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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서산 번개에 잘 다녀 왔습니다.~

| 조회수 : 1,870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9-06-07 12:13:37
서산 번개를 열어주신 서산댁님과 그밖의 분들의 수고 덕분에
잘먹고 자연을 구경하며 옆집아줌과 많은 대화를 하면서
잘 다녀 왔답니다.
너무 맛있게 먹은 음식과 내가 모르고 있던 조력 발전소의 계획
그날 본 바다는 너무 좋았는데 그곳에 조력발전소의 계획으로
자연을 회손 한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번개를 위해서 여러가지를 준비 해주신 서산댁님과 그밖의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보냅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토마토
    '09.6.8 8:56 AM

    즐겁고 가벼운 맘으로 떠난 여행이 아쉽고 무거운 여행이 되었답니다.
    말씀대로 진수성찬과 더없이 반가운 웃음으로 맞아 주신 덕분에 시댁식구들께 점수 좀 땄습니다. 서산댁님의 오지랖(이런 표현죄송하나 마땅한 표현이 생각나질 않네요^^)에 동참하신 부대원들의 수고로움으로 폭식아닌 폭식을 해버렸습니다..회사회식에서 가본 조개의 끝을 보여준다는 집에서도 못본 최고의 키조개, 알이 넘쳐 터져버릴만한 쭈구미와 삽결살 볶음, 서산댁님의 바쁜시간을 더 분주하게 했을 간재미녀석..껍질벗기느라 힘드셨다는..그리고 매실고추장에 무치는 법을 식당가서 배우셨다는 간재미 무침, 간이 너무 잘된 싱싱한 조기를 원없이 먹어줬네요. 제 생전에 그렇게 진한 바지락탕을 처음 먹어봤네요..진한국물이 거의 우윳빛, 맛이 표현안되네요..말없는 남편 계속 시원하다를 외침으로 대신하렵니다..ㅋㅋ
    시댁식구들과 간 여행이였고 다음 일정이 있어 미안한 맘으로 일어섰지만..저녁에 식구들과 이런저런 애기를 하면서 나온 조력발전소 이슈는 돌아오는 맘을 살짝 무겁게 만들어버렸어요..
    두서없는 후기가 되어버렸네요..사실 월요일 아침 제정신 아니옵니다..^^
    서산댁님 여러분 덕분에 의미있는 여행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 해와바다
    '09.6.8 11:24 AM

    푸른토마토님 방가 방가 입니다.~

  • 3. 서산댁
    '09.6.9 8:18 PM

    해와 바다님, 감사합니다.
    커피 맛이 참 좋았어요.
    푸른토마토님, 감사합니다
    식구분들이 모두 만족하신것 같아 저도 기분 짱입니다.

  • 4. 억순이
    '09.6.23 9:22 AM

    서산의 아름다운 풍경이 머리을 스치고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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