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하기전에 등기부등본떼면 저당잡힌게 나온다고하는데 이게 뭔소리입니까?
이번에 생애 첨으로 전세를 구해서 나갈려고하는데 여기서 찾아보니 위의 이야기들을 하시던데
등기부등본떼서 그집이 저당잡혔다면 그집은 전세 계약하면 안되는건가요?
그냥 등본에..무슨무슨회사, 무슨무슨 기관에 이집이 저당잡혀있다,이렇게 적혀있나요?
저당잡혔는지 아닌지는 등본상의 어디를 봐야알수있나요?
그리고 그외에 등기부등본에 무슨말이 적혀있는걸 봐야하나요?
외국에서 살다가 귀국해서 첨으로 전세를 계약할려고하는데 뭘 어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좋은말씀좀 부탁드립니다, 꾸벅
회원정보가 없습니다인터넷등기소라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등기부등본 열람이 가능합니다. 등본 출력해서 보시면 해당물건에 관한 사항이 쫘악 나와 있습니다.등기부등본은 표제부, 갑구, 을구로 나뉩니다.
표제부에는 부동산의 표시,
갑구에는 소유권에 관한 사항,
을구에는 소유권이외 권리사항이 나옵니다.
우선 등본보실 때. 부동산 등기명의인이 계약당사자 주인이 맞는 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민등록증에 나와 있는 사진이랑 원글님 앞에 앉아있는 주인 얼굴 비교도 해보시고요.
을구에는 은행 근저당이 있으면 등본에 표시가 됩니다.
해당물건의 시세 파악 제대로 하시고
1순위 은행근저당 금액이 계약만료시 원글님 전세보증금을 확보하는 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적으면 괜찮지만 아닌 경우는 계약하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근저당이 많을 경우는 원글님께 전세보증금 받으면 동시에 감액하거나 말소하는 조건으로 진행하셔도 되시고요...부동산을 끼고 하는 경우라면 아마도 안전하게 진행해주리라 봅니다.
요즘 곳곳마다 전세보증금이 매매금액의 6-70프로를 육박하는 수준이라서리 웬만하면 근저당설정 안되어 있는 곳을 찾아보시는 게 맘 편히 지내실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계약하시면 물건인도받으시고 전입하시면서 확정일자 꼬옥 받으시고요...
혹시나 다가구 계약하실 경우라면 원글님보다 먼저 전입한 세대들 보증금이 어느 정도 되는 지도 함 체크하셔서 위험을 줄이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음...
크게 어려울 건 없구요
세줄 체크
명의자가 누구인지 갑구 체크
근저당은 얼마 있는 지 을구 체크---근저당 있으면 주인에게 감액하거나 말소시킬 것을 요구하실 것.
맘에들면 계약하시고 꼬옥 전입신고+확정일자 받으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