면으로 들이 받아 함몰시켰다는 복잡한 시나리오에 비하며 이쪽이 훨씬 자연스럽고 합리적이라는 말이다.

  아래는 위 회전 과정을 설명한 그림인데 위쪽은 천안함 함미 종절단면을 기준으로 세일 충돌단계를 묘사한 것이고 아래 그림은 천안함 좌측면도를 기준으로 세일 충돌단계를 묘사한 것이다.  (단 아래 그림에서는 터빈실 함저 충돌 직후에서 천안함 회전 마지막 단계까지만 그렸을 뿐이고 마지막 단계에서 핵잠 세일과 천안함 좌현 함저는 역으로 나란히 겹쳐져 있을 뿐이며 아직 천안함 좌현 함저의 함몰은 일어나지 않은 상태이다.)  

자료 13.   작성 2017. 9. 16.

 

  아래 그림은 핵잠 세일 위에서 회전을 끝내고 역으로 핵잠위에 나란히 얹혀진 천안함 함저 좌현쪽에 세일이 파고 들면서 함몰을 일으키는 과정을 묘사한 것이다.



자료 14.  작성 2017. 9. 16.

 

 핵잠 세일 위에서 천안함 함저 회전은 그 물증이 없으면 필자의 뇌피셜에 불과할 것이다. 그러나 핵잠 세일 위에서 천안함이 회전했다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

 아래는 핵잠 세일 위에 얹혀진 천안함이 회전하면서 함저(터빈실 외판) 좌현쪽에 남긴 깊게 패인 긁힘 자국이다.



자료 15.  천안함의 진실1  http://vimeo.com/13224964   11분 42초 갈무리.  


 (아래) 핵잠 세일에 얹혀 천안함이 좌현으로 반바퀴 도는 동안 천안함 함저 좌현에 새겨진 세일회전 자국 (실제로는 천안함이 회전하면서 남겨진 자국)

 아래 사진 좌측은 함수쪽, 우측은 함미쪽

자료 16.  하 단사진   / 함정의 수중폭발에 의한 침몰사례 / 이웅섭(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 /

               대한조선학회지 | 제47권 제4호 /  BSNAK, Vol. 47, No. 4, December 2010  

 상단사진  / 출처 -  http://cheonan46.go.kr/9  (국방부 천안함 전용 홈페이지)    추가  2017. 8. 24.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의 천안함 재판에서 당시 전탐장이었던 김수길 상사의 천안함 우현쪽의 최초 충돌 증언(아래)

2010년 3월 26일 당시상황에 대해 김 상사는 “당직시간인 그날 16~20시 근무후 교대한 뒤 취침하러 ‘CPO실(수면하침실)’로 내려와 21시20분쯤 스탠드를 켜고 눈감고 있을 때  ‘쿵’소리가 들렸다 ”며 “다른 선임하사가 근무하고 있는데  다른 함정하고 부딪혔나  하고 있었는데,  몇십초 만에 다시 쾅 하는 소리 가 나면서 배가 넘어졌다. 쪼그리고 있다가 눈 떠보니 함정이 거꾸로 서있었다”고 묘사했다. 그는  전탐장 업무에 따라 소리에 예민해 쿵~쾅 하는 두차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고 설명했다.

사고순간 들었던 소리에 대해 김 상사는 “ 뭐에 부딪히는 소리인 줄 알았다”며 “(천안함보다) 큰 함정이거나 동급함정에 부딪힌 줄 알았다” 고 전했다.

김 상사는 “쿵소리(를 들은 뒤) 반동에 의해 ‘무슨 일이 있나 보다’ 하고 튀어 나와 나가려고 하고 있었으며, 그 후 들었던 ‘쾅’ 소리는 처음 ‘쿵’ 소리와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두번째 쾅 할 때도) 물체(함정)와 배(천안함)가 부딪힌 것으로 생각했다 ”고 증언했다. 그는  다른 함정과 충돌한 경험은 없지만, 수중폭뢰실험을 통해 폭발소리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

그 폭발음(충격음)의 강도에 대해 김 상사는 “(쿵 소리에) 움직일 정도는 아니었다. (배가) 외부에서 부딪히면 ‘쿵’ 하는 느낌이었다”며 “(쿵 소리 직후 나가 떨어질) 그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쿵’ 소리가 났을 때 보고서의 천안함 승조원 위치 표 상 20번 격실(수면하침실-CPO)에 있었으며, 절단면 바로 옆이었다고 김 상사는 전했다.

또한 당시 침실에 누워있는 것을 기준으로 ‘폭발음’(충격음)의 위치에 대해 김 상사는 “머리를 함수방향으로 하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 내가 누워 있을 때 방향으로) 내 왼쪽 방향에서 처음 쿵 소리가 났다”며 “ 함수 우현 쪽에서 쿵소리가 났다 ” 고 증언했다.

이는 국방부 합조단이 보고서에서 어뢰가 천안함 선저 중앙 ‘좌현’에서 폭발했다는 것과 상이한 증언이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636     2014년 10월 28.    추가 2018. 4. 13

 

 전탐장은 군함을 위협하는 어뢰나 해저 지형 그 모든 것을 파악하고 경고해야하는 직책에 있으며 만일 천안함이 어뢰에 피격당했다면 이를 인지하고 경보하지 못한 책임은 전탐장인 김수길 상사에게 있다.

 따라서 다른 천안함 생존자들은 위에서 시키는대로 어뢰 피격이 맞다고 거리낌없이 장단을 맞춰줄 수 있지만 전탐장은 자신의 증언여하에 따라서 자칫하면 영창에 보내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생존자와는 달리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진실을 증언할 유일한 증언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런 그가 쿵 하는 충돌음은 두번 났으면 두번 다 다른 함정에 부딪친 듯한 충돌음이었다고 명확히 진술하고 있다.  그리고 천안함 최초 충돌위치를 확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진술을 하는데 최초 충돌음이 함저 우현쪽에서 들렸다고 한 점이다. 

 김상사가 누워 있었던 위치와 세일이 충돌한 지점(함저 우현)을 초계함 도면에 표시하자면 아래와 같다. 

원문 출처 / https://www.ibric.org/scicafe/read.php?id=27852&Page=1&Board=scicafe000692&Fin...

  자료 17.  지수바라기 님 제공 포항함 도면.

 

 어뢰 피격되었다면 전탐장만 책임이 있을까? 총책임자는 함장이다. 그래서 함장도 보험차원에서 경천동지할 비밀인 우현 함저 충돌설을 넌즈시 흘리기도 한다. 언론이나 국민들이 귀기우려 듣지 않았을 뿐이다. 

  위 자료 10. 핵잠 세일의 천안함 터빈실 함저 우현 충돌(폭발)음 청취 사실을 증언하는 천안함 함장 인터뷰 장면(아래)

  2021. 06.15 MBC PD수첩  [1292 회]   천안함 생존자의 증언    http://playvod.imbc.com/Templete/VodView?bid=1000836100886100000  4분 44초 갈무리.     작성  2021. 6. 17.

  (최원일 함장은 2021년 2월 28 대령으로 명예 승진해 예편한다. 경계실패로 군함과 부하 절반을 잃은 지휘관을 군법으로 엄히 다스리는 대신 명예승진이라니... 암튼 그는 전역하여 민간인이 되었고 천안함 침몰 후 11년이 지나서 군 상부가 가하는 중압감에서 어느 정도 해방되었는지 마침 6.15남북공동 선언 10주기때 진행된 인터뷰에서, 기존의 버블젯 좌현 함저 폭침설을 전면 부정하는 우현 함저 최초 충격설을 시사하는, 천안함 충돌의 진상을 유추할 수 있는 엄청난 발언을 한 것이다)


 위 전탐사와 함장의 우현 충돌 증언은 함저 우현쪽이 위쪽으로 변형된 천안함 단면도에서도 입증이 된다.

 아래 천안함 함미 단면도를 모면 함저 좌현보다 우현이 위쪽으로 훨씬 더 많이 수축(상승)된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 용골 우측 우현쪽에 핵잠 세일 해드가 강력하게 부딪쳐 천안함을 위로 들어 올린 결과 이런 수축(변형)이 발생한 것이다.  

자료 19.

 

 이상과 같이 천안함 터빈실 우현 함몰부 그리고 전탐장과 함장의 함저 우현 충돌음 증언, 우현 함저가 위로 수축된 함미 단면도 등에서 천안함 우현 충돌설은 명백하게 입증된다.

 따라서 좌현 함저에 버블젯 어뢰가 터졌다는 군당국의 발표는 천안함 변형 형태나 생존자 증언과 맞지 않음으로 용도폐기 되어야 마땅하며 천안함 변형과 생존자 증언에 부합한 가설은 오로지 핵잠 세일에 의한 우현 함저 충돌론만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성탄절 아침,

아직 진상이 다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2010년 3월 26일 저녁에 백령도 인근에서 한미연합 해상훈련 중 벌어진 비극적인 해상사고 원인을 북한에 뒤집어 씌워 이후 12년간 북한을 국제적으로 조리돌림 시키고 경제 제재로 북한을 철저히 봉쇄시켜 무고한 수 천 수 만의 북한 동포들이 기아와 질병에 스러지게 한 점, 남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무릎꿇고 사죄드리며 용서를 구합니다.  



원문출처 / https://www.ibric.org/scicafe/read.php?Board=scicafe000692&id=27852&FindIt=&Fi...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음
    '23.5.23 9:24 PM

    당시에 북한은 진짜 아니라고 했던 글들 중에..
    자기가 중국 북한 인접지역에 사는데
    북한관리들과도 알고 지내는 일 하는 사람이라고.
    저게 북한이 한 일이면 북한에서는 지금 엄청 찬양뉴스 나오고
    저거 성공시킨 사람은 국가영웅으로 치켜올려야 맞는데
    우리 정부는 아예 영문을 모르지 않냐고
    그러니까 우리가 한거 아니라고 북한 사람들이 그랬다네요

  • 2. 아뒤
    '23.5.27 10:36 PM

    으음//

    맞는 말씀입니다.
    국내 쓰레기 언론은 북한이 천안함 '폭침' 사실을 부인한 적이 없다고 가짜 뉴스를 내보내고 있으나
    북한은 시종일관 천안함 '폭침'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 관련글
    북한, 천안함 사건 관련성 다섯 번째 공식 부인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urprise_13&uid=131168

  • 3. 여영주
    '23.6.30 8:10 AM - 삭제된댓글

    대놓고 글을 쓰네
    조선족도 기가막힌데 빨갱이가 버젓이ㅉㅉ
    그래서 너네들에게
    너무 고마워서
    귀순한 어린 청년들을 돌려보내줬잖아
    어리고 어린것들을

  • 4. 오렌지
    '23.10.31 9:00 PM - 삭제된댓글

    쉬쉬해서 그렇지
    북한 아닌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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