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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복도식 맨 끝집, 그리고 동향인 집

| 조회수 : 3,702 | 추천수 : 97
작성일 : 2010-01-19 12:03:47
요즘 이사가야 할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마침 아파트 2층 복도식이고 맨 끝집인 집이 있어요. 그런데 동향이라고 하는데 어떤 점이 장점이 되고 단점이 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부동산측에서는 12시가 지나면 해가 져서 오후에는 어두울거라고 합니다. 전 오후에는 출근하니까 평일에는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게다가 맨 끝집인 것도 마음에 좀 걸리고.. 에고..고민 투성이네요.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아마
    '10.1.20 12:23 AM

    저도 동향은 절대로 비추입니다.
    여름에 무지하게 덥고 겨울엔 넘넘 춥고요~
    이쪽 저쪽에서 들어오는 태양을 당해낼 재간이 없다라구요.

  • 2. 푸르른날
    '10.1.20 12:32 AM

    복도식 끝집의 장점은 조용하다는 것
    복도 앞으로 지나다니는 사람 없으니
    2층이면 남향이라도 어두운데 동향이라면 더 어둡죠
    복도식이면 오후에 복도쪽에서 해는 덜 들어오겠네요
    계단식 동향이면 주방쪽 창으로 오후에 해가 많이 들어와 여름에 많이 덥거든요
    그리고 끝집은 아무래도 좀 춥고 벽쪽 결로현상이 있는 경우도 있어요

  • 3. 올리비아
    '10.1.20 10:13 AM

    저도 조용하다는 장점 이외에는 좋은 점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쩐지 그래서 다른 집들보다 가격이 조금 싸게 나왔더라구요.. 날짜는 다가오고 빨리 더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4. 허니
    '10.1.21 12:20 PM

    가지마세요

  • 5. 이쁜새댁
    '10.1.22 6:02 PM

    왠욜~~ 2층 끝집이면도 윗풍도 엄청나요..
    제가 엘리베이터 바루 옆집인데.. 아흐흐흐 추위가 정말 장난 아닙니다 비추에요~~

  • 6. 솔이바람
    '10.1.26 9:01 AM

    본인의 주장을 뒤엎다니? 이게 먼 해괴한 소리? 나는 같은 말을 반복해도 그걸 이해못해서 시각을
    바꾸어 계속 얘길 했더니 이젠 자기가 한말 기억도 못하고 본인 주장 뒤엎는 사람으로 둔갑을 시켜버리네 ㅋ
    당신은 난감해할게 아니고 본인의 무식을 탓해야되요. 개 돼지도 아니고 사람이 하는 말도 못알아들으면서
    먼 게시판에 들락거리나 ㅉㅉ

  • 7. 무지개소녀
    '10.2.10 3:08 AM

    끝집도 집 나름....
    예전에 살던 집이 복도식 남형 6층 끝 집이었는데...
    우리 아파트는 중간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ㄱ자 형태집이라 코너가 제일 나빴어요...
    뒷쪽 방들은 엘리베이터 홀 벽에 가려서 빛도 안들어오고....현관이 막혀서 도둑이 들면...
    항상 코너집....
    전 1호집이었는데....겨울에 반팔입고 살았어요...
    윗풍, 곰팡이 , 뭐...그런거 전혀 없었어요...
    조용하고 복도에 물건 두기 좋고...
    아파트 나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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