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상조회 가입하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70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12-17 11:45:01

부모님 연세가 있으시고

저희 또한 중년에 접어드니 노후생활및 장례에 대해 관심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상조회에 가입하고 싶지만 자세히 알지도 못할뿐더러

뉴스에서 접한 내용은 부실뿐이니..

혹시 상조회에 가입하신분이나

이용해보신분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저희는 가입하면 카도릭대학에서 운영하는 00상조회에 가입하려고 합니다

가입하면 어떤게 좋은지

아님 가입하지 않아도 장례식장을 잘 이용하면 되는지

자세히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벤다
    '13.12.18 1:47 AM

    운명하시자마자 연락해도 낼돈 내면 해줍니다.
    상조가입은 적금식으로 불입해서 일 닥칠시 몫돈 안드는 장점이 있구요. 사전에 차분히 품목과 고급,중,하급 정도를 정해둘수 있어서
    과소비를 안한다는 점.
    상황과 조건에 맞게 장지,납골묘를 소개한다는 점등...
    장점 많아요.
    요즘 뉴스터진거 처럼 고객예탁금을 빼돌리고 튀는
    악덕상조도 꽤 있으니 조심하시고
    님이 말씀하신 곳은 평*상조 천주교 서울대교구운영인데
    지방 계신분들도 이용할수 있고
    고객예탁금을90%이상 보유하고 있어서 강추입니다.

  • 2. 헤이토토
    '13.12.24 4:53 PM

    재작년에 아버님 돌아가셔서 평 ?상조 이용했었어요.
    저희가 카톨릭 집안이고요.

    뜻밖에 많은 분들이 보험 개념으로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것은 아니고요...
    윗 덧글님 말씀과 같고요.

    저희는 몇년간 납입했는데, 돌아가시는 시점까지 아직 불입액이 남아 있었고,
    돌아가신 날, 장례식장으로 파견 나온 장례지도사 분에게 완납했어요.
    장지의 경우, 저희는 이미 자식들이 미리 준비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요.

    갑자기 일 당하면 상주들이 정신없고, 울고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 하는데,
    파견된 지도사분이 질서 정리 잘 해 주세요.

    비용은 장례식장 이용비나 식대, 추가 도우미 페이는 따로 내야 하는 것 아시지요?
    보통은 부의금으로 해결되어요.
    어떤 분들은 상조 가입만 하면 다 해결된다고 아시더라고요.

  • 3. 무당벌레
    '13.12.29 9:26 AM

    서울대교구에서 하는 상조인데~~이 번에 어머니와 제 것 2구좌 들었어요. 장례지도자2명,분향소,장례차량, 꽃,관,수의,상여상복8벌 ,버스와리무진해서 390만원인데~~일시불은 20만원 정도 저렴해요. 저는 100회 분활 납부하고,엄마는 일시납 했는데~~갑자기 일 닥치면 정신없을 것 같아서 들었는데~여유 있으시면 미리 들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 4. 철수
    '14.1.14 9:45 PM

    한두레라고 협동조합으로 운영하는 곳 있어요. 조합원들이 상부상조하는 개념이라 저렴하고 정성껏 모셔 줍니다. 재작년에 상 치르며 감동받았어요. 단, 조합원 교육은 해 번 받으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2 최태원과 성경책 1 꼼꼼이 2024.06.02 593 0
35321 가방 브랜드 찾아요 1 동물병원39호 2024.05.30 916 0
35320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6 Augusta 2024.05.08 2,096 0
35319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1,224 0
35318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6 클래식 2024.03.25 1,341 0
35317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2,163 0
35316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2,055 0
35315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1,069 0
35314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2,085 0
35313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854 0
35312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1,366 0
35311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3,502 0
35310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865 0
35309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4,162 0
35308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1,413 0
35307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1,207 0
35306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867 1
35305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737 0
35304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5,015 1
35303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748 0
35302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943 0
35301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853 0
35300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471 0
35299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3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906 0
35298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1,31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