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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에서 한명숙 총리 인터뷰 시작했네요.

| 조회수 : 1,757 | 추천수 : 141
작성일 : 2009-10-07 20:01:59
[新뽕빨이너뷰] 한명숙을 만나다(1)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275&article_id...


연재되는대로..새로 포스팅 안하고 여기에 이어 붙일게요~~~^^
가신 두 분 대통령 생각하면 이렇게 말하기 그렇지만..인터뷰가 소소하게 재밌네요. 곳곳에서 눈물도 나고...
뒷얘기가 흥미진진하기도 하고요...^^;;;
요즘 한명숙 전 총리님이 많이 우신대요. 그때...중심 잡느라 울음을 참고...요사이 우신대요..ㅠㅠ


참, 그리고 故 노무현대통령님...국민장 비용이 인터뷰 보니 생각보다 얼마 안 들었어요. 특히나 정부는 더더욱.
노사모니 시민분향소니 다 알아서 해서 돈 나갈 일이 없었고, 요만큼도 책 잡힐 것 같은 건 다 뺐대요.정부 지원에서.
그래서...장례위원들끼리(한명숙총리이하)이런 말이 있었다네요.  장례 정산은 "조중동"이 낸다...  ㅡ,.ㅡ;;;
정말 망할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망해야 합니다. 필!!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앨런
    '09.10.7 8:41 PM

    울다가 또 웃다가.. 읽었어요. 다음 네 번의 인터뷰도 너무 기다려져요 ㅠ.ㅠ

  • 2. dearRoh
    '09.10.8 2:19 AM

    딴지의 이너뷰 솜씨는 역시나네요.
    이젠 다 울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울고 계신 한총리님 덕에
    숨죽여 울고 있어요.
    권여사님 지금도 정신과 치료 받으신다는 얘기가 있던데
    한총리님이 전해주시는 뒷얘기들에 너무 맘이 아픕니다...
    그 분노 잊지 말아요!!

  • 3.
    '09.10.10 7:48 PM

    글을 읽을 때마다 속상하고 억울합니다.

  • 4. 안여사
    '09.10.11 12:28 AM

    그러게요 저도 동감입니다

  • 5. toosweet
    '09.10.17 3:36 AM

    이제서야 봐요..
    이민오고 정신없다가..
    얼마나 눈물이 나는지...노짱님 생신도 몰랐다는게 너무 죄송해서..

    아직도 현실이 아닌거 같은 생각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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